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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30 16:59
[기타] 중,일 멸망론은 항상 인기글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4,846  

반일론자 중에 구약시대 선지자처럼 불뚝 나타나 "회개하라 때가 가까웠나니"하며

일본의 부도덕성과 문란한 성문화를 이유로 이미 일본의 멸망은 따 놓은 당상 이다 하며

예언을 했었고 지금도 예언하고 있다 대체 어떤  종교적 신념의 근거를 내세워 예언했는지?

파렴치한 일본이 아직까지 희희락락 건재한지 모르겠고?

중국은 조만간 자기들의 무게 때문에 분열한다 중국내 소수부족 문제,다인종문제

공산당내 부패 이유로 중국은 조각 조각 파편처럼 나뉠것이다 하며 그때

한국은 동아시아의 강자로 우뚝 솟을 것이다'점첬는데 중국은 오히려 동아시아

지역강국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고 작금의 한국은 동아시아 강자는 커녕

동아시아에 지리,외교적으로 입지가 오히려 넓어진게 아니라 좁아젔으며 국내

정치적문제 때문에 외교 안보 경제는 지금 산으로 가고있는게 현실이다.



동아시아 게시판에서 선지자처럼 예언을 하며 예언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

'믿음이 부족한 사람아 회개하라!식으로 너는 중뽕이지? 너는 일뽕이지하며

 국내 사상검증과 같은 국가검증 놀이를 하였다 그렇게 강제로 중국과 일본은 망한다'인식

시켰지만 긴 시간을 기다려도 기대와는 다르다 이들은 정상적인 신내림을 받지 않은

사기꾼 무당과 다름없다 차라리 작두를 타고 중국과 일본은 망할것이다'하면 그나마

믿음이 더 갱신되겠는데 그렇지가 않다



항상 같은 패턴이다 일본과 중국의 사회적문제를 어떻게 잘 찿아내는지,그것을 근거로

망하는 것은 이미 결과앞에 놓여진 것이다 하며 혐일론자나 혐중론자의 관심을 받고 추앙을 받는데

항상 그런식으로 하다보니 일본 멸망론도 과거보다 더 강력하게 원색적인 역사적 사건과

자연재해나 후쿠시마 원자로 누출을 근거로 일본은 가시적으로 멸망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멸망은 보이지 않는 내부적으로 곪아가고있다 훗날 원자로 누출때문에 일본내

기형아 발생률이 높아질거다' 하며 일본은 멸망 이미 한것이나 다름없다 합리화한다.



그러나 일본의 기형아 문제는 언제 터지고 일본의 사회분열과 정치분열은 언제되는지?

요원하고 그전에 우리는 진보,보수 지역주의 그리고 이념때문에 한국이 먼저 골로 가게생겼다.

내가 보건대 중,일 멸망론은 역사적인 증오의 감정에서 나오는 기대감이 확실하다

일본과 중국 각 사안별로 각국의 사회적문제 외교적 문제를 걸고 테클걸면

문제가 안될수 없으며 멸망하지 않을수없는 국가가 없을것이다'

중국의 내부문제를 우리의 감정적 토대위해서 해석해 중국은 분열할것이다'라는 결론을

맺으면 현실의 대한민국은 반대로 탄탄대로로 보인다 그리고'일본이 곧 가라앉는다'일본은

멸망한다'믿고 희망하면 권선징악의 엑스터시를 맞볼수있어 일본 멸망론에 강하게 끌리는 것인데

문제는 항상 옛날부터 지금까지 멸망론은 끊이지 않는 인기글이였다는 것에서 얼마나 현실 한국의

열등감이 강한지 알수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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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9 15-07-30 18:07
   
중국과  일본이  멸망 해도 사라져서는 안된다 우리의
  꼭두각시 가 돼어 줘야 하거든
구름위하늘 15-07-30 18:19
   
이분에게 '철'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sejong 15-07-30 18:42
   
멸망한다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정권이 바뀌는 것이나 국체가 바뀌면 멸망인가요?

중국의 경우 공산당이 정권을 놓으면 그게 멸망이 되나 모르겠네요. 일본은 상징적 입헌군주제를 포기하면 멸망하는건가? 아니면 자연재해로 땅이 없어져야 멸망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1997년의 우리나라나 2015년 그리스처럼 국가경제가 디폴트에 빠지면 멸망하는건지...

헌법이나 정권이 바뀌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은 최소 다섯번 이상 멸망한 것이고
중국은 공산정권 수립 이후 한번도 안 바뀌었으니 한 번도 멸망하지 않은거니 언젠가 한 번쯤은 멸망할 것이라 보는거고...일본은 정권이 한 두번 바뀌기도 했지만 헌법은 안 바뀌었으니 이들 역시 멸망하지 않은 것이겠네요.

하지만 정권이나 국체가 바뀌어도 그 곳에 사는 사람은 계속 존재하겠지요?
경제가 작살나도 계속 먹고 살 것이고요

어휘력 부족인지는 몰라도 멸망이라는 단어를 캐주얼하게 쓰는 경향은 있지만...그렇다고 이 것이 열등감의 발로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일본이나 중국에 대해 멸망이라는 말을 쓸 때 행간의 의미는 이들 나라가 잘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반영된 것이라 봐야겠지요. 그건 우리 나라나 일본이나 중국...그리고 다른 나라 모두 마찬가지이지요.

사람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게 아니고 국가도 마찬가지..
경쟁의식이 있거나 한 때 위협이 되었던 다른 나라가 잘 안되었으면 바라는 것은 열등감이 표현이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거지요. 이를 한국의 열등감으로 표현하는 것은 포인트를 잘못 찍은 듯 하네요.
애국주의 15-07-30 19:49
   
에이 ~ 왜그러세요.그냥 그런애들 쫑알거리면 기분맞춰주세요.그렇게라도 위안해야 되는사람들이니..지들도 나중에보믄 민망할듯 10년뒤에도 중일 멸망론 떠들면서 정신못차릴게뻔할텐데
이쉬타르 15-07-30 20:03
   
일본 멸망론 ,중공의 분열론은(혹은 공산당 멸망론) 다 근거 있는 이야기이고 일부러 지어낸 논리가 아닌데 일본에게 내우 외환이 앞으로 들이닥쳐서 대차게 혼란이나 퐁토적 경제적 쇠락을 통해 약소국 전락은  얼만든지 나올수가 있는지라
이쉬타르 15-07-30 20:06
   
일본은 절대 안망한다거나 중공은 끄떡 없고 앞으로 탄탄대로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오히려 무식하고 꽈아아악 막힌 사람 같고,,순수한국인 같다면 사상이 의심스럽슴 보나마나 왜구계열 내지 화교 조센족 일게지
힘이곧정의 15-07-30 20:09
   
그나저나 철부지의 글에 항상 대변인으로 등장하던 그분이 보이지 않으니 섭섭하군요.
미친가오리 15-07-30 20:56
   
일본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져 망하기를 학수 고대함.
혐한 시위에 "제발 한국전쟁 다시 벌어져라"라는 글을 써서들고 다니는 놈도 있음
너무졸려 15-07-30 22:57
   
왠;; 뜬금없는 멸망론;;;?? 이분 아무리봐도 한국사람은 아닌거 같고.... 뭐하시는분이지??
괴개 15-07-31 01:38
   
이 인간이 정상적인 글을 쓰는 꼴을 본 적이 없음.
에스크로 15-07-31 22:01
   
국수주의적 성향으로 악명높은 여기서 이런 글 써봐야 융단폭격만 맞으실 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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