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가업승계의 길목에서 상속세 부담 등을 이유로 매각을 택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올 1월 중견 가구업체 까사미아는 가업승계 대신 대기업인 신세계에 회사를 매각했다. 지난해 락앤락과 유니더스, 에이블씨엔씨 등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중견기업들이 대주주 지분을 사모투자펀드(PEF)에 팔았다. 이 밖에 농우바이오, 카버코리아, 휴젤 등도 창업주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회사를 내놓았다.2세 경영인인 한 중소기업 대표는 “장수기업으로 키우고 싶지만 상속세 앞에선 장사 없더라”며 “내부 사정을 공개하기 어려운 탓에 쉬쉬하는 형편이지만 바깥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경영인들이 세금 문제 때문에 승계 대신 매각을 택하고 있다”고 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706000330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못한 사례
까사미아 - 신세계에 회사 매각
유니더스 에이블씨엔씨 락앤락 농우바이오, 카버코리아, 휴젤
- 사모펀드에 회사 매각
이 중 락앤락은 홍콩에 팔리고 회사 판 돈을 베트남에 투자함.
비상장사는 상속세 130% 할증...락앤락 등 아예 회사 팔고 다른 사업
밀폐용기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김준일 락앤락(115390) 회장은 지난해 말 지분 52.79%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인 어피니티에 넘겼다. 기존 사업을 자녀들에게 넘기고 다른 사업을 하려 했지만 상속세 부담에 아예 회사를 팔아버렸다. 회사를 판 김 회장은 홀가분하게 베트남에서 투자를 구상하고 있다. 중견 가구업체 까사미아도 가업승계 대신 대기업인 신세계로 회사를 매각했다.
http://www.sedaily.com/News/NewsView/NewsPrint?Nid=1RUM8QGYY6
한때 한국 콘돔 1위업체 유니더스는 헐값에 팔리고 지금은 유명무실.
헐값에 팔린 콘돔 1위社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52364
3대째 잇기엔 상속세 부담…'승계형 M&A' 열기
http://www.investchosun.com/2018/04/27/3225313
상속세때문에 좀 클만하면 팔아버리니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못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