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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의 글을 보면 생각이 짧아도 이렇게 짧을수가 있나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내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고 일단 내편에 해가 되는 사람들의 논리에만 관심을 가지는건
딱 초딩수준이네요.
일단 박근혜씨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기 이전에 박근혜씨이기도 하죠.
필요에 따라 공직으로서 박근혜일수도 있고 개인으로서의 박근혜일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라고 사적인 생각 행동들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이 둘은 분명히 구분을 해야죠.
그런데 말이죠. 미국의회에서 연설할 자리를 마련한 박근혜는 개인 박근혜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입니다. 이걸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미국의회에서도 대한민국
대통령이기 연설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것이니까요. 그런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인만큼 우리말로 연설하는것이 맞는것입니다. 그일로 인해 김대중 대통령의 사례가
다시금 불거져 나왔지만 이러한 기준은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의 다보스포럼에서의 연설은 어떠한 경우일가요? 분명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그
자리에 간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자격으로 갔다고 해서 꼭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무대라고 꼭 말할수는 없는 장소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의 개인적인
발언 성격이 강한곳이라고 봐야합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모여 세계경제에
전반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오고가는 무대입니다. 특정한 국가와 특정 국가의 쌍방간의 우의를
다지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는거죠.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가서 즉석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교류
되는 자리인만큼 굳이 우리말을 써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도 우리말을 써야할
때도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