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야기가 언뜻 밀리터리 이야기일수는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거라 생각합니다 주한미군주둔 북한 핵' 억제력의 효과 내지는 한반도 균형자로서의 주한미군 필요성 뭐?여기에 다른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다만 각 사안별로 다른 이견이 있겠죠.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작전권반환 연기 배경에는 특정 정당에서 친미관계 복원 한미동맹을 예전보다 굳건히 한다는 것을 내세워,집권 여당의 지지를 끌어 올리는 효과의 덕을 보지않나 싶습니다.
대개 보수 성향분들 같은 경우 한미동맹을 북한의 도발 억제력은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엔 말로 설명할수없는 심리적인 요인이 있다 생각해요 한미동맹이 깨지면 한국은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과 절망감 혹은 민주주의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불순 세력이 물밑에서 움직이지 않나 그런 불안감 말입니다 그런것을 집권 여당은 잘 이용한다 봐요,지만원 이라는 사람은 다 아실겁니다 그분은 5.18 광주사태를 북한의 특수공작대 침투에 의한 반란으로 규정지었죠 어떤 지만원 팬은 북한군 1 개사단이 남한 후방의 침투한 사건이다고 한적도 있구요, 아직도 지만원 시스템 클럽은 잘 굴러갑니다 지만원 씨는 바보가 아니라 생각해요 정말 똑똑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대부분 멍청한자가 있으니 멍청한 수준에서 그들을 요리하는 것일뿐 말입니다.
코드가 일단 맞아야죠 그런 이야기가 통한다는 것은 진실은 상관없이 광주사건이 정치적 도마위에 자리잡으면 그게 지역비하로 발전되고 정치적인 논쟁으로 추락 시킨다는 것입니다 광주사건은 언젠가 미래 한국에 일어날지 모르는 '폭동'으로 몰고가려는 것이죠, 그게 보수들의 전략이죠 끊임 없이 진실을 왜곡 하고 불안감을 조성해야 합니다 겁을 먹게되면 뭐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모르는게 사람이다'그걸이용것 그게 보수가 살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미동맹이라는 떡밥도 끌어 올수있고 미국이라는 따뜻한 햇빛아래서 정파적 논쟁을 여감없이 할수있으니까요
분단된 조국의 한미동맹안에서는 보수가 유리한 지점을 가질수 밖에 없어요, 보수의 끝은 한미동맹 보수의 능력은 한민동맹 말도 안되는 논리를 어떻게 고착화 시키느냐가 있는 것이구요 그런자가 정치적으로는 무능하죠 어찌보면 미국이라는 허풍을 떨수있는 로두스 섬에서 자유를 누리는게 한국 보수들이에요 이자들은 진보 무능력 아마추어를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여기가 로두스다 여기서 뛰어라"하면 절대 못뛰죠 허풍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