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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상적인거 말고
결국에 걱정되는건 이게 민영화의 시초가 될거라는건데
그걸 막을수있는 현실적인 법제도가 있는지
그리고 자회사를 통해 이익을 얻게되면 결국에는
의료서비스의 개선보다는 이익을 창출하게 되는 목적으로
전락해서
의료비가 높아질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데 이걸 막을수 있는 법이 있는지
등등
투자자가 주인인 영리병원의 경우, 자유로운 이윤 추구(예컨대 자유로운 치료비 결정 등)를 가로막는 국민건강보험 시스템은 소유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가로막는 횡포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리병원이 ‘당연지정제 완화 및 폐지’를 목표로 헌법소원을 낼 수 있고, 헌법재판소로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상당수 전문가들은 염려한다.
다만 이런 ‘MSO-병원 집단’과 기업 집단인 LG그룹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아직까지 MSO나 병원의 경우 주식회사 형태를 갖추는 것이 법률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외부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한 다음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영리병원 도입’이다. 영리병원은 한마디로 ‘주식회사 형태의 의료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영리병원의 주인은 투자자(주주)이며, 따라서 그 경영 목표도 당연히 이윤을 극대화해서 병원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많이 하는 것으로 귀착된다. 병원이 영리화된다면 이에 경영지원 서비스를 하는 MSO도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5월 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영리병원의 단계적 허용’을 올 하반기에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영리병원과 ‘주식회사 MSO’가 허용되면, LG 등 지주회사 그룹과 동일한 형태의 ‘거대 병원 그룹’이 가능해진다. 병원이 드디어 기업 논리에 따라 움직이고 심지어 그룹 형태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거대 병원 그룹’의 이윤 추구에 국민건강보험 체계는 장애물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국민건강보험 체계에서 각 병원은 보험 가입자(전 국민)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치료비나 약값도 일종의 국가기구인 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높은 수익을 얻기 힘들다.
‘거대 병원 그룹’ 처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싼 의료 서비스(MRI·초음파·암 치료제 등)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당연지정제에 대한 직접 공격이다. 투자자가 주인인 영리병원의 경우, 자유로운 이윤 추구(예컨대 자유로운 치료비 결정 등)를 가로막는 국민건강보험 시스템은 소유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가로막는 횡포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리병원이 ‘당연지정제 완화 및 폐지’를 목표로 헌법소원을 낼 수 있고, 헌법재판소로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상당수 전문가들은 염려한다.
비영리 법인이 운영하는 자법인에서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이 법인 밖으로 가는 게 아니라 비영리 법인 내에서 보유되고 고유목적 사업 위해 재투자 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적자극복을위해 영리사업이긴하지만 그건 의료행위로 영리사업을하는게아닌 다른 사업
즉, 호텔,화장품등을 팔아서 의료행위 외의 서비스로 돈을벌어서 그 돈으로 모기업으로 재투자한다는 개념이니 자기업은 영리목적이지만 거기에서의 이득은 다른용도로 쓰지못한다. 겟네요
정닭밝님..
병원의 의료가 사업화될수 있다는건..
외국계 자본까지 전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사업을 할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미국이나 외국의 대기업 힘있는 자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사업을 하는데 이익을 최대로 뽑고싶겠죠.
외국계 자본들이 자기들끼리 뭉쳐서 한국정부에
압력을 가해서 국민들의 의료권이 침해받을수도 있다는거를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결국 fta와 연결되는걸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fta도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는
결정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강력한 외국자본이 휘두르는데로
한국정부가 끌려갈수 있다고
그에 대한 방어는 정부가 법으로 제대로 방어를 해야하는데
뭔가 국민을 보호할수 있는
강력한걸 내놔야 하는데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있는거라는거죠
외부 투자자들이 들어올 수 있게 되고, 그 투자자에게 배당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고요. 지금까지는 병원이 돈벌이는 했지만 어쨌든 비영리법인이어서 이익배분을 할 방법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자회사를 통한 이익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여러 가지 수익 추구, 이런 것들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