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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03:15
(초원 복집 사건) 지역감정 부추키는 건 새누리의 오랜 전통.
 글쓴이 : 500원
조회 : 1,352  

초원 복집 사건
 
92년 당시 정부 기관장들이 부산 초원복집에 모여서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키고 야당 후보(정주영, 김대중)를 비방하는 내용을 유포시키자고 모의했다가 그게 도청되어 세간에 알려지게 된 사건이죠.
 
(당시 이 대화에 참가했던 인물중 젤 핵심인물인 김기춘이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입니다. ㅎㅎ;;)
 
하지만 오히려 조중동을 비롯한 어용언론들이 도청을 한 야당이 더 부도덕하다며 역공을 하는 바람에 되려 김영삼후보에 유리한 결과를 낳았죠...
 
마치 최근의 국정원녀사건을 보는듯하지 않나요? ㅋ
 
아무튼 총풍사건도 그렇고 선거때마다 북풍몰이랑 지역감정 부추키는 것은  새누리의 오랜 전통이죠.
 
자기들 눈앞의 이권을 위해 나라를 분열시키고 국민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새누리가 여당이 되면 지역감정 격화되고 자국비하하는 사람들 늘어나는것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공학적인 거죠.
 
그들이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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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4-03-25 04:05
   
안타깝네요..
까망물감 14-03-25 08:35
   
썩을노무 군사정권의 잔재들같네요 진짜. 지금도 전쟁중이라며 일반인 인권이나 법에는 관심도 없는 쓰레기들.
헤라 14-03-25 09:03
   
저도 당시 충격을 받았던 사건이지요. 초원 복집 사건..., "우리가 남이가"의 시초.......,

극우들은, 당시 사건의 전말을 끝까지 교과서에서 읽어보시고, 반성하도록.....,
bjr18 14-03-25 09:12
   
우들이 하면 로멘스죠^^
궁디토닥토 14-03-25 10:16
   
요즘은 그 지역감정과 분열을 젊은 세대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열을 올리고 있죠. 이넘들은 분열시켜서 편가르기 하는 것이 가장 큰 전략인듯. 아주 전문적인 일당이 많아 보이는듯. 인터넷에서 좀 유명하다 싶은 사이트마다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는듯.
엘더스 14-03-25 13:34
   
김.기.춘.이가 요즘 뭐하더라? ~~~~~~~~
갈나개비 14-03-25 13:50
   
초원복집 사건 참 유감입니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의 판단은 사석에서 지역감정을 이야기 한 것의 문제와
불법도청을 했고 그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 문제를
선거에서 김영상 대통령이 뽑힘으로써 판단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교과서 운운하신 분.
이석기 녹취록에 대해서는
"그런데, 녹취록이 뭐당???  불법적으로 수집한 녹음 음성파일을 적어놓은 것인데.......,  그건 우리가, nll건을 통해서 쭉 보아온바같이, 왜곡, 조작물임....., 물론 왜곡, 조작하지 않았다하더라도, 합법적으로 수집된 음성파일이 아닌이상 증거 능력이 없음......, "
이렇게 이야기 하셨던 분이 반대쪽 도청은 역사책 운운하시는군요?
팔이 굽은 정도가 아니라 부러지겠습니다.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472279&sca=&sfl=wr_content&stx=%EC%9D%B4%EC%84%9D%EA%B8%B0+%EB%85%B9%EC%B7%A8%EB%A1%9D+%EB%B6%88%EB%B2%95&sop=and

경향신문기사입니다.
지역감정은 김대중대통령도 이용하셨죠.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9101300329201020&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69-10-13&officeId=00032&pageNo=1&printNo=7391&publishType=00020

국정원녀 사건을 다시보는듯하다시는데 전직 국정원직원을 이용해 도청한 건
당시 야당측이 아니었던가요?

지역감정 부추기는 거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과거 사건을 가지고 현재의 지역감정을 조장하신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치악촌놈 14-03-25 15:26
   
상대편이 지역감정으로 쏠쏠하게 이익보는데 반대편은 이용 안하는건 지금으로 따지면 새누리당은 공천하는데 안철수는 무공천 기조를 유지하는거랑 다름없네여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해먹는거임
          
갈나개비 14-03-25 16:09
   
안철수는 무공천이 전략입니다.

위험은 높지만 성공하면 대선까지 승승장구할테죠.
공천해도 안철수 쪽은 민주당에 밀리겠죠.
세가 적고 공천인물 뽑기 힘드니.
울며 겨자가 아니라 대박이냐 쪽박이냐의 승부를 거는 겁니다.

누구는 지역감정으로 이득보니 같이하는 거라면
어디 지역 지역감정은 당연한 거고 어디 지역 지역감정은 없어져야한다는 이야긴지?
목적없이 지역주의 운운하는 곳이 있으려나요.

지역주의를 울며겨자 먹기라..
xx한테 몰표하면 xx가 선거에서 이긴다는 이야기는
울며 겨자먹기에 나오는 대사는 아닙니다.

지역주의는 어느쪽도 이용해 먹었습니다.
전략적으로.
지역주의의 한계는 결국 인구수에 있는데
우리나라 인구반이 수도권 밀집인데
경상도 탓하는 건 그냥  대상이 필요해서
아닌지?

누가 그러더군요.
호남대통령 나온 적 있냐고.(김대중 대통령되기 전에나 나올 말이 왜 근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듣고보니 웃깁니다.
저런 게 지역주의인데 말해놓고 인지를 믓하시나  보더군요.
대통령  할당제라도 있어야 하는건지.

투표지지율90프로 대와 그 이하의 지역 중
지역 주의로 지역에서 표받는 쪽이 어디죠?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건 유권자수도 많을 건데
유권자수가 적은 곳이  많은 쪽을
이기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이신지.

지지자 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겁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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