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회장 초들중퇴 학력에 자수성가했다지만 지방의 크지않은 건설사였고 국회의원도 4번이나 떨어진 이력의 소유자였으니 돈많은 아버지밑에서 머리도 좋아서 좋은학교 나오고 고생이란건 해본적도없고 고시에합격하거나 해외에 유학갔다가와서 부모의 후광으로 정계에 인문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성전의원 만만하게보였을겁니다.
거기다 뿌리가 자기들입장에서는 진골도아니고 굴러들어온 돌인데 돈은 넙죽넙죽 잘같다바치니 그동안 쏠쏠하게 굴려먹는 재미가있었을겁니다. 거기다 자기들이 보기에는 이건 돈도돈이지만 참여정부와 친이를 모두에 관련된 사람으로 보였으니 얼마나 버리기에 좋은 패같아 보였겠습니까 ? 자기들 진골 친박 가신 그룹들간에는 모여서 나름대로 꽃놀이패라고하고 던졌을겁니다. 아마 더이상 단물도 나오지않을것같아보였을수도있었겠지요.
하지만 고생안하고 뉸뮬젖은 빵의 참맛을 꿈에서도 느껴보지못했을 사람들이 그 무섭고 치열한 삶의 과정을 살아온 사람이 정말로 얼마나 무서운지 몰랐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았겠지요. 하지만 이미 늦엇습니다. 과연 친박 가신그룹에서 단한명이라도 자기 목숨걸고 나는 아니다라고 항변할사람있을까요 ? 단언컨데 없습니다. 온실속의 화초는 자기 자신의 목숨은 그 무엇과도 못바꿈니다. 그리고 보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자기들이 한짓에대한 죄책감도 못느낌니다.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처럼 면목없어서 그얼마안되는 돈으로도 초라해진 자신을 못견뎌 xx하는 그런 양심은 그들의 DNA에는 아예 존재하지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무서울까요 그건 아마도
1. 하교가는것.
3. 공천탈락하는것
3. 국회의원 낙선하는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분들이 인간 xxx아니겠습니까.
이런것들이 청롸대에 모여서 부패척결이니 비정상의 정상화니 적폐일소니하고 떠듭니다. 바로 서로 얼굴쳐다보면서 저놈이 바로 그놈인데 하고 생각할겁니다.
이런 말종들이 거의 8년째 정권을 잡고있는데도 안망하는 대한민국.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