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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2 12:42
美 독립언론 “韓정부, 미국서 돈 주고 시위방해꾼 고용”
 글쓴이 : 코피아난
조회 : 2,093  

 
 
미국 한 독립언론매체가 한국정부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철도노조 지지 시위를 방해하기 위해 돈을 주고 시위방해꾼들을 고용했다고 정식 보도했다. 이 기사는 토픽스(TOPIX)에 채택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Bay지역 독립미디어센터(The San Francisco Bay Area Independent Media Center)는 현지시간 지난 18일 ‘한국 정부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앞에 모인 시위대가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는 시위를 하도록 돈을 주다’(Korean Government Pays Demonstrators At SF Korean Consulate To Support Park Geun-hye Gov)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주로 노년층의 여성들과 퇴역 한국 군인을 고용, 한국 민주노총과 철도노조를 지지하며 벌인 연대시위를 저지하고 겁을 주려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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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
보도에 따르면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국정부에 의해 탄압받고 있는 철도노조 지도부와의 연대를 위해 모인 전국운수노조 사람들로 이들이 한국 영사관 앞에 현수막을 펼치자 시위를 막기 위해 모인 노인들이 이를 막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위 주최자들은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들로부터 한국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국가보안법,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지지하는 시위를 위해 주로 노년 여성들을 돈 주고 고용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정부 지지자들이 한국 노조 지지자들에게 영사관 옆 울타리에 현수막을 걸 수 없다고 말하며, 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자신들이 만든 친정부 현수막을 그곳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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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
또 한 시간 후 정부 지지자들은 시위자들을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시위를 연 운수노동자 연대위원회 측 사람에게 시위가 언제 끝날지 물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영사관 앞에서 집회는 미국 운수노동자 연대위원회와 샌프란시스코 시립대 직원 노조, 샌프란시스코 아큐파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노동위원회 소속 사회 경제 사법 위원회가 참여했다.
이 기사를 보도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기구이며 베이 지역의 독립적인 민주 연합 미디어다. 또한 토픽스는 미국 10대 뉴스 사이트로 미국 내 각 도시의 1240만 명에게 뉴스와 토론을 연결해 주는 뉴스 커뮤니티로 모바일 기기를 토통해 매달 520만 명이 접속하는 2번째로 큰 모바일 뉴스 사이트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에 실린 원문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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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
다음은 ‘정상추 네트워크’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독립 미디어 센터’기사 번역 전문.
번역감수 : 임 옥
Korean Government Pays Demonstrators At SF Korean Consulate To Support Park Geun-hye Gov
한국 정부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앞에 모인 시위대가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는 시위를 하도록 돈을 주다
The Korean government San Francisco Consulate paid mostly elderly Korean women to protest in support of the Park Geun-hye government. Some retired Korean military staff also tried to assault a Korean American who was at the rally to support the Korean workers who are fighting privatization of the KORAIL system and face prison and repression
한국 정부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은 주로 한국 노년 여성들을 고용해 박근혜 지지 시위를 하게 했다. 일부 한국 퇴역 군인들도 코레일 민영화를 반대하고 징역형과 탄압에 맞서 싸우는 한국 노동자들을 지지하며 시위에 참석한 한 한국계 미국인에게 폭력 행사를 시도했다.
Korean Government Pays Demonstrators At SF Korean Consulate To Support Park Geun-hye government
한국 정부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 모인 시위대가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도록 돈을 지불하다.
The Korean Consulate in San Francisco on January 17, 2014 in response to a solidarity rally for Korean Railway Workers Union and the KCTU mobilization on December 18 paid counter-demonstrators to try to stop and intimidate supporters of the Korean working class.
샌프란시스코 한국 영사관은 2014년 1월 17일 한국철도노조를 위한 연대 시위와 지난 12월 18일 민주노총의 행동에 대한 대응으로, 한국 노동 계층의 지지자들을 중단시키고 겁주기 위해 시위방해꾼들을 고용했다.
They were infuriated when a banner of the Korean Transport Workers Union was unveiled in front of the Korean consulate in solidarity with Korean Railway Workers Union leaders who have been arrested and bullied by the government. They also physically assaulted a Korean American who was at the rally supporting the Korean workers. The organizing committee set up a defense guard to stop the attempted intimidation and assaults to silence supporters of the Korean workers struggle.
정부에 의해 체포되고 괴롭힘을 당해온 철도노조 지도부와의 연대를 위해 전국운수노조의 현수막이 한국 영사관 앞에 펼쳐지자 이들은 격노했다. 이들은 또한 한국노동자들에 대한 지지 시위에 참가한 한 한국계 미국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집행위원회는 한국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고자 하는 협박과 폭력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경비대를 세웠다.
The rally which has been the second since the attack on the KWRU was initiated by the Transport Workers Solidarity Committee brought trade unions and activists from around the bay area. Representatives of the AFT 2121, San Francisco Occupy, and San Francisco Labor Council Social And Economic Justice Committee participated in the rally.
한국철도노조에 대한 공격이후 두 번 열렸던 시위는 미국 운수노동자 연대위원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노조들과 활동가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 시립대 직원 노조, 샌프란시스코 아큐파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노동위원회 소속 사회 경제 사법 위원회가 시위에 참여했다.
Speakers in support of the KRWU and KCTU tied the Trans Pacifica Partnership TPP and KORUS trade agreements to privatization and attacks on workers in Korea and the US.
한국철도노조와 민주노총 지지자들은 연설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한미무역협정을 민영화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노동자에 대한 공격과 연결지웠다.
Organizers later learned from reporters at the rally that the Korean government had paid mostly elderly women to carry signs supporting the Park government, the National Security Laws and he construction of the Naval Base on JeJu Island. Korean government supporters told Korean labor supporters that they could not put sign up
on the fence next to the consulate but put up pro-governmen signs that they had made with support of the Consulate. Despite physical efforts to push the labor protesters away it was unsuccessful and after an hour the pro-government protesters gave up and were asking the TWSC organizers when the protest could end so they could take their paid pro-government demonstrators home.
시위 주최자들은 나중에 시위에 참여했던 기자들로부터 한국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국가보안법,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지지하는 싸인을 들도록 주로 노년 여성들을 돈 주고 고용했다고 들었다. 한국 정부 지지자들은 한국 노조 지지자들에게 영사관옆 울타리에 싸인을 걸 수 없다고 말하며, 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자신들이 만든 친정부 싸인을 그곳에 걸었다. 시위 노동자들을 밀어 내려는 물리적인 노력은 성공적이지 못했으며, 한 시간 후 정부 지지자들은 포기하고, 고용한 정부 지지 시위자들을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운수노동자 연대위원회 주최자에게 시위가 언제 끝날지 물었다.
Supporters of the solidarity action also told the Korean media that pro-labor demonstrators had been paid to come to the rally and were representing North Korea. They held signs supporting the National Security Law, the construction of the JeJu military base and attacking the Korean workers who are fighting privatization of KORAIL The next mobilization will be on February 25, 2014 when there will be a national action against the Park government in South Korea. The government has used repressive measures against the railway workers, teachers and public worker and the KCTU to stop their opposition of privatization by the Park Geun-hye government.
연대 행동 지지자들은 또한 노조를 지지하는 시위자들도 시위에 참여하여 북한을 대표하도록 돈을 받았다고 한국 언론에 말했다. 그들은 국가보안법,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하고, 한국 철도 민영화와 싸우는 한국 노동자들을 공격하는 싸인들 들고 있었다. 다음 시위는 한국의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전 국가적인 행동이 있을 2014년 2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철도 노동자, 교사, 그리고 공무원 그리고 민주노총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화에 대한 반대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탄압의 수단을 이용해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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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01-22 12:56
   
아 쪽팔려...윤창중부터...미국가서 별짓을 다하네...^^;;
KingKong 14-01-22 13:14
   
시위하는 것들도 받아 처묵고
반대하는 것들도 받아 처묵고
안에서나 나가서나 하는 짓들은 변함이 없구나
아웃사이더 14-01-22 13:41
   
국격 국격 하더니 보수정권 10년에 나라의 언론자유지수나 민주주의 수준은 아프리카 바닥권을 기게
만들어 주시는 군요..
불체자몰살 14-01-22 13:49
   
독립언론^^ 좌파찌라시라고 함 해보시지
필살의일격 14-01-22 13:56
   
교통 편의 정도 제공해준게 돈 준게 되는구나.. 북한으로부터 직접 자금 지원 받는 해외 종북 단체 시위에 맞서는 반대 집회는 교통지원 아니 자금 지원해 줘야함..
필살의일격 14-01-22 13:57
   
요즘 해외 언론 의견 게시판이나 찌라시나 이용해서 선동하는게 유행임..  오피니언 -> 칼럼으로 변신 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글 -> 기사로 변신
별명없음 14-01-22 14:10
   
이건 진보고 보수고 똑같이 일당제 시위꾼 고용합니다.

심지어 정치와 상관 없는
재개발 재건축 공사판에서도
사업 엎어버리고 새판짜기 목적으로
무조건적인 반대 시위꾼들을 (주로 노인이라는게 문제) 일당 주고 식사 제공하고 모집하는 수준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름 요상한 단체를 만들어 명부를관리하고
무슨 일이 있을때 몇명 동원 가능한지... 가 정치판에서 선거철에 능력으로 평가받습니다.
동네 지역구 무슨무슨 위원장 (청년 위원장이니, 부녀위원장이니, 자영업 위원회니 이름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사람들이 대체로 그런일을 합니다.

지구당 위원장(준 정치인, 예비 공천자격쯤 됨)들이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죠
정치입문하는데 이런 단체에서 위로위로 영향력 있어보이게 행동하면서 올라가는겁니다.

시위가 여론형성의 좋은 수단이 되면서 존재해온 문제점입니다.
     
얼렁뚱땅 14-01-22 18:16
   
궁금해서 그러는데 출처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둥가지 14-01-22 14:27
   
이런글이 선동이죠, 그리고 이 선동글에 옹호하는 위의 댓글들 ㅋㅋㅋ
아웃사이더 14-01-22 15:09
   
저번 대선에서도 미국내 교민들을 위해 차량지원과 실탄이 움직였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런 자금 운영에 대해서 장부를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실제로 인원을 움직이면 돈이드니까)

세탁을 했는지 이런 부분도 밝혔으면 하네요.... 고질적으로 뒤에서 움직이는 것에 맛을 들인 모양입니다
netps 14-01-22 15:10
   
돈주고 고용했다는 근거는?
"원래 다 그렇습니다. 돈주고 고용했을거에요"이런 한심한 댓글 말고...
돈주고 고용했다는 근거 제시요.
외국언론이라고 별다를거 있나. 근거없으면 개쓰레기선동질인거고 근거있으면 신뢰하는거고.
저건 개쓰레기 선동이네. 근거가 없으니깐요.
필살의일격 14-01-22 15:20
   
고용한게 아니고 민간간체가 대중교통 없으니 교통수단 정도 지원해 달라고 했을거임... 어차피 북한 지원 받는 단체가 시위 배후인데 영사관에서 저 정도 조치는 적절한거임..  민노총이나 전교조나 다 돈 대줌.. 밥값, 교통비 안주면 1/10도 안모일거임.. 민노총 시위가 시민 이름 앞에 갖다부쳐도 순수한 시위가 될 수가 없지..
아웃사이더 14-01-22 20:15
   
뉴스타파에서도 가스통 할아버지 일당 받는거 공개됐었고, 실제 미국에서도 차량지원이 있었지요

실제 교통비만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일선에서 얼마나 실탄이 움직였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냈으면 합니다.

이런 건 진짜 야당측에서 좀 해줘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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