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장, 제2연평해전 때 북 도발정보 묵살”
한 소장은 “남재준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주한미군 쪽에 우리 부대가 보낸 북한군 도발정보를 정상적으로 전달했다면, 연합사는 미리 준비된 ‘서해5도 우발계획’에 따라 북의 공격을사전에 차단해 우리 장병의 억울한 희생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지적했다. 당시 교전 과정에서 우리군 참수리호의 승조원 6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
특히, 한 소장은 “자기 부하를 NLL 사지로 내몬 김동신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연합사 부사령관(육사 25기) 등 당시 한국군 지휘관의 도발 정보 무시는 사실상의 살인방조 및 이적행위”라며 남 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한 소장은 “6월13일 ‘해안포 발포 중이니 방심 말 것’, 27일 ‘발포명령만 내리면 바로 발포하겠다’ 등 에스아이(5679부대가 수집하는 특수정보)는 한미연합사에도 정확히 전파가 이뤄졌다”며 “그런데도 남재준 부사령관은 6월13일 도발 정보를 미국 쪽에 제공하지 않고 묵살했다”고 밝혔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2268
슨상님이 문제가 아니고 남재준 저인간이 문제였네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믄 이버러지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