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정운영이라는 불세출의 극작가가 썼던 극본에.. 이후 비교할바가 없는 역대급 스타를 키워낸
산실이 되기도 하구요.
바로 한석규와 최민식이라는.. ㅋ
두사람이 함께 공연했던 유일한 드라마의 ost이긴 한데..
약간 늘어지는듯한 당시 열병과도 같던 유행의 자메이카풍의 리듬도 넉넉히 보이고..
서투른 현대적 느낌의 멜로디가 뒤섞여 오그라 들면서도 익숙한 서정이 느껴지실겁니다.
결국은 모두가 친해지자는게 정치의 근본이념이라는데 동의 한다면 촌스럽거나..혹은 그리웠던
노래에 잠시라도 동참하여 들어주시죠.
딱 지금으로 부터 20년전에 나온 노랩니다. 느낌도 딱 그마만큼만 느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