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볼만한 프로그램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썰 동물농장 그것이 알고 싶다
요 3가지 빼고는 즐겨보는건 없네요

전..ytn 빼고 잘 안보게 되네요.

동감합니다. 그러나 나름.. 당사자에겐 마지노선은 있기 마련이죠. 그것때문에 답이 안나오는건데요.

그래서 뭐 무한반복이 되가는겁니다. 아무리 멋드러진 반론도..당시는 먹혀도 금세 잊혀지니까요..

저도 ytn 공중파 뉴스...그리고 런닝맨?

YTN을 의외로 많이 보는군요

예능은 가끔 봅니다.

나오면 봐요.. 유재석이 좋죠.

이글도 금세 잊혀지겠지만  정치게시판은 없는것보다 못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여기가 없으면 자게로 가서 파탄납니다...
여기는 '우리'같은곳이죠... 벗어나면 난리가 나니까 묶어두려고 만든곳이죠
원래 정게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가생이랑 성격상 맞지도 않구요

정치 토론이 쉽게 격화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 봅니다.

하나는,, 자신이 이미 어느 한 진영 편에 서서 진영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현실적으로 완전히 그렇게 안하기는 힘들 것입니다만, 그래도 자신의 이념이 확립되고 그 이념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고 진영이나 논리를 비판, 비난을 하는 것이 먼저이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렇질 않습니다.
특히 야권 지지자분들의 경우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 마시길.)
몰라서, 즉 머리에 든게 없어서 그러기 쉽고,, 무책임, 부도덕해서 그러기도 쉽겠지요.
선악적 관점에서 대화가 오가기 쉽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메워질 수 없는 이념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적어도 이념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죠.
그러나 이념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그 어떤 이념이나 가치도 완전무결, 지고지선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각자 나름의 판단과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결코 선악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이미 그걸로 천만명이 희생된 바 있습니다. 쪽바리들도 미처 해보지 못한 살상력이죠..

바로 그게 이념입니다.

일단 현대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허락되는 이념들만 인정하고 대화,토론을 해야 겠지요.

바로 그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주 잘 요약해 주셨네요. 제가 썼으면 서른 줄 넘게 주절대고 있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