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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행위에 대한 통수권자의 행동이 잘못됐다를 얘기하는데 무슨 정치,경제상식을 얘기하죠? 경제 얘기하면서 퍼줬다고 말한건 그 쪽아닌가요?
논지를 흐리는거 같아서 핵심을 밑에 달아둔거죠.
이명박이 연평해전에서 당하고 북한책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공동조사단 만들어서
행동이라도 보여줬죠?의도적으로 중립국도 포함시켜서 정치프레임 논란을 없애려고 했고요.어디 외국에 놀러갔나요?영결식에도 참석을 했죠..
이명박이 퍼준돈이 김대중,노무현보다 많은걸 안다고 경제상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디가서 정치,경제상식 있다고 얘기하면 않될거 같네요^^
'퍼주기'의 본직적 얘기를 먼저 해야 할 듯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전,
반대 세력들이 항상 입에 달고 살았던게
종북, 좌파, 빨갱이,용공...
그가 대통령되면 우리나라를 북한에 넘겨버릴것이라고 주구장창 주장을 해댔습니다.
근데,
이분이 대통령 돼 버린거에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카더라'통신이 안먹히게 될 위기에 처한거에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해야 자신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던 잉여적 사고를 가진사람들이
결속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가 북한과의 경협과 금강산 관광을 빌미로 '퍼주기'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잉여들을 선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퍼주기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역대 어느정부든
북한과의 아주 작은 교류들이 있어왔다는 점이죠.
자신들이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게 먹히는 이유가 공격하는 상대를 잘 빨아주는 언론을 들여다보면
왜 그러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답니다.?!!!
'연평해전'관련해서 김대중 정부가 적절하게 잘 대처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월드컵이라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인 가운데,
북한이 의도한바를 읽고 그에 잘 대처를 했다는 점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대처한걸,
감정적으로 대처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을 보면 그냥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에서 보듯 실속없는 외교를 넘어 외교의 철학이 상실한 정부 행태와 똑같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이명박 대통령 자원외교 한다고 해외순방 많이 돌아다닐때 부정적으로 바라본 여론에 대해선
침 튀기며 비난만 한다고 하던 무리들이,
지금 박근혜 대통령 실속없는 해외순방을 비판하면 이명박 시절과 한치의 어긋남 없이 똑같은 방응을
보이년 작금의 상황을 보면 정말 안담할 뿐입니다.
제발 잉여적 사고에서 벗어나 주체적 사고를 장착하고,
민주시민의 비판적 사고라는 기본적 시각을 탑제해서 진실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