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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22:56
[기타] 세계사를 보면
 글쓴이 : 다다다다다
조회 : 4,029  

 
우리가 왜 세계사에 뒤쳐지게 되었나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근대 이전에 동아시아가 세계의 전부였던 선조들의 관점에서 조선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 가는 나름 잘 나가는 국가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지만 당시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 못 할 것도 아닙니다. 아편전쟁으로 급속히 몰락하기 전까지만 해도 당시의 청나라 그리고 이전의 명나라는 세계 초강대국에 해당하였습니다. 현대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교통, 통신, 운송, 물류에 있어 기술적, 시대적 한계가 존재했기 때문에 서양과 동양의 교류에는 한계가 있었고 사실상 세계관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당시에 적어도 조선의 관점에서 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 기타 영역의 국가로 제한된 세계관 하에서는 조선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가는 문명국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그 어떤 국가에도 꿀리지 않는다는 이러한 자부심은 상당하였으며 근대초까지도 일본과 서계문제를 놓고 말썽이 있었던 점에서 이는 드러납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약 이러한 질서가 그대로 이어져서 동아시아 중심으로 세계가 개편되었다면 현재의 세계사에서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한국은 세계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평가되었을 것이고 그에 비해 일본이 현재처럼 과대평가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흔히들 정조가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역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혹자는 얘기하지만 제가 보기엔 우리 역사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진왜란 후의 북인이 정권을 잡았을 때까지 올라가야 된다고 봅니다. 당시의 북인은 정통 유학자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과격하였고 그들이 생각하는 윤리적 관점에서 패륜적인 집단이었지만 그것은 그들이 성리학에 매인 교조적 집단이 아니었기 때문이었겠죠. 북인이 몰락한 이후에 그러한 성리학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역사를 바꿀 수 있을만한 세력은 한국사에서 등장하지 못 하였다고 봅니다.
 
요약하자면 서구 중심의 현 세계사에서 뒤쳐지지 않아야 했다면 임진왜란 직후의 북인 계열의 주도하에 변화가 있어야 했고
동양이 만약 세계를 주도하는 세계사가 되었다면 조선은 세계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평가되었을거란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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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14-06-05 23:19
   
제 생각에 조선이란 나라는 임진왜란이후 망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백성들에 의한 혁명으로 왕정을 폐지했든

이순신같은 군인들의 반란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섰든

나라 전체를 리셋하고 다시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그러질 못하고 기득권세력들이 계속 기득권을 유지 했으니

피폐해진 국력으로

사대주의는 더심화되고 변화보단 현상유지에만 급급했었죠
     
다다다다다 14-06-05 23:21
   
동의합니다. 그래도 왕조가 무너지지 않고 변화해야했다면 광해군과 북인정권이 거의 유일한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mymiky 14-06-06 13:44
   
15-16세기에 왕정폐지라니요?-.-;;
그 당시엔, 서구-유럽에서도 아직 왕정이며,특히 신이 국왕을 내려주신다는 개념이 있었던 것은 거기도 마찬가집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한번씩 국왕의 목을 따버리고 잠시 공화정이 들어서기도 하지만
(영국-찰스1세/프랑스-루이16세) 그건 더 나중의 일이구요.
그후로도, 공화정과 다시 국왕의 옹립, 서양판 전국시대라고 부르는 나폴레옹과 장군들의 시대와 황제정치들을 다시 거쳐야 했지요.

그당시에, 백성들에 의한 혁명을 주장하시는건 너무 과격한 일이죠.
백성들도 당시엔, 국왕과 왕비는 나라의 아버지/국부와 국모란 개념이 있었습니다.
시민이 아니라, 신민이죠.

또한, 군인들의 반란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섰든 어쩌고~하는 부분에선
이미, 고려의 무인정권이란 전례가 있지요.
고려 무인정권이 과연? 고려를 리셋하고 다시 시작한 것일까요?
아니죠.오히려, 무인정권은 고려에 더 큰 혼란만 가중시켰으며, 고려를 더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군사정권의 기득권 유지에 힘을 소모하느라, 몽골과의 싸움은 죄다 백성들이 져야 했습니다.  싸움은 싸움대로 하고, 세금은 또 세금대로 뜯어가고;;

조선의 새 군사정권이 과연? 어떠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분히, 다시 나라를 리셋한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구요.
군사정권은 또 다른 기득권이 안되었을까요?

최충헌과 이성계의 차이를 전 정도전의 유무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단순히, 이상만 좋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며, 군사적 힘만 있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타이밍도 있어야 하고, 약간의 하늘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그걸 실천할수 있는 의지와 시스템이 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대업이 완성되어 지는거죠..
               
mymiky 14-06-06 14:03
   
또한, 광해군과 북인정권?

전, 인조의 폐단때문에, 요즘 다시 광해군의 재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50보 100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광해군의 재평가가 무척 꼬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죠 ㅋㅋㅋ

인조를 까느라,역으로 광해군을 너무 미화 or 과대평가 해주는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 같거든요. 광해군의 중립외교란 것도 전 너무 뻥튀기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광해에선 아주 백성들을 위하고, 중국에 조공바치는 것에 울분을 토해가며
뭔가 애민군주란 이미지를 풍기지만..? 뭐 왕자시절 분조한 공로는 있겠지만.
정작 왕이 되고 보여준 정치력은 그닥이거든요-.-( 물론, 정통성이 약해서 지뜻대로 할수 없지 않냐? 물으면, 그것도 맞긴하지만.. ) 어쨎거나, 중장년의 포스는 젊은시절 포스에 미치지 못합니다.

과연, 광해군과 북인들이 개혁을 할수 있었을까요? 북인들이 서인들보다 융통성이 있단거지.. 애네들도 본질적으론 성리학자들입니다.
과연? 서구문물과 양인들을 수용할수 있었을지? 없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오히려, 한 과격했다는 북인들이 더 나서서 저런 양인 오랑캐들은 조선땅에서 다 쓸어버려야 한다고 했을꺼라고 전,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게다가, 무작정, 서구문물을 받는다고 개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양이 서구보다 앞서다가, 서서히 자리가 바뀌게 된게 바로 신항로개척 시기인데,
중국은 일본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서구문물을 받았습니다.
서구 선교사들이 중국에 대한 판타지도 있었고, 선교하다보니깐 계속 동쪽으로 진출하다보니 중국에 와서 더 빨리 접할순 있었지만, 중국은 실패했죠.

그건, 중국이 자기가 최고란 오만한 자부심+서양문물을 한낱 유희, 신기한 오락으로 생각했던 점+ 카톨릭이 하느님이 최고라니까 그게 황제의 위엄을 무시하는 행위로 엄벌+제사금지가 유교권 나라에선 쇼킹함+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형제자매란 평등사상이 신분제 사회에 개 소리였던거 등등..이 있습니다.

이건, 조선에서도 마찬가지죠. 일본에서도 한때 쇄국과 카톨릭신도 처형을 거친건
어쨎거나 이쪽 세계의 문화와 저쪽은 다른면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전, 광해군과 북인세력에게 그런 기대를 거는건 너무 앞선나간 것이라 생각하고
차라리, 정조-순조 시기 정도쯔음이 적절한 타이밍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조는 서학에 대해서 묵인한 왕이기도 하고, 17후반-1800년초가
그나마 개혁하는데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조가;; 안습..조금만 더 장수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거 같거든요.

서구에서도 프랑스 대혁명, 미국의 독립, 등등이 발생했고
지금 현대사회에 많은 사상과 시스템은 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거..
 
이때 한중일도 서로 갈길이 달라지게 되죠..
소로스 14-06-05 23:54
   
광해군도 어차피 로열패밀리의 일원일뿐...

조선이란 나라는 신하가 역성혁명으로 스스로 왕에 오른 나라입니다

정통성을 논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조선은 개국을 한 시점부터 언제나 반란을 두려워한 나라입니다

반란으로 세워진나라이니 당연하지요

그러니 사회는 경직되고 나라의 총체적 힘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신하들을 믿지 못하니까요  길러놓은 힘이 거꾸로 왕에게 칼이되어 돌아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업을 키우지 않고 멸시했죠  지속적으로 국방을 키우기 보단 안보를 명나라에 의지 했구요

새로운 시도보단 그 잘난 왕조의 유지만이 전부 였습니다

상인이 됐든 군인이 됐든 절대로 일정 수준이상 키워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렇게 할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건 왕이 아닌자가 힘을 갖는게 무서웠던거죠

경제력과 군사력은 곧 나라의 국력입니다

물론 조선 초 세종대왕부터 문종 성종에 이르기 까지

찬란한 문화적 업적을 이룩하고 인본주의에 바탕한 선비의 나라를 만들어 나가지만

경제력과 군사력은 실제로 뽑아 낼수있을 만큼 뽑아내지 않았습니다

그저 성리학자로 서책만 줄줄 외우면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었던 거죠

그렇게 서서히 정체되고 후퇴하는 와중 임진왜란이 터진건데

앞서 말한대로 조선은 망하고 나라가 리셋 되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 임진왜란 직후 이순신같은 군인들이나

아니면 의병장들에 의해 조선왕조는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 해봅니다
     
mymiky 14-06-06 14:22
   
정도전이 추구했던 조선이
[성리학을 바탕으로/ 중앙집권화되고 /왕권과 신권이 조화로운/ 문치주의/ 농본국가]임.

당시, 성리학은 획기적인 신개념 학문이였다는걸 염두하고,
중앙집권 정치란 것도 무척 앞서나간 것이며
왕권과 신권의 조화도 이상적이며
문치주의도, 어쨎거나 난세를 경험했기에, 안정된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그랬고
농본국가도 백성들이 배불리 먹이고 싶은 맘이 간절했기에

정도전이 이렇게 주장했단 점을 이해해야함..

이순신 같은 군인들과 의병장들은 忠을 내세우신 분들인지라, 그런 사람들이 조선왕조를 무너뜨리진 못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릴수 있었던건, 드라마 정도전에서도 이인임이 말했듯이,
애초에, 태어났을때부터 부여받은 것과 나이 스무살에 선택이였을 뿐이라는 것의 차이도 있지요.

정도전이 이성곌 선택한 이유도,능력이 좋으면서도, 고려에 아무런 짐이 없는 자라서 선택했다고 하는 대사가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왕조를 하날 무너뜨리고 하날 세운다는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위에서도 썻지만
그냥, 군사적인 힘만 민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새로운 사상과 시스템 설계를 할수 있는 정치세력이 고려말엔 신진사대부층으로
공민왕때부터 착착 실력을 쌓아온 그자들도 한 2-30년을 걸쳐서 조금씩 만들어온건데
갑작히 왜란때 조선왕조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갑툭튀 나올틈이 어딨겠어요?-.-

아마도, 당시 사람들은, 조선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저 미개한 왜구들이 문제다!라고
봤을텐데요.
무재배전문 14-06-06 00:11
   
영조의 뒤를 이어 사도세자가 즉위했더라면. 물론 친위세력의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될수있었으리라 봅니다 청나라와 자주 왕래하면서 당시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를 살피던 거의 유일한 인물이었으니까요.
     
mymiky 14-06-06 13:27
   
영조와 사도세자???

님이 말하려고 하는,
청나라 왕래하던 왕자는 [인조-소현세자]
gagengi 14-06-06 04:56
   
중국은 당시 청나라 식민지였을 뿐 전혀 문명국이 아니었습니다.  신라김함보의 금나라 청나라가 차례로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하면서 한민족 남북국시대의 아시아 지배시대가 열리면서 세계의 변화에 부응할 동기를 상실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당시 세계는 해양을 중심으로 교류발전했는데 당시 신라김함보의 여진족이 중국을 정복해버리니까 해양으로 진출할 동기자체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당시 알려진 문명국이 식민지가 되어버렸는데 누구랑 교류하겠습니까?  당시 조선-청의 남북국시대 입장에서는 세계가 통일된 것이나 다를게 없었습니다.

이 조선-청 남북국시대의 아시아지배에 간신히 살아남았던 일본이 해양교류를 넓혀나가면서 서양으로부터 문물흡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아시아 대륙의 서양세력은 모조리 조선-청에 박살났습니다. 청나라가 몰락하는 후기가 될때까지 서양세력은 야만족취급밖에 받지 못할 정도로 조선-청 남북국시대 아시아지배하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gagengi 14-06-06 05:27
   
이렇게 식민지 중국을 "문명국"(???) 이라는 허황된 중화사상으로 취급하면서 아시아역사를 바라보니까 아시아근대사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인도가 대영제국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 인도를 문명국취급하는 역사가가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중국이 신라김함보후예 청나라의 식민지가 되었을때 문명국취급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체 왜 식민지 중국을 문명국취급을 합니까?  문명국은 남북국시대 조선-청나라 뿐이었습니다. 청나라는 중국이 아닙니다. 중국은 청나라의 여러 식민지들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857
여진족 초기 언어는 신라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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