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6-21 10:54
노무현이 흉내낸 ‘유러피언 드림’의 몰락?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1,418  

까치놀 - 80년대까지 소위 진보, 학생운동권의 미국 비판, 반미의 대안은 소련사회주의, 이것이 몰락하자 그들이 다시 대안으로 좇아간 것이 유럽사민주의. 민노당, 진보당, 진보신당 등이 지금 이러함. 한심한 것은 미국사대주의 비판하며 유럽사대주의로. 그러니까 사대주의는 불변. 유럽 개념을 맹목적으로 들여와 퍼뜨린 장본인, 홍세화, 박노자, 진중권.. 그리고 이를 퍼나르는 한겨레, 프레시안 심지어 조중동까지...한마디로 이나라 보수/진보는 사이비 한통속.

도대체 이 나라는 언제까지 남의 똥꼬 빠는 무뇌아들이 설쳐야 하나? 왜 한국식은 없나? 유럽빠들이 들여온 다양성, 인권, 다문화, 이 맹목적 수입과 마구잡이 적용이 지금 나라 근간을 흔드는 역설을 낳고 있다. 노무현 몰락의 비밀은 여기에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8118.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시추적자 12-06-21 11:31
   
아메리칸드림: 신자유주의, 무한경쟁,승자독식= 부익부빈익빈 지속
유러피안드림:자본주의,보편적 복지,공동체의 삶의 질 분배=중산층 강화

대충 이런 설정이겠지요.
경제성장을 얼만큼 이루고 복지를 논할것인가
복지와 더불어 성장하면 안될까?라는 화두가 충돌한것인게 비약 할 필요는없지?

노무현의 실패?(나는 그렇게 주장하지 않는다. 시도해 볼 가치가 충분했고 한국사회의 고질적 권위주의를 낮추는데 일조했으니..)는 그가 한국사회에서 비주류이기에 맞이해야하는 운명이라고 하는게 옳겠지.

재벌이 주류이고 기득권이 한패인 이 나라에서 아웃사이더가 움직이기에는 너무나 큰 장벽이었다는거지
언론 경제 문화의 주류는 이미 수구의 차지인데 빽도없고 영역도 약한 노무현은 사냥감에 불과했다는것이 드러났지.
그가 시행하는 모든 정책은 언론과 이익집단에 철저히 농락당하고 무너졌지.
부동산정책도 서울시장 이명박의 뉴타운 개발과 한몫하려고 정책 동조하는 기득권 들과 정적인 언론에서 흔들어서 되려 집값혼란을 야기하고 실패했다고 욕하곤 했지.
복지를 논하면 포플리즘이라고 쏘아붙이고
언론개혁을 주장하면 언론통제하냐고 반발하며 무력화 한게 한두번이었던가.

재벌과 가진자가 승자인 이 나라에서 미국식 신자유주의는 가진자에게는 더 없는 정책이고
그들에게는 유럽식 복지 정책은 내것을 내 놓아야 하는 아픔이기도하지.

노무현이 실패한게 아니고 기득권이 승리한게 맞다.
그러니 정책 가지고 쌍 소리하지 말고 주류와 비주류의 싸움에서 약한자가 패배했다고 하는게 옳은 이야기다.
ㅇㅋ?
     
걍놀자 12-06-21 14:48
   
지금 유럽상황을 보고도 보편적 복지타령하고 있나요? 경제가 바쳐주지않는 복지는 제살 깎아먹기 밖에 안되는겁니다. 그리스나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등 이 나라들 그 잘난 복지덕에 나라경제 거덜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분배정책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중산층이 몰락하고 있지만, 자유경제체제는 아직은 가장 이상적인 사회시스템이죠. 경쟁에서 이기면 독식이 허용되는 제도이기도 하고요. 다만 거기에 기업가 정신이랄가 하는 가진자들의 사회철학이 아직은 없다는 점이 아쉬운거죠. 그리고 경쟁이 없는 곳은 퇴보만이 남을 뿐이죠. 가진자들이 더 배풀길 바란다면, 그들 것들을 빼앗는다는 생각보다는 그들이 가진것을 더 쓰게하는게 맞지않을런지요. 솔직히 상위 10%부자들이 가진 경제력은 우리나라 전체 부의 80%이상이죠. 그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쓰게 만드는 제도와 정책이 필요한거지, 그들의 것을 빼앗는다는 인상을 주는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당한 소득에 대한 정당한 세금은 국민의 의무죠. 그런데 우리사회는 아직 부자들이 맘놓고 쓸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되있는거죠. 부자들이 왜 외국에 나가서 돈쓰고 올까요? 그들이 해외에서 쓰는 비용을 국내에서 쓰게 한다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까요? 돈 많은 것이 죄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사회는 부는 곧 부패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죠. 이런 분위기라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플까요?
이제는 우리의 인식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감시추적자 12-06-21 15:30
   
노무현이 전적으로 유럽식 좌파지향적인 복지를 부르짖지도 않았는데 뻘소리군요.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복지를 해야한다는것을 역설하기는 했고
조금이라도 복지를 논하면 우루르 몰려와 좌파적 파시즘이니 포플리즘이니 하며
깎아내리기 혈안이 될 뿐이었는데 노무현이 유럽식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적 있었나요?
복지를 말하면 인기영합주의라고 민심이 몰려 갈까봐 그마저 못하게 들볶은것밖에 기억 안나는데?

신자유주의는 정부가 개입하지않고 시장이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는것이죠.
그결과 소규모 상권이 죽고 재벌은 과거 아엠에프전의 문어발 기업확장,
돈이되면 뭐든지 다하는 승자독식주의로 현재 양극화는 극에 달해있는상황입니다.
저도 조그만 사업을 하지만 대기업 수출위주의 환율정책을 시행한 결과
수입원가가 상승하여 물가상승으로 내수는 얼어붙어 경제가 굳어있는상태입니다.

가진자,자본가가 승리하는 현 경제방식은 기득권에게는 천국이요
나머지 국민들에게는 고통의 시간 일 뿐입니다.
그런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면 할말없는거죠.

젤 웃겼던게 경로당 노인들,박스줍는 할머니들도 포플리즘이라고 노무현의 복지 정책을 욕하더군요.
경제적 약자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좌파,포플리즘으로 인식하고 욕하는 아이러니를 지난 5년간 잘 봐왔고 한편의 코메디를 잘 감상했죠.
               
Noname 12-06-21 16:57
   
아하, 그래서 열우당이 MH 대통령을 버렸군요?
내셔널헬쓰 12-06-21 14:41
   
유러피안드림:자본주의,보편적 복지,공동체의 삶의 질 분배=중산층 강화  ----> 노무현이가 흉내낸 유러피안드림은 보편적 복지 이런게 아니고 재벌 좋으라고 외래종 대량 수입하는 거!!! 노무현의 언행만 봐도 아는 거 아닌가!!
무슨 놈의 기득권? 놈현정권 별명이 삼숑의 제일 큰 법무법인!!
     
감시추적자 12-06-21 15:12
   
정신줄 놓은 소리를 하시는데 본문과 댓글 내용을 스스로 뒤집는 것은 본인이 뜻을 모르고 가져왔다는결과 밖에 더 되는지.

복지포플리즘이라고 귀에 못이 처 박히도록 노무현 재임기간에 들어봤고 스스로도 말 했을텐데
본문과 다른 소리를 하니 어안이 벙벙하네.  ㅎㅎ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3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991
12077 한글만세님은 보시죠 (69) 기억의습작 10-13 1129
12076 대량간첩설은 신뢰하기가 힘듭니다. (11) 졸려요 10-13 1186
12075 남북간 경협으로 한반도 긴장을 낮춘다? (11) 어흥 10-13 990
12074 우리나라 좌경화가 제일 우려스러운게 (64) 장인의언어 10-13 1497
12073 이번에 북한군 귀순 뉴스 보는데 이런 느낌 안들음? (10) Heizen 10-13 1225
12072 인터넷 검색창 ... (1) 뿍엑스 10-13 1125
12071 nll선은 영토선이 아닌건 맞습니다 (8) 태을진인 10-13 1220
12070 북한 붕괴는 먼 이야기입니다.. (6) 피콜로더듬… 10-13 1215
12069 김종인 "박근혜 공약위원장은 상식 어긋나" 비판 (3) x카이저x 10-13 1246
12068 불법체류자 단속검문 시행 (3) 뿍엑스 10-13 1546
12067 nll에 대한 뉴스와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6) x카이저x 10-13 1109
12066 정수장학회 문화방송 지분 30% 및 부산일보 매각 관련 뉴… (2) 위대한도약 10-13 1209
12065 좌좀과 일베충싸움이다면..... (4) 남생각 10-13 1251
12064 박근혜, 문재인이 어깨동무하자 표정이… (6) 위대한도약 10-13 1423
12063 개인적으로 박근혜보다 더 싫은 정치인이 있어요 (9) 호랭이님 10-13 1323
12062 홍사덕이 때문에 맨붕온듯 (7) 가가맨 10-13 1212
12061 NLL 박근혜의 평화수역 발언의 위험성 (1) x카이저x 10-13 1271
12060 nll 뚫리면, 경기도, 인천, 서울은 북한의 밥.. (7) 코로로 10-13 1226
12059 다문화.. (37) 팬더스 10-13 904
12058 이런 영화도 개봉하나보네요 ㅋㅋ (7) 7878 10-13 1208
12057 노무현의 nll 발언을 두고.. (9) 마리아리아 10-13 1074
12056 홍사덕 의원 아쉽군요 (15) 너드 10-13 990
12055 군소대선 후보들 (8) 무명씨9 10-13 967
12054 노무현 NLL (4) 속삭이는비 10-13 1136
12053 英 인터넷 음란 폭력물 차단 서비스 강화 (4) 뿍엑스 10-13 1300
 <  8261  8262  8263  8264  8265  8266  8267  8268  8269  8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