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계 영국인 디자인 '하디드'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걸 보면(외형적으로 볼 경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독특한 건물에 대해 새로운 감회를 느끼는 기분이 들어도
그 디자인 왈 이제 "진짜문제는 소프트 웨어라고" 2014년 1월 13일 중앙일보 칼럼 23 에 나와있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서 세금낭비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저를 포함해서 그렇게 생각하지만
저는 생각을 조금 바꿔서 일종의 플라자에 들어설 사람들의 '마인드'와 '소프트파워'를 창출할 수 있는
또 '다른 시장의 탄생'이라고 생각합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양면으로 봐야죠. 대만수준의 회색빛 도시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준것에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네요. 우리나라 누구도 비쥬얼엔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개인, 기업, 정부까지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무시하는 비쥬얼이 당장 돈이 안생긴다고 헛돈쓰는게 아닙니다.
물론 실행에서의 방법과 소비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것은 비판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