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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2 01:09
[단독] 검찰, 32억 비자금 포착…사용처 추적
 글쓴이 : 벌레밟기
조회 : 793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14023&iid=48968316&oid=056&aid=0010154905&ptype=052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KBS 9시 뉴스입니다.

故 성완종 회장이 이끌었던 경남기업의 자금 가운데 32억 원이 아무 증빙 없이 어딘가로 빠져나간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숨진 성완종 전 회장이 정치인들에게 돈을 줬다고 주장하는 시기와 자금 인출 시기가 겹치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기업의 회계 장부를 분석하던 검찰은 수상한 돈의 흐름을 포착했습니다.

100만 원 단위의 돈이 별도의 증빙 없이 현금화돼 수시로 빠져나간 것입니다.

2007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7년 동안, 모두 32억 원에 이릅니다.

경남기업 회계 책임자인 한모 부사장은 "성 전 회장의 승인을 받아 인출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비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성 전 회장을 추궁했습니다.

그러나 성 전 회장은 전혀 보고 받은 적이 없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현 여권 실세 8명이 거론된 쪽지가 등장하면서, 검찰은 이 돈의 성격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32억 원이 회사로부터 인출된 시기와 성 전 회장이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시점이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인출이 시작된 2007년 10월이 17대 대통령 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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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빼도박도 못하는 지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부정하기엔 너무나 많은 정황들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어느 정도냐면,  부정할려고 거짓말 하다보면, 자뻑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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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15-04-12 09:10
   
문제는 나머지 돈의 행방이겠죠? 20억 정도의 돈의 행방도 찾아서 이번 기회에 부정한 돈거래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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