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생전 룰 있는 공지 안보는 사람도 수두룩하고.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되면 지키는게 좋죠. 물론
근데 이런 우아한 실험도 낮에 한시간씩 티타임 가지고
맨들맨들 놀아도 당장 밥먹는데 지장없이 부를 쌓아놓은 저기 머나먼 사회나 가능한거지.. 그쵸?
저는 제 얘기에 대해 저의 신사적인 요구를 묵살하면서 당신이라던가 어슷한 반말을 하는거 이해합니다.
축출당하긴 싫고.. 반론하기 마땅찮으니 까고는 싶고..
저도 마찬가지에요. 미우면 반말나옵니다. 저도 모르게.. 저도 실수하는 존재죠.
그러니.. 애초에 정치와 이념에 있어선 젠틀한 싸움이라는게 존재하는가..하는 원초적 질문에
기반하는 의문인겁니다.
서로 그거 아니면 죽겠다는데 가식적인 경어(그나마도 섞은)가 제대로 되가고 있는건지..
누군 지키고 누군 어겼다가 돌아왔다가..
이건 아니라는겁니다.
룰이 줄면 즉 금기가 줄면 일도 줄고 시끌벅적해지겠죠.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다싶지 않은
제가 이런 얘길 하는건 기득권 내려놓겠다는 소립니다. 어린 사람에게 존대말 하는거 보다
어린 사람에게 반말 듣는게 더 마음 아프잖아요. 그런 이치죠. 수시로 교묘하게
맘 상하면서도 저는 끈질기게 지키려고 하고 있는데..그게 쇠심줄도 아니고 수시로 저도 맞대응으로 어기게
되니 마음이 개운치 않거든요. 그래서 룰 말씀을 드린거에요. 한정치산자처럼 정경게역시 한정게시판으로
하자는거죠. 잡게 이하 다른 게시판에서 스트레스 받은분도 여기서 풀면 좋잖아요.
잡게에서 정치얘기 하는 분들..(일베가 어쩌고..조중동이 어쩌고..같잖죠) 안쓰럽기도 하구요.
말 편하게 하려면 배설하러 정경게에 몰려들겁니다. 욕설만 제재하면 그냥저냥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