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대사의 경우 워낙에 학계의견이 엇갈려서 비전문가인 제가 왈가불가 할 게 아닙니다만...
우선 몇가지만 집어 말씀드리자면, 주몽은  고조선이 아닌 부여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본존이 아닌 졸본.(뒤에 부여가 붙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근초고왕은 광개토대왕의 할아버지였던 고국원왕의 라이벌로 광개토대왕 재위기간엔 이미 사망, 광개토대왕과는  상관없습니다. (물론 근초고왕시절 백제와의 전쟁에서 고국원왕이  전사함으로서 고구려,백제 관계가 극악에 달했고 그게 후대까지 이어지게 됬다는 점에서 영향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요이 시대는 기원전5 ~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열도가 한반도로부터 영향을 받은 시기는 맞지만 지나치리만치 시기를 뒤로잡으신 듯 합니다.


그리고 역사가 관련된 게시물은  인터넷의 특정사이트의 글만을 수용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성향에 따라서 사료를 해석하거나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사료를 보면서 교차검증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글만 수용한다면 역사관 자체가 매우 협소해 집니다.

아 이것도 의견이 엇갈리는건가 보군요.
하긴 아무래도 역사라는게 증거확보가 쉽지않은경우가 많아서 그럴수도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좀 더 관심가져야겠네요

그냥 일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일본이라는 열도 4개섬 자체가 고구려 백제 신라 나눠서 식민지
지배 상태였음. 나라시대 뭐 야마토시대 뭐 이렇게 부르긴 하는데 그냥 한국인이 가서 세운 나라라고
생각하면됨. 지배층은 고구려 백제 신라인이고 피지배층은 일본원주민이고 이렇게 생각하면됨.
그리고 문화를 전파해줬다 뭐다 하는데 전파한게 아니라 그냥 고구려 백제 신라인들이 자기들이 살고
있는곳에 자기들 문화를 가져온것임 아주 자연스러운거임. 백제 복식을 연구하려면 일본의 전통궁중의상을
연구하면 된다고 다큐에서 전문가들이 말함. 저번에 사극 근초고왕 보면 백제왕궁 복식이 전통 일본왕궁
복식과 비슷했음을 아는 분들은 좀 보였을 거임
백제가 망한후 당나라와 왜나라 군대가 한반도 서쪽의 백강구에서 해전이 벌어지는데
그것도 백제의 식민지 지역이였던 왕이 백제 지역을 다시 찾기 위해 벌인 탈환전쟁이였음
자연스럽게 백제의 지배자들이 피지배층인 왜국 원주민 데리고 전쟁한거임 

그거 암? 10세기 초까지 일본 조정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말하면 왕궁에서 가장 유행한 놀이 문화가
한국의 노래를 부르고 춤따라 하는거였음. 게다가 향가를 부르고 놀았다고함 ㅋㅋㅋㅋ
게다가 몇달전인가 5~6개월 전에 겨울에 방송해줬던 다큐에서는 가장 정권다툼이 심했던 파가 있었는데
신라계와 백제계였음 신라계 백제계의 정권 전쟁이 10세기 넘어서 까지 이루어졌다고함.
굉장하지 않음? 거의 11세기 까지 한국도례인의 일본 정권을 쥐고 있었다는 얘기임.
정권 다툼에서 백제계가 패해서 산속에 가서 숨어서 사는데 후손을 취재진들이 알아내서 족보들고 찾아가는
것까지 나옴 ㅋㅋㅋ 진심 11~12세기인가 까지도 지배계층이 한국의 도례인들이였고 피지배층은
왜국 원주민이였음.

아참 근초고왕 때에는 만주지역의 부여민들 규합해서 일본 식민지 영토를 넓혔다고 까지 나옴
한국 역사는 알면 알수록 재밌음 그냥 일본역사는 한반도 도례인들의 역사나 다름없음

주몽은 고조선에서 탈출한게 아니고 부여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