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후손, DNA로 밝힌다! ---------- YTN 2004-01-31 06:50
[앵커멘트]
한국인이 유전적으로도 몽골인과는 매우 가까운 반면
중국인과는 큰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대규모 DNA 검사로 처음 입증됐습니다.
고구려인의 고대유골을 통해서도 이런 DNA분석이 이뤄진다면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할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우리 조상과 함께 시베리아를 발원지로 동북아를 주무대로 삼고 있는 몽골인, 우리처럼
알타이 문화권에 속해 생김새는 물론 말과 문화..비슷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 몽골인들의 유전자가 우리와 거의 비슷한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됐습니다.
한국인 60여명과 몽골인 70여명의 미토콘드리아 속 DNA 염기를 비교한 결과 4천쌍 가운데 평균 7.8개 밖에 다르지 않았습니다.
반면 중국인은 한국인과 9개 가까이 달랐습니다.
한국인과 유럽인이 9.5개 정도 다른 것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부모것이 반반 섞이는 세포핵의 DNA와는 달리 어머니에게서 자식에게로
거의 변형되지 않고 전달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민족간 유사성과 뿌리를 알 수 있습니다.
[녹취:김종일 교수/한림대의대/동북아 민족 기능성 게놈 사업단]
"대규모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리가 북방민족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유전자가 비교적 잘 보존된 몽골인들의 유전자 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질병 유발
유전자를 찾는 연구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연구단은 앞으로 고구려인에 대한 DNA분석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녹취:서정선 서울의대 교수/동북아민족 기능성 유전체연구단]
"시베리아와 동북아의 소수민족과 고대 유골을 통한 DNA분석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유전자 연구는 질병 퇴치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는데도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selee@ytn.co.kr]입니다.
이 논문은 특이하게도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몽골인 등에게만 국한하여 발병하는 질환을 통해 민족의 공통분모를 제시하고 있다.
이 방법을 통해 [북방아시아 민족들]에게서만 발견되는 <공통유전자> 100여개를 발견했는데 한국인일본인 몽골인 등 [북방계 아시아인]의 공통성이 질병 유전자 분석으로 처음 확인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 대학 유전체 의학 연구소는 북방계 아시아 인종인 [부리야트Buryat 부족-이 부족은 몽골부족의 기본적인 형성 과정 초기부터 깊숙하게 관련되었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서구에서는 거의 발병하지 않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에게는 일어나는 [정상안압 녹내장] 유전자군을 발견했다
정상 안압 녹내장이란 안압(-눈의 압력)이 정상인데도 녹내장이 발병하는 현상이다. 서구인들은 일반적으로 녹내장에 걸리면 안압이 낮아진다.
하지만 북방계 아시아 인종인 한국*일본 등에서는 정상 안압 녹내장 현상이 빈번해 질환의 원인이 민족적 특성 즉 유전적 원인에 있을 것으로 의학계가 추정해왔었다.
서울 대학 유전체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2003년부터 [몽골계]의 기원 씨족 가운데 하나이면서 현재까지 고립성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족인 <부리야트Buryat인人> 3,000여명의 유전자를 분석했다.
본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전체 약 2만 5000개의 인간 유전자 중에서 한국인*일본인과 부리야트 족이 공통으로 가진 [정상 안압 녹내장] 관련 유전자 100 여개를 추려냈다.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정상 안압 녹내장 유전자군] 외에도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질병 관련 유전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바로 [골다공증 억제 유전자]이다.
※ 목축을 생업으로 하는 몽골인들은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한다. 그러면서도 고지혈증(혈관에 지방이 많아서 고혈압을 일으키는 병)이 적었고 또한 부랴트(Buryat) 족은 노인이 되어도 골다공증에 걸리는 일이 드물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사실에 각별히 주목해 연구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이나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주 요인으로 여겨지는 유전자들을 <부리야트Bryat 인人>들로부터 찾아냈다.
우리는 관련 유전자 100-200여개씩을 찾아냈다. 앞으로 그 중에서 정확한 억제 유전자들을 추려낼 계획이다. <서정선 서울대 유전체의학연구소장>
외진 곳에 살고 있는 부리야트Buryat 족은 북방 아시아 인종의 게놈 분석에 다시없는 보고이다. <김종일 서울대 의대 교수>
대규모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리가 북방민족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유전자가 비교적 잘 보존된 몽골인들의 유전자 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질병 유발 유전자를 찾는 연구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연구단은 앞으로 고구려인에 대한 DNA분석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정선 교수>
한국인 60여명과 몽골인 70여명의 미토콘드리아 속 DNA 염기를 비교한 결과 4천 쌍 가운데 평균 7.8개 밖에 다르지 않았으나 중국인은 한국인과 9개 가까이 달랐다.
한국인과 유럽인 사이에는 9.5개 정도로 다른 결과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부모 것이 반반 섞이는 세포핵의 DNA와는 달리 어머니에게서 자식에게로 거의 변형되지 않고 전달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민족 사이의 유사성과 뿌리를 알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구성하는 염기 쌍 1만 6천개의 서열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한국인과 몽골인의 염기서열은 평균 4천개 당 [7.8개]의 차이를 보여 한국인끼리의 염기서열 차이(7.4개)는 물론 몽골인 사이의 차이(8.1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인 66명과 몽골인 72명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DNA) 서열을 분석하고 이미 공개된 전 세계 86개 타 민족 DNA를 비교한 결과 한국인과 몽골인 두 그룹이 유전적으로 가장 높은 연관성을 가졌다. <김종일 교수>
이미 공개된 중국인과 일본인의 DNA 서열과 비교했을 때 한국인*몽골인은 일본인과 비슷하지만 중국인과는 상당한 유전적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김종일 교수>
한민족 여성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분석
1) [Z 그룹]은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하여 한국과 중국 그리고 중앙아시아에 다양한 변종을 보인다. 또한 러시아에도 나타나고 스칸디나비아의 사미족에서도 보인다. [D 그룹]은 역시 6만 년 전에 아시아에서 출현하여 동북아시아와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1/5>에게서 나타난다.
2) [A 그룹]은 현대 아시아 인의 선조이고 특히 지파인 <A1 그룹>은 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발현된다. 역시 지파인 <A2 그룹>은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인디언에서 나타나는데 페루의 <미이라>에서도 발견되었다.
3) [R 그룹]에서 유래된 [B 그룹]은 5만 년 전에 아시아에서 생겨났고 현대 아시아에서 두루 발견되며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도 나타난다. 그러나 시베리아 북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 원시형 [M 그룹]은 야쿠트족(41.9)이 제일 많고 다음으로 거란족(35.6)-실위족悉(31.8)-퉁구스 에벤키인(23.4)이며 그 다음이 한국인(23.1)-부리야트Buryat 인(23.1)-몽골인(18.9) 순이었다. 이는 상기 지역에서 오래된 민족 순서일 수도 있다.
나) [N 계열]은 부리야트Buryat 족(49.4)에서 제일 많고 몽골족(37.6)-퉁구스 에벤키족(36.1)-거란족(30.8)-야쿠트족(25.7)-한국인(18.8)-실위족(11.3) 이었다. 이는 역순으로 서남아시아 계와 가까운 순서일 수도 있다. 또한 약탈혼掠의 흔적이 남은 증거일 수도 있다.
이쯤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이 있다. [몽골족]에 특출한 [D 그룹]은 실위족(43.1)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몽골족(39.6)-한국인(33.3) 이었다. 그 뒤로 퉁구스 에빈키(31.9)-거란족(24.4)-야쿠트(20.9)-부리야트Buryat 인人(19.0) 순이었다.
<칭기즈칸>으로 비롯되는 현대 [몽골족]의 어머니가 실위족으로 고려된다. 이는 [Y 염색체]에서도 그렇다. 실위족에서 <칭기즈칸> 유전자인 [C3c 그룹]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칭기즈칸> 선조들의 고향이 바로 [실위]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고려된다.
혈액 속의 [감마 항체]를 만드는 유전자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혈통을 연구해 온 일본의 한 학자는 <몽골로이드>는 다른 인종과는 특별하게 [ab3st]라는 <감마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유전자는 <바이칼>을 중심으로 사방에 확산되었는데 그 비율이 몽골*만주*한국*부리야트Buryat를 비롯한 동 시베리아 인에게는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서로 아주 가깝다.
또한 미국 <에모리 대학 연구소>의 [세계 종족별 DNA 분석 자료]에 의하면 바이칼 주변의 야쿠트인과 부리야트인과 아메리카 인디언 그리고 한국인의 DNA가 거의 같다고 하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정리글
몽골인들의 발원지인 장소를 제외하고 지들 조꼴리는
장소를 아무곳이나 골라 그것도 살아있는 사람 샘플이 아니라
몽골인들 조차 자신들의 조상이 아니라고 하는 무덤에서 샘플을 채취
그러니 당연히 한민족과 몽골은 유전적으로 불일치
하지만 다른 연구결과와 논문은 제대로 된 샘플을 채취해
한민족과 몽골이 유전적으로 일치한다고 발표
결론 한민족 고대사 말살에 앞장서고
민족증오 민족해체론을 이야기하는 초록불을
광신도처럼 떠받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