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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5 01:33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 (미국 보수잡지 포런폴리시 기사)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1,951  

번역기 안쓰고 수타로 번역하려니 죽음이네요 ㅠㅠ
출처 : http://fpif.org/korean-democracy-crossroads/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국정원을 면밀히 조사하던 공무원을 타겟삼아,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한국이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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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 Flickr)

금년 초,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많은 국민들이 독재자 딸의 당선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30년 후퇴하는 것을 나타낸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최근의 사건들이 뚜렷이 나타난 그 공포감을 보여준다.  

이 달 초 채동욱 검사장의 깜짝 사임은 닉슨(재임 시)백악관의 두 원로가 워터게이트 검사관인 아치발드 콕스를 대통령에게 불명예를 안겼다고 하여, 해고를 명하도록 부추긴  "토요일밤 대학살"의 모호한 울림과도 같았다.  

이 사건의 경우, 채동욱은 영향력있는 보수신문인 조선일보에 의해 짜여진 중상모략의 타겟이었다. 조선일보는 채동욱이 혼외정사로 아이가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채동욱은 그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DNA시험을 받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미지 실추의) 데미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검찰 수뇌부가 국정원(NIS)의 강력한 전 수장인 원세훈을 작년 한국대선에 간섭했다고 조사함으로써, 법무부 몇 몇이 포함된 보수진영의 분노를 끌어내고 있다.  7월에 공표된 그 기소내용에 의하면 원세훈이 반대당인 민주당과 그 후보자인 문재인을 5천건이 넘는 온라인 메세지를 올려 공격하도록 동기관의 9명에게 지시했다. 서울시 경찰청장인 김영남 또한 이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기소되었다.

더 최근에 채동욱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후계자이며 피보호자인 전두환을 조사하여 화를 돋구었다. 1979년 박정희의 암살에 잇따라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후, 전두환 은 그의 하야와 부정선거에 항의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로의 이행으로 기록되는 대규모 길거리 항쟁이 일어난 1987년까지 남한을 지배했다.  그는 후에 뇌물과 부정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고 사형을 언도받았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사면된 군인출신의 전 독재자는 재임시절 축적해둔 불법 재산의 도움으로 남은 여생을 안락하게 살아가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검사장으로부터 재개된 압박 탓에 전두환일가는 최근 전두환의 유죄에 따른 벌금인 1억5천6백만달러()의 체납액 지불에 동의하였다.  채동욱의 조사 의지는 보수 기득권층의 소수를 설득하였고, 궁극적으로 그의 사임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는 필시 박근혜정부의 진정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정원 스캔들에 대한 응답일 것이다. 본래 안기부로써 박근혜의 아버지에 의해 설립되었고 국내의 반대세력을 억압하기 위해 사용된 국정원은 한국의 민주주의로의 변모 후, 특히, 자유주의 관료인 노무현에 의해 그 대부분의 권력이 축소되었다. 2003년에 국정원 책임자였던 고영구는 "기관 바로 세우기"를 위해 노무현을 기소하고 있었는데 이 때 노무현 대통령은 인권변호사였다.  고('노'를 '고'로 잘 못쓴 듯...)는 이어서 많은 다른 국내첩보기관을 통·폐합하였다. 

2007년 이명박대통령의 당선으로 보수정권이 권력을 되찾고 난 후, 국정원은 일종의 부흥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 부흥은 국내 시민들의 G메일 계정 모니터링의 승인과 국내의 이명박정책, 특히 4대강과 한미FTA를 반대하는 세력을 장부에 기입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기관은 또한 작년 많은 국민들이 대선 전, 국가안보문제로 민주당에 데미지를 입히려는 시도였다고 보는 2007년에 있었던 노무현과 김정일사이의 대화록 유출사건의 배후였다.  

원세훈 전국정원장의 2012년 불법적인 대선 간섭이 명확해지자, 박근혜 자신이 그녀는 "민주당이 요구한대로 국정원을 반드시 개혁해야한다고 깨달았다"고 발표하는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범적인 차원의 동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많은 필요성의 모멘텀(동력)은 국회에서 300석 중 13석을 차지하는 작은 좌익당인 통합진보당의 한 의원에 의해 진술된 친북혐의 스켄들에 휘말리면서 빠르게 실속하고 있다. 박근혜가 개혁을 공약한지 단지 이틀이 지났을 뿐인 8월 28일, 국정원은 북한의 지도력을 찬양하고 만약 북과 전쟁이 발발하면 남한내에서의 무장폭동 계획을 만드는 취지인 이석기 대표의 연설문을 발표했다. 이석기의 이러한 언급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이 극에 달했던 3월 통진당의원 모임에서 였다.  

이석기는 반란혐의로 체포된 후, 국보법에 따라 통진당을 해체하라는요구가 있다. 의회의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미 이석기 스캔들을 국내첩보수집과 반공주의 조사기관의 보호를 노리면서 국정원개혁조치를 희석시키려는 핑계로 사용하고 있다. 박근혜는 개혁에 관한 자신의 진술에서 꽁무니를 빼고 있으며,  개혁과정에 국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기관이 변화를 위해 기관 자신의 계획을 제안하도록 하고 있다.   

이 폭풍의 한 가운데에 조선일보의 주장을 근거로 도덕성 조사를 명령한 상관인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의해 물러난 채동욱검사장이 있다. 그 타이밍과 기사에 쓰인 개인적인 상세 수준으로 보건데, 국정원이 아마도 조선일보가 원세훈 전국정원장에 대한 유죄를 입증하려는 채동욱을 흠집내는 이야기를 발표하도록 협조했을 것으로 보는 남한 내에 만연한 추측이 있다.  

민주당 당수인 김한길은 채동욱이 대통령에게 있어  "가시"였기 때문에 정부에 의해 쫓겨나게 되었다고 까지 주장하였다.  (단 한 주 전에 벌어진) 이석기의 혐의 시기와 겹쳐 조용히 국정원이 (대선개입) 의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날 지도 모른다.  

그물게 국가의 안보기구를 독재자가 권력을 꽉 잡아두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던 한 시대를 한 세대에게 숨기려는국가의 수장으로써, 박근혜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위기순간에 직면하고 있다. 그녀는 국정원을 통제하기 위해 개혁하려고 들것인가? 그리고 그 기관이 국내 정치에 산섭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것인가? 혹은 그녀를 탄압적인 "유신공주"로 보는 반대당의 입지를 강화해주는 데 일조하는 파상적인 수단을 선택할 것인가? 

박근혜의 선택이 그녀의 남은 5년의 재임기간을 위한 핵심 징후, 한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가게 할지 아닐지를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다. 혹은 그녀가 한국을 다시금 암흑기로 후퇴시키려 권위주의로의 회귀하려는 의도도 말이다.

죠프리 패티그(Geoffrey Fattig)는 UC 샌디에이고의 국제 관계학과 태평양지역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현재 한국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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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남자 13-10-25 01:46
   
사실에 대한 심각한 오류가 있네요.  전두환이 이번에 못 버티고 돈을 낸게 채동욱 혼자의 공이라....그 전 정권들은 왜 못했을까요?  채동욱 아이에 대한 진실여부는 말도 않고 단지 의혹이라하고, 잘린게 아니라 제발로 걸어나가지 않았나요.  이석기의 죄가 저리 별거 아닌주장으로만 보인다니.... ㅉㅉㅉㅉ  외국인이라 우리보다 나은 정보로 좋은 기사를 쓴다는게 아님을 이 기사로 확실히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세상을바꿔 13-10-25 01:53
   
심각한 오류라셔서 본문 글 중에 내용을 한 번 더 올립니다.

"채동욱의 조사 의지는 보수 기득권층의 소수를 설득하였고"

검사장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전두환 커넥션을 혼자서 무너트릴 수는 없죠.

설득당한 보수 기득권 층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에게 뭔가를 보여줘야했을 상황이고

쉽게 말하면 전두환은 희생양이 된 거죠. 뭐 원래부터 뱉어낼 돈이지만요.

그리고 대선개입으로 인한 민주주의 후퇴가 주제입니다만?

이석기의 반란죄로 외국 뉴스 번역해보시는건 어떨런지요?
          
바쁜남자 13-10-25 02:58
   
우선 전두환은 희생양이 아니라 믿구요, 그전 정권에서 받을 돈 못 받은걸 이번 정권이 상대적으로 전정권과 관계가 그리 깊지 못해 가능하다고 봅니다.  채동욱의 능력때문이라 보지 않습니다.  대선개입은 아직 의혹이지 정확히 확인 안된 사실 아닌가요?  민주주의의 후퇴란게 박근혜 대통령이 유신독재 같이 계속 대통령한단걸 의미하는건 아니겠지요?  댓글 5000개라 써 놓았지만 직접 관련되는건 3건으로 압니다.  이 기사 쓴 사람이 이런 사실 체크도 안한것은 어찌 생각하나요?
               
세상을바꿔 13-10-25 03:21
   
저한테 이러지는 마시구요~ ㅎㅎㅎ

어디까지나 일개 외국잡지사의 기사입니다.

저한테 따지듯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하셔도

제가 기고한 글이 아닌 이상 (물론 기자의 말에는 동감합니다만)

저한테 따지셔도 뭐라 답해드릴게 없네요.
토끼야 13-10-25 01:50
   
맞는말이죠...
걱정이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좀더 뭐랄까...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들과 같이 화합하면서 나가야 하는데
너무 찍어누르기만 하는거 같아요..
북한과 일본이 아니고 같이 나아가야 할 사람들인데..
결국 언제 부작용이 나타날까 그것이 시간문제일뿐.
에휴..
세상을바꿔 13-10-25 01:58
   
참고로 포런 폴리시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파정치학자인 새뮤얼 헌팅턴이 창간한 잡지입니다.
국제관계학과를 다니면서 진보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탐독했던게 포런폴리시구요.
밥 먹을 돈 아껴가면서 정기구독 하면서 봤습니다.
     
바쁜남자 13-10-25 03:01
   
우파잡지라 틀리다 말하는게 아니라 기사의 펙트가 여기 게시판에서 우리나라 뉴스에서 나온거란 차이가 많죠.  님이 우리가 언론을 통제당하는 국가에 있다 한다면 모르지만, 인터넷 시대에 그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외국인이 우리 정치 상황의 디테일을 잘 알기란 쉽지 않아 남의 글이나 기사를 참조하죠.  인터넷 포털의 글은 지극히 좌편향적입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3:04
   
자기 글에 댓글 다는게 좀 우습다는 생각도 들지만,

새뮤얼 헌팅턴은 미국의 '네오콘' (네오-컨서버티브, 신자유주의,

뉴라이트라고도 불림) 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소련의 해체를 목격하면서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끼고

기존의 자유주의자들보다 더 과격한 자유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서

신자유주의라 불리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2:35
   
이 기사가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는 것이 바로 박근혜에 대한 언급이 아닌가 합니다.

기사 말미에 박근혜의 선택에 따라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결론이

그러합니다.

당차원에서 벌어진 일이며, 정작 문제의 단일 핵심 인물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한 게

아니라면 (알고는 있었는데, 모른척 한 경우에는 죄가 되지는 않겠죠?) 자연스레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이 핵심이라는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3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곰돌이777 13-10-25 02:44
   
미국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의견도 저러한 의견도 사용할 수 있지요.그기다 어디까지나 미국의 공식  입장도 아니라 잡지내 기고한 이의 입장 이라는 겁니다.ㅎ. 그것을 왜곡해서 그러한 집필자 내지 기고자의 의견이 마치 한국의 정치사 모든것을 대변하는 것도 아닙니다.어디까지 집필자 기고자의 의견 피력인 것 입니다.거기다 진보단체들 자칭타칭 그런 자들은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국가에 포진해서 인권드립치며 동조 해달라 구걸함.일전에 ㅋ 민주당 의원은 미국 가려다 ㅋ 입국 허가 못 얻었지요 ㅋㅋ
우리나라 역시 언론지나 논설 위원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사회전반 적인 일에 기고와 집필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ㅋ 미국은 이것이 전체의 한국내 시각인양 보도 하지는 않다는거 ㅎ.
     
세상을바꿔 13-10-25 02:47
   
네, 그리고 잡지사의 높으신 양반들이 기고 여부를 결정하지요.

아무리 명필이고 달필이어도 잡지사의 정치색에 안맞으면

기고될 일이 없다는 것이구요.

그런데 진보단체들 구걸 얘기는 그닥 상관없어 보입니다만?
          
바쁜남자 13-10-25 03:03
   
제가 알기로 미국 제대로 된 언론은 편집장의 독립성이 보장되 있습니다.  그리고 포린 뉴스야 엄청 심하지 않은 이상 위에서 뭐라 할게 제일 적은 뉴스들이죠. ㅎㅎㅎㅎ  기자의 개인적 의견일 가능성이 높죠.
               
세상을바꿔 13-10-25 03:14
   
개인적인 의견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에는 동감하기 어렵네요.

일개 패션잡지도 뚜렷한 방향이나 스타일이 있는데, 하물며 가장

색이 뚜렷한 정치잡지에 개인적인 의견이나 감상을 기고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2:50
   
제가 미국 전체의 시각인 체 올린것은 아니구요 ^^

여러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면 미국의 우파 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번역해본 것입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2:55
   
그리고 미국의 공식 입장이라 하시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기가 중동같은 아수라장이 된다면 몰라도 동맹국의 정치에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할 수 는 없지요. 외교전쟁하자고 선전포고하는 것일테니까요 ㅎㅎ
곰돌이777 13-10-25 02:57
   
한 국가의 정치사는 그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 압니다.전체를 두리뭉실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선에도 분명 오류란게 있을 수 있으며.자료 전달과정 기고 과정에서도 왜곡이라는 팩트 논외 취지 입장 차이도 있다는 겁니다.
국내에 오래 체류한 한국 정치사에 관해 회박한 지식을 쌓고 있는 외국 인사들조차 어찌보면 저러한 기고자의 피력들보다 더 많은 객관적 사실에 기인해서 한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그러한 이들도 아직까지 확신있게 한국의 정치사.현재의 상황에 말하기 좀 껄끄러운 부분들이 많죠.뭐 기고한 집필자 기고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보는 시각에서의 왜곡도 있다는거.아셔야 합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3:08
   
곰돌이 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왜곡된 시각으로 작성된 기사일 수도 있다' 인거군요.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바라보는 한국 정치도 궁금해지네요.

저야 늦게까지 일하는 직업이라 그런데, 아직까지 안주무셨네요.

저는 이제 퇴근할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구요.
          
곰돌이777 13-10-25 03:16
   
관련 집필자가 한국의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 전부 알수는 없습니다.그러한 관련 내용은 기본적으로 서너명에서 10수명 이상의 정보관련 제공을 받습니다.그리고 단순 국내 방송 이슈를 보고 단편적인 시위모습을 보고 한국 정부가 그들을 억압한다라고 단순 단편적 기고였다면 더큰 문제를 양산 시키는 겁니다.만약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저러한 기고글이 나왔다면..그러한 관련 정치 정보를 누가 제공했는지도..정치란 지지입장에 따라 정보의 수준과 글의 내용이 확 달라진다는 거.
미국의 대형 언론사들은 동아시아 문제 그밖의 문제에 한달 아니..일주일에도 수십 수백개의 글들이 쏟아집니다.. 설마 그러한 외국인의 기고들을 100프로 국내 사정으로 보는건 아니겠지요?..그렇다면 님 역시 편향된 시각에 사로 잡힌 경우에 해당 하지는 않는지 본인부터라도 생각하고 걸러낼수 있는 필터링 자세를 좀 기릅시다.ㅎ
곰돌이777 13-10-25 03:06
   
논외의 얘기지만.4대강이라고 해서 진보 좌파들은 자연생태계 훼손에 문제를 제기하며.늘 끝없이 이문제를 거론했습니다. 거기다 얼마전에는 세계적인 프랑스 르몽드지를 거론하며 .거기에서도 4대강을 비판했다는 취지의 반론들을 서스럼없이 가져오더군요.언제부터 이토록 우리나라가 세계 언론지를 가져다 우리의 인식과 생각을 그들의 생각과 맞췄습니까?인용하려 애쓰는겁니까? .. 근데 말이죠. 그렇게 르몽드지에서 우리나라 4대강 사업을 비판적으로 적어놨지만. 그 시기에 프랑스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고 엄청난 국제적인 태국 치수사업에 프랑스 자국기업도 입찰 했더군요. 그러한 르몽드지가 우리나라 4대강 자연훼손에 피력할때.자국의 프랑스 치수관련해서 안좋게 기고 하던가요?.보이는게 전부는 아닌 겁니다.

참 그리고  운이 좋게 우리나라 기업이 치수 관리 사업 어느정도 인정받아
태국 치수 사업을 일정부분  이상 사업을 따왔더군요.
     
세상을바꿔 13-10-25 03:10
   
가생이는 외국 반응 소개 싸이트입니다. 외국기사도 번역하지요.

문화든 정치든 역사든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대강이나 기타 다른 쟁점에 대해 다른 시각이 있다면

해외기사나 반응들을 퍼오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곰돌이777 13-10-25 03:20
   
세상을 바꿔님이 외국에서 번역된 글을 가져오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오해는 하지말구요.다만 님이 퍼왔다는 외국의 글에 님 스스로부터 그 관련 기사에 힘입어 님역시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피력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아서 말해 보는겁니다.
바쁜남자 13-10-25 03:13
   
무엇보다도 채동욱씨 물러난게 청와대나 국정원 잘못이라 한다면 혼외자 문제는 진정 상관이 없다는 건가요?  그 아이의 비싼 교육비 양육비 그에 연관된 비리들, 다 아직 시작도 안했지요....  유전자라.... 그걸 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채전총장이었죠.

  이런것을 봐도 단지 좌파측 주장으로 실은 기사가 정확하다 자부하기는 좀.....  미국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하나 정도 일겁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을 요구하는게 무슨근거로 그걸 요구할수 있다 말하는지....  대선 개입이 정확하지 않은 지금 내가 대통령이라도 상황을 보는게 본인이나 정부에 제일 좋다 여길 겁니다.  민주당이 원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하여 비난은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 비난이 100% 옳다고 할 수도 없지요.

  권위주의의 회귀라는거에 대해 지난선거에서 보듯이 많은 국민들이 찬성을 던졌지요.  그렇다고 권위주의로 회귀한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보다는 어떤 면에서 좌파측에 안 좋은 정치 환경이 조성되었다 보는게 정확하겠지요.  정부가 권위주의로 가고 싶어도 자유에 익숙한 국민들이 허락할까요?  안보나 역사에 대한 최근의 움직임은 분명 국가에 이익이 된다 보입니다. 

  정당간 싸우지 않고 타협만 하는 정치적 딜이 항상 좋다 보지 않습니다.  정치적 딜에 박대통령이 안 나선다고 욕할것은 없지요.  여건이나 조건이 안 맞는것일지도....  ㅎㅎㅎㅎㅎㅎㅎㅎ
     
세상을바꿔 13-10-25 03:18
   
기사의 제목과 주제는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 라고 거듭 말씁드리겠습니다.

만약 저의 번역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다른 해외 언론매체의 글로 반박하심이 더 옳은 줄로

생각합니다.

이 기사의 신빙성만 따지고 들 사안은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곰돌이777 13-10-25 03:21
   
님 조차도 외국에서의 사설 기고내용을 가져와.번역한거 퍼왔겠습니다만.그걸 문제 삼는건 아닙니다.다양한 사고방식은 있으니깐..그러나 님이 이미 그 글과 함께 피력하는 댓글을 올리시기에 왜곡된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이니.오해는 말구요 ㅎ.
               
세상을바꿔 13-10-25 03:23
   
번역한거 퍼왔겠습니다라니요... 좀 속상합니다.

분명 글 최상단에 직접 번역했다고 말씀들렸고 출처도 올렸는데요.

번역기라도 돌렸으면 덜 억울할텐데 100% 수타 맞아요 -_-^

슬픕니다. 슬퍼.....
               
세상을바꿔 13-10-25 03:25
   
저 몇 개 안되지만, 회원 번역게시판에 직접 번역해서 올립니다. 아니... 올렸었습니다.

한동안 쉬었으니 과거형이네요.
          
바쁜남자 13-10-25 03:25
   
그럼 해외뉴스 번역란에 가야지요. 여기는 논하고 비판하는 정게입니다.  번역이 싫다는게 아니라 너무나도 알려진 사실과 다른 기사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죠.  님도 확실히 저 기사가 100% 진실이라 보증은 못하시지 않나요?  이 기사는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논조로 쓰여졌습니다.  그럴수 있지만 여러 기본 정보들이 현재 인터넷 뉴스에 나온 펙트 들과 차이가 많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나쁘다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의견과 다르다면 틀렷다는 얘기 할 수 잇지 않나요?
               
세상을바꿔 13-10-25 03:26
   
논하고 비판하는 정게라는건 몰랐네요. 다들 영혼 없이 퍼오시길레. ㅎㅎㅎ

그럼 번역뉴스란으로 글 가지고 갈까요?
                    
바쁜남자 13-10-25 03:30
   
이곳에 글 가지고 와서 수고했어란 소리 듣기 바라시나요.  예 영혼 없이 퍼오는 사람도 있죠.  나도 가끔 그래요.  위의 댓글 보세요.  난 님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이 기사가 과연 올바른 기사인가에 대해 얘기한겁니다.  님은 이기사가 100% 완전한 펙트위에 쓰여졌다 믿나요?  그래 보이지 않는다 얘기한 겁니다.
세상을바꿔 13-10-25 03:22
   
본의 아니게 저와 곰돌님, 바쁜남자님의 콜로세움이 열리는 것만 같아 좀 아쉽네요.

저 퇴근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제발 보내죠요~
     
곰돌이777 13-10-25 03:30
   
스스로 번역한 것에는 칭찬 해드립니다.그렇지만 다양한 사실에 한가지 의견즘으로..그것도 외국인의 시점에서라는... 큰 공백 왜곡이라. 그중에 속한 부분이라 보고싶습니다.비타민 드세요. 비타민 하루 4000mg ㅋ 피곤하시겠군요 ㅎ
곰돌이777 13-10-25 03:25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를 보면..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방송 티비를 봐도 배웠다는 사람들을 봐도..의사나 학자들도 ㅎ 늘 외국의 연구기관 .외국의 입장을 거론하며~따오더군요. 이게 주입식교육의 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러한 것이 사실이 아닌 것들도 많으며.다양한 의견중에 한가지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언제부터 그렇더라구요.
세상을바꿔 13-10-25 03:29
   
차차 의견 나누도록 하지요^^

다음 번에는 기고자와 반대로 생각하는 외국 기사들도 검색해봐서 번역하고

이에 더해 토론의 장을 열도록 해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몽벨 13-10-25 03:44
   
역시나..ㅋㅋㅋㅋㅋ팩트를 볼줄 몰르는 사람들....ㅉㅉㅉㅉㅉ
드림케스트 13-10-25 07:34
   
미친....부정선거란 소리잖아...그러고도 국민들 호도하면 잼나냐
불체자몰살 13-10-25 09:39
   
포린 폴리시가 <보수잡지>란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어이 발제자! 당신 포린폴리시 읽어보기나 해봤어요??
불체자몰살 13-10-25 09:40
   
좌좀들의 현학적 허세는 끝이 없구나^^
비교불가 13-10-25 11:07
   
만세 만세...여왕님 만세...
Long live the Queen...
Long live the Queen...
사우스포 13-10-25 11:12
   
아무리 박그네 정부가 국내언론을 틀어막아도 외국언론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정확하게 보고있네요... 수구꼴통들 거품물고 있는 꼴이 아~주 가관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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