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킨것이 구국의결단이니 안그랬음 적화통일이 되었을거니 하는데 말도 안되는소리죠. 하나씩 객관적으로 따져봅니다.
1. 구국의결단이다 - 419의거 일어난지 1년만에 이를 뒤집는 군사혁명이 일어납니다. 다른점은 419는 시민에 의한 혁명인데 비하여 516은 일부 정치 군인들에 의한 쿠데타죠. 당시 쿠데타를 원하는 국민은 없었죠. 기본적으로 혁명을 한지 1년밖에 안되어 이제 겨우 안정을 찾으려는데 다시 군사반란이라뇨. 구국의 결단이라는데 오히려 윤보선대통령이 진압명령을 내렸으면 어쩔뻔했습니까? 내란사태죠. 이 좋은 기회를 북에서 가만 두었을거로 봅니까? 그나마 윤대통령이 지혜롭기에 최악의파국은 면한거죠. 아마 박정희는 그런거까지 보았을겁니다. 그러기에 모험을 할 수있었죠. 좋게 말하면 시기를 볼줄알았고 나쁘게 말하면 기회주의자죠. 구가의 운명을 담보로 자신의 사욕을 채운 추악한 거라 할수있죠.
2. 쿠데타는 나쁘나 결론적으로 좋았으므로 괜챤다? - 쿠데타자체가 불법인데 괜챤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516쿠데타는 바로 1026 사태로 이어지죠. 박정희가 했던것을 똑같이 전두환이가 하죠. 이것이 결론이죠. 수십년의 민주주의 후퇴. 이게 쿠데타가 가져온 결론이죠.
3. 개발독재는 필요하다 - 개발독재란 용어자체두 없던 용어인데 뭐 어차피 개발독재란 말이 생겨났으니 한번 따져보죠. 박통이 아니면 우린 아직 후진국을 못면했을거다라는 주장이잇는데 2공화국에서 경제계획은 있었죠. 강력한 리더가 필요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독재가 필요한건 아니죠. 누군가는 독재 얘기하면서 링컨까지 거론하는데 독재의 정의는 1인 또는 1당이 법위에서 군림하면서 권력을 독점하는거죠. 박통때 우리나라에 국감이란거 없었던거 아시나요? 국회있으나 마나 였죠. 대통령선거 간접선거였다는거 아시죠? 국민들의 권리는 없었던 시대입니다. 참정권은 국민의 기본권이죠. 난 배만 부르면 내권리나 인권은 무시당해도 좋다라고 생각하는지요? 그배브르게 된이유도 박통때문만은 아니죠.우리가 잘살사는건 남다른 근면과 교육열에 있습니다. 기반이 된건 월남전에서 받은 핏값이구요. 누구말대로 밤세워 미싱돌린 우리엄마 누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죠. 박통의 리더쉽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그의 독재를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결론을 내리죠.
- 박정희의 쿠데타나 독재는 불법으로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 박정희정권 시기에 경제개발의 기반이 이루어진건 사실이지만 그가 아니더라도 경제개발은 이루어졌을거이며 그의 지도력이 독재를 정당화할수 없다
박정희의 일본군장교 복무, 남로당입당, 피살등은 빼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