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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3 18:23
[기타] 러시아 학자 “간도는 한국 땅이었다”!!!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5,741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1902년 대한제국과 러시아가 간도(間島)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를 규정하는 특별 협약안을 작성했다는 기록이 발견됐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 H.B.뀨네르(1877-1955)의 저서 '한국개관'에 따르면 대한제국과 러시아는 1902년 간도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 특별 협약안을 작성했다.

뀨네르는 1908년 편찬된 '간도문제'(間島問題)라는 책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는 한국에 파견된 자국의 공사 베베르를 통해 이 문제(간도 문제)에서 한국 정부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간도 지역에 대한 한국과 러시아의 공동 통치를 규정하는 특별 협약안이 1902년 이미 양국 정부 간에 작성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간도문제'는 중국의 혁명가 쑹자오런(宋敎仁.1882-1913)의 저서로 추정된다.

러시아가 1902년 당시 대한제국과 간도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 협약안을 작성했다는 것은 국제법상으로 간도가 한국 땅임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영수 연구위원은 "러시아가 청나라와 일본을 배제하고 한국과 간도를 공동 통치하려 했다는 것은 한국의 간도 영유권을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한제국과 러시아가 간도 공동통치협약안을 작성했다는 1902년은 대한제국이 이범윤을 간도시찰사로 파견하는 등 간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 노력하던 시기였다.

뀨네르는 간도 영유권 분쟁의 불씨가 된 백두산정계비의 '토문(土門)'에 관한 조선과 청나라 간 해석 논쟁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명했다.

조선과 청은 1712년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압록강과 토문강을 경계로 삼는다'(西爲鴨綠 東爲土門)고 합의했으나, 이후 토문강이 어디인가를 두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 측은 토문강이 두만강의 다른 이름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조선은 송화강 지류라고 맞서왔다.

김 연구위원은 "뀨네르는 (토문강이 두만강인지 송화강 지류인지)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한국 측에 굉장히 유리하게 이 문제를 기술했다"면서 "한국과 중국 양쪽의 논리를 살펴본 결과 한국 측의 논리가 더 타당하고 설득력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뀨네르에 따르면 1881년 무렵 함경도 관리가 간도 지역 토지 이용에 관한 서류를 발급했으며, 1880년 중반 이후 중국이 간도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 이주민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1909년 일본의 간도파출소가 한 주민조사에 따르면 간도지역 한국 이주민의 수는 8만2천999명으로, 중국인 거주자(2만7천371명)의 세 배가 넘었다.

뀨네르는 레닌그라드대(현 상트 페테르부르크대학) 교수 등을 지낸 저명한 학자로, 1910년 강제 병합 이후 조선의 경제적 변화상과 지리 정보를 집대성한 저서 '한국개관'을 1912년에 펴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한국개관'을 발간 100년 만에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김 연구위원은 '한국개관'의 주요 내용을 분석한 연구논문 '한국개관에 나타난 한국 영토영해 및 사료적 근거'를 학술지 '사림'에 발표할 예정이다.

yunzhen@yna.co.kr

(끝)


대한제국이 지키려했고 러시아가 공식인정한 간도를
초록불 이 미친작자는 지나의 영토를 갖고 억지부리기 하는것
영토에 미쳐버린 나치즘 파시즘 극우들의 소행이라고 개소리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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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6-23 18:26
   
고려말 수복한 요동8참과 조선과 명, 청의 국경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3710
     
치우비 13-06-23 18:30
   
조선말 러시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간도를 조선의 땅으로 인정하고 조약을 맺었는데
초록불 이 역적놈은 애초에 지나땅이었다고 영토 훔치려는 나치즘이라고 온갖 욕을 합니다
굿잡스 13-06-23 18:45
   
간도는 조선말 이주로 인한게 아니라 본래 우리의 실제적 생활 역사적 공간이였던.

신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이후 삼국, 남북국시대 그리고 고려 이후 조선초기 명이나 청시대에

도..
     
치우비 13-06-23 18:49
   
초록불 이작자가 식민사관 반도사관의 선봉대이다 보니 이런건 죄다 부정하고
타국의 영토를 훔치려하는 나치즘 파시즘 아우슈비츠에서 유대인을 학살한 만행과 동급이라고 합니다
seharu77777 13-06-23 20:31
   
근데 초록불이 누구지요? 교순가요?
접때 이글루에서 어떤분이랑 싸우는 댓글 보고 재미났음

백제요서진출설 가지고 싸우던데 한분은 중국사서에도 적힌 내용을 왜 애써 부정하냐면서 열분을 토하시고
초록불은 이런저런 논조로 무조건 그런거 없다 우기더라구요

그후부터 이글루 찾아보니 그부류들이 우글대면서 떡밥이라는 용어로 막 지네들끼리 킥킥거림

분명 한국 대학의 사학자들이겠지요~~~
끽해봤자 중국에서 나오는 논문정도만 검토하는 한국사학자들이
검증도 못하면서 무조건 환빠들의 주장은 까대는 것 보고 참 매국노들이다라는 생각 많이 들었음.

저도 과도항 환빠들은 싫치만 그들이 고대사를 주장하기 전
강단사학의 역사는  단지.단군은 신화였고 우리에게는 고조선도 없었으며
그 시작도 중국 주장대로 기자조선이었음.
     
치우비 13-06-23 20:39
   
서강대 사학과 출신이라는데 사악과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온갖 거짓에 선동에 고인능멸 모욕 민족해체 민족부정 민족증오로 일관하는 개같은 종자입니다
     
치우비 13-06-23 20:44
   
초록불과 그놈을 추종하는 광신도들이 환빠라고 까는 사람들치고 문제있는 사람은 정작 없습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고 식민사관을 고수하고 사대주의를 퍼트리려니
희대의 역적 이병도는 민족사학자로 둔갑시키고 신채호 정인보 이유립 선생같은
일제의 간악한 식민사관에 맞선 이들을 모두 나치선봉대 파스즘 일제매국노라고 선동을 하죠
생각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초록불 이놈의 거짓말을 금방 눈치채는데 속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서라벌 13-06-23 23:54
   
몇 년 전에 뉴스에서 대한제국이 간도지역에서 세금을 징수했다는 문서가 발견되어 보도된 적이 있음.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간도 땅을 지배했었다는 강력한 증거임. 남의 나라 땅에 세금을 징수한다?? 그게 가능한 일인가? 그리고 그게 중국 땅인데 세금을 징수했다면 당시 청나라가 가만 있었을 리가 없지. 간도는 분명한 우리 땅임.
그리고 내가 언젠가 책에서 본 건지 다큐멘터리를 본 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토문강이라는 명칭이 실제로 확인된 바가 있음. 실존하는 토문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문이 두만이라니..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치우비 13-06-24 00:16
   
강단사학계와 그들의 충실한 수족 초록불은 간도는 절대 우리땅이 아니라고 합니다
율무차 13-06-24 01:33
   
환빠짓 그만합시다;;ㅋㅋㅋㅋ 솔직히 한국땅 아니었죠 청나라가 주춤거릴때  대한제국세워서 고종이 먹을라고 사람들보내고;;ㅋㅋ이건 너무억지입니다
     
도깨비감투 13-06-24 02:50
   
순진하시네요.
사람들을 보내서 영토를 먹을 수 있는 거라면 더 넓게 영토를 확장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말이 안되지요. 그렇기에 사람들을 보내서 영토를 확장한거라면 그런 식으로 먹힐 정도의 이유가 간도 지역에 있었다는 얘기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국가단위로 그 지역과 관련된 서류절차가 있었다면 우리 영토라고 해도 나쁘진 않지요.
그런 이유로 연고의식이 있는 우리나라도 그걸 빌미로 간도를 먹는다고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중국 역시도 그런 연고의식이 있겠지만
영토 크기가 시대마다 달라지는 것은 어느나라나 늘상 있어온 일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남의 나라 연고의식 따위를 신경써줄 이유는 없는겁니다.
초록불이 단군이 우리나라와는 아무 상관도 없다고 하든 말든 영토확장을 통한 실리적인
이득을 취득할 수 있다면 순진하게 남의 연고의식 베려해주기 보다는
우리가 먹는 것이 더 낫습니다. 즉, 최종적으로 국제관계에서 서류절차로 인정 받는 거지요.

그리고 그것이 연고의식이 됩니다.
알겠습니까. 이 순진한 양반들아.
짱께 새끼들은 안 순진해서 굳이 자기들이 지배하고 있음에도 동북공정따위를 해서
연고의식을 만들어 뺏긴다고 해도 다시 찾을 명분을 만들고 있는데.ㅋ
고작 사실관계 따위에나 관심을 가지다니.
seharu77777 13-06-24 10:54
   
좀 만 머라하면 환빠환빠 거리시네요...

중국 일본이 한국의 있는 역사도 축소시키는 판에...

발해??? 우리가 말갈을 분리시켜서 이미 중국 역사가 되버렸고
고구려??? 통일신라시대라는 개념을 심으면서 정통성 논리로 발해랑 같이 빼았겼고
고조선??? 신화라 지껄이면서 부여랑 같이 중국으로 넘어간지 오래요...
gagengi 13-06-24 11:34
   
청나라는 중국이 아닙니다.  간도는 청나라와 조선간의 영토분쟁이역이었을 뿐 중국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초록불 식민빠는 청나라가 중국이 아니라는 역사적 사실조차도 모를겁니다. 청나라는 중국이 고구려를 편입하듯이 1980년대에 편입했을 뿐입니다.  청사공정은 동북공정의 일환이고 고구려는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반중 13-06-24 18:00
   
정말 중국이란 나라는 파면 팔수록 알면 알수록 정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우리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자국역사를 축소 왜곡하는 국민들이 도대채 어딨나요? 정말 말도 안되네요 그런 사람들이 한국인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치우비 13-06-24 18:06
   
가생이에도 여럿 서식합니다 악질 일제 매국노의 패악은 다 눈감아버리고
그들이 식민사관을 전파하며 대한민국을 좀먹어도 실증사관이라 찬양하며
그에 반하는 모든 이들을 환빠 나치즘 과대망상증 비과적이다 라고 비아냥 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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