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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1 11:14
기춘이 낚는 경향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85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2&aid=0002588734&date=2015041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4

[단독]“2006년 9월23일 독일 갔는데 26일에 어떻게 돈 받나” 김기춘 ‘엉뚱한 해명’ 들통


그는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했나 나중에 아실 테니 잘 다뤄주십시오”라며 “박근혜 정부가 깨끗해져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집에서 나설 때부터 작심하고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말의 요지를 메모한 것이다.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흔적은 유일하게 날짜를 적시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관련 메모에서 도드라진다. 성 전 회장은 김 전 실장의 이름 옆에 ‘10만달러(2006년 9월26일)’라고 적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2006년 9월에 김 실장이 VIP(박근혜 대통령) 모시고 벨기에·독일 갔잖아요. 제가 갈 때 10만달러를 바꿔서 줬다”며 “9월26일자 조선일보 사진에 김 실장이 거기서 (박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게 나오는데 이 부장도 확인해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이 박 대통령과 벨기에·독일에 함께 갔었다는 상황을 말하기 위해 ‘9월26일자’ 신문 사진까지 찾아보고 집을 나선 셈이다. 김 전 실장은 9일 “내가 독일에 간 것은 9월23일인데, 9월26일 돈을 줬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9월26일을 돈 전달 날짜로 적어놓았다고 오독하고 성 전 회장이 적시한 의도와는 다른 해명을 한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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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친구 15-04-11 12:09
   
일단 펄쩍뛰고 보는...
늙은 여우새끼
spirit7 15-04-11 23:33
   
2006년 9월에 김기춘은 국회의원이고 비서실장이 아니며  박근혜도 국회의원이며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도 아니다. VIP는 무엇이고 나이많은 김기춘이 동행했다면 모를까 같은 국회의원끼리 모시고는 무슨 얘기인가? 성완종의 사고는 그당시도 박근혜는 대통령, 김기춘은 비서실장이라는 것이다.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당사자만이 알 일이고  떠나기전에 주었다고 하니 9.26일에 받을 일은 없다는 것인데 3자 들이 확정적 판단을 해서 받고도 거짓말 한다고 하면 모함죄,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

수사를 지켜봐야겠지만 원인제공자가 xx한 마당에 사실 입증은 불가능한 얘기이다.
     
aromi81 15-04-12 06:04
   
이분은 하나씩 안 끼는 데가 없네요 ㅎㅎ 애쓰고 있습니다만 결국 지엽적이고 불분명한 것들로 어떻게든 아직 모른다, 아닐 것이라고 하는 것 뿐...

핵심은 이명박근혜 및 그 추종자들이 무당벌레-거미-진딧물의 공생관계처럼 더럽고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검찰은 그걸 정화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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