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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6 21:07
의료기관의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지면 어떻게 될것 같나요?
 글쓴이 : 강력살충제
조회 : 637  

환자가 만족할만 의료서비스의 질이 개선이 될것 같나요?
 
아니면 이윤추구의 부작용이 생길것 같나요??
 
진보 보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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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닭밝 13-12-16 21:18
   
일단 강력님한테 뭍고싶은데 편견이 없으신가요?
     
강력살충제 13-12-16 21:20
   
저는 일단 영리병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라서요
뾰루지 13-12-16 21:25
   
10년? 100년?이 걸리든 
영리법인 되서 지정제 폐지 되겟죠 ?
샘플이 미국 뿐이라 부정적 으로 보이네요
netps 13-12-16 21:31
   
이윤추구하려고 자회사를 만드니 의료의 질과는 무관하지않을까요?
식당도 아니고 병원이니 자의적으로 싸고 불량한 약을 쓸리도 없고.
     
강력살충제 13-12-16 21:37
   
그래도 더 비싼장비를 쓰게 만들수는 있죠

이유추구니 싼의료시설을 해도 충분히 치료할수 있는 걸 비싼장비나 다른 기타등등으로

더 이유을 추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netps 13-12-16 21:43
   
그건 지금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바뀐제도로 인해 달라지는 점은 아닌거 같은데요
               
강력살충제 13-12-16 21:48
   
의료기관의 자회사 설립으로 호텔이나 임대업등도 허용한다고 하던데

부대사업으로 돈벌이에 치중할것 같은데요?
                    
게보린 13-12-16 22:02
   
강력살충제님은
우리나라의 국가정서상 의료비가 개인에게 떠넘겨지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는건가요?
제 생각엔 의료보험민영화계획을 하고 싶어하는 세력이 있다고해도
한국사회에선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집옆에 조금만 재산권에 침해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가만히 있지 않고 또 함부로 못하던데요??
                         
강력살충제 13-12-16 22:13
   
그걸 정부가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거처럼 보이네요 제게는요
                    
netps 13-12-17 02:12
   
부대사업으로 돈벌이에 치중한다 하더라도
그 부대사업에 능력 적성도 적합치 않을 의사를 동원해서 그 일을 할까요?
환자 진료해야할 의사를 빼돌려서 영업시킬까요?
부대사업은 부대사업을 할 인력이 있겠죠.
그러니 거기에 치중한다고 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질까요?
헤라 13-12-16 22:03
   
기본적으로 당사자이며, 전문가들인 의사들이 반대하고 있지요.

저도  이번 의료기관의 자회사 설립을 의료 민영화의 단초로 보고 있습니다.
     
게보린 13-12-16 22:07
   
의사들은 반대할만 하지요..
재래시장이나 중소마트 일반의사라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면 이마트가 들어오는꼴이니깐요..
이마트 들어오면 중소상인 외엔 피해보는 사람있던가요??
          
강력살충제 13-12-16 22:12
   
글세요 대형마트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하셔야할듯싶습니다.
님은 어차피 개인병원은 사라지고 대형병원이 들어서면 편할꺼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편하게 장보는거와 병원치료는 엄연히 틀린 개념이죠
대형마트는 멀어도 이동이 가능하고 시간이 남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죠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몸이 아프면 그런게 가능할까 싶네요
당장 몸이 아프면 가장 가까운 병원에 먼저 가서 진찰을 받는게 좋죠
뾰루지 13-12-16 22:28
   
상인이나 이마트나 돈벌면 누가 가지나요
영리병원은 병원사장님들이 가지구요
비영리 병원은  병원이 가져요
돈 벌어서 어디다 쓰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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