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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0 19:08
지역 감정 조장을 위해 글이 올라오는데.....
 글쓴이 : 81mOP
조회 : 959  

아래에 글에 댓글로도 달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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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으로 경상도를 비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당시엔 지역감정이 있을 때도 아니었고, 
윤보선이 전라도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자, 만약 여기서 '비슷한 능력'의 전라도 출신과 경상도 출신이 대선을 치루었다면 
아마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경상도건 전라도건 같은 지역 출신에게 투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윤보선과 박정희의 표차가 타지역에서 경상도와는 다르게 윤보선의 비중이 
앞도 적으로 높은데도 불과하고 경상도쪽만 박정희 지지라면 
말그대로 경상도 사람들의 제식구 챙기기 일수 있지만, 윗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경상도 제외 지역의 득표율은 박정희가 다소 윤보선에게 밀리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밀리진 않죠.
거의 비등비등해 보입니다.

여기서 경상도 제외지역에서의 득표을을 볼때 당시 경상도 제외지역에서의 
박정희와 윤보선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우열을 명확하게 가릴 순 없는 비슷한 능력의 
인물들로 비춰졌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경상도쪽 역시 비슷한 인물이니 같은 지역민을 찍은 것으로 분석할 수있구요. 

고로 지역감정으로 박정희에게 치우친 투표를 했다는 건 
약간 오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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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습작 13-02-20 19:11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영남인은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된다." (국회의장 이효상)
이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대중이 대선후보로 나오기 이전에 63년도에 발언한 내용입니다.
     
81mOP 13-02-20 19:15
   
전 그발언은 잘 모르겠고 아래의 사진에 대한 분석이나 글들이
다소 오류가 있은 것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소리바론 13-02-20 19:37
   
이거 71년도 발언인 거 같은데요. 63년도 발언은 "우리는 신라 1천 년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이지만 그 긍지를 잇는 이 고장의 임금은 여태껏 한 번도 없었다. 박정희 후보는 신라 임금님의 자랑스런 후손이며 이제는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이 고장 사람으로 천년만의 임금님을 모시자" 이건거 같고...
낙엽 13-02-20 19:14
   
박정희가 신라대통령론 내세운건 언제였죠? 이때 동향민 뭉치게 하려고 했을텐데 윤보선때인가..
     
81mOP 13-02-20 19:16
   
글쎄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기억의습작 13-02-20 19:14
   
이효상의 저 발언 이후 다음 대선때 영남몰표가 시작됐죠
이래도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하시겠습니까?
     
81mOP 13-02-20 19:18
   
영남몰표가 나왔다는 건 맞는데 여기서 이효상의 발언이 경상도를 제외하면
미치지 않았다는 거고 그 외지역에서 박정희와 윤보선의 득표율을 봤을 때
이건 지역감정을 들쑤실 빌미는 되지 않는다는 말만 하고 싶네요.
경상도를 제외하고 봐도 두가 대통령이 되어도 별무리가 없는 득표율 이었으니요.
          
기억의습작 13-02-20 19:20
   
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경상도 대통령 발언을 했는데 왜 다른지역에 영향이 미쳐야하는거죠?
경상도만 영향이 미치는게 당연한데요
그래서 영남몰표로 이어진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81mOP 13-02-20 19:24
   
제말은 경상도의 지역 이기주이가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할 사람에게
투표를 했다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경상도의 윤보선 득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뚜렷한 정치색이 있다면
다르지만 비슷한 능력으로 평가가 되는 두 사람을 놓고 판단한다면
보통은 같은 지역출신을 뽑게 된다는 말씀을 드린거고
이것이 지역이기주의는 아니란 겁니다.

만약 타 지역에서 윤보선이 앞도적인 득표를 얻었다면 경상도 지역민들의
지역 이기주의가 될 순 있지만 위 표를 봐서도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기억의습작 13-02-20 19:29
   
그게 아니지요
그렇게 따지자면 윤보선의 충정도 득표율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비슷한 인물이라면 보통 같은 지역출신을 뽑게 된다면서요??
                         
81mOP 13-02-20 19:35
   
자신의 지역에서 그런 평가면 그지역에서는 윤보선 보다 더 높게 평가한다는 게 아닙니까?
그렇다면 충청에서는 박정희를 더 반겼다는 거네요.
이게 지역 감정입니까?
그리고 강원도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인데도 박정희가 높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윗글에도 썼지만 경상도를 제외하곤 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득표를 햇다는 겁니다.
따라서 두사람의 평가는 엇비슷했다는 거고 거기에 경상도 사람이니
같은 지역을 밀었다는 거지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낮은 대도 불구하고
일부러 찍은 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억의습작 13-02-20 19:38
   
그렇게 해석을 하시면 안되죠
저 당시 경남지역을 빼고는 지역감정에 의한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해야 정상아닙니까?
지역별 투표율을 보세요
                         
81mOP 13-02-20 19:40
   
답답합니다.
제가 논리력이 달리나 봅니다.
설명을 잘 못해서 죄송하네요.
               
81mOP 13-02-20 19:27
   
그러니 이 대선 결과만 놓고 봤을 땐 경상도 주민이 지역 이기주의로만
투표를 한 것이 아니란 겁니다.
                    
기억의습작 13-02-20 19:30
   
윤보선에 대한 충청도 득표율을 보시길 바랍니다.
기억의습작 13-02-20 19:33
   
81mOP13님의 논리가 비슷한 수준의 후보면 같은 고향사람을 뽑게 된다
그러므로 경상도몰표 현상은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다
그러면 충청도에서 같은 충청도 출신인 윤보선에 대한 투표율은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애초에 기본 전제가 잘못되어 있는거지요
     
류효영 13-02-20 19:35
   
믿기 싫은 자는 눈을 뜨지 않습니다
     
81mOP 13-02-20 19:39
   
님이 생각하시는 것중 이상한게 자기 지역에서 평가가 낮은 게 그 지역사람들이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해서라고만 생가하시는게
이상합니다.
그럼 타지역에선 왜 그사람(박정희)을 지지할 까요?
제가 말씀 드린건 비슷한 능력으로 평가를 받는 2사람일 경우라는 예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평가 그랬다는 거구요.
하지만 충청쪽 즉 윤보선 자신의 고향지역에선 평가가 낮았다는 것이 지역이기주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지역 출신이지만 박정희를 더 높게 평가 했다는 거고,
경상도는 그런 전국적 지지를 봤을 때 비슷하게 나올 상황일 텐데, 경상도 지역에서
능력이 비슷한 후보중 같은 지역 출신을 밀어준 거라는 겁니다.
          
기억의습작 13-02-20 19:45
   
지금 님이 웃긴게 뭐냐면 님 해석하고 싶은데로 해석한다는겁니다.
충청도에 대한 박정희 평가를 득표율만 보고 님이 멋대로 생각하시는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다르게 해석하면 충청도에는 그당시 지역감정이 없었다라고 해야 정상적인 반응같은데요?? 전국적인 투표율만 봐도 그렇게 생각해야 정상아닙니까?
               
81mOP 13-02-20 20:13
   
만약에 님이 투표를 한다고 칩시다.
두사람이 있는데 한사람은 같은 지역사람이고 한사람은 타지역사람 입니다.
능력은 비슷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두사람을 비슷하다고 합니다.
둘중 고르라면 누구를 고르실 건가요.
당연히 같은 지역 사람을 뽑겠지요.

또 두사람이 있는데 한사람은 같은 지역사람인데 맘에 안듭니다.
또다른 한사람은 타지역 사람인데 호감이 갑니다.
그러나 둘다 능력은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기에 비슷합니다.
이럴 땐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즉 충청도는  윤보선의 출신지역이니 어느 정도 어드벤티지가 있었을 텐데도
박정희가 조금 더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건 그지역사람들의
윤보선에 대한 평가를 박정희 보다 낮게 했다는 게 아닐까요?
이건 지역 감정하곤 다른 이야기지요.

그리고 이추론에서 뭐가 웃긴 건진 모르겠지만,
멋대로 생각하는 건 제가 아닌 거 같군요.
                    
기억의습작 13-02-20 20:19
   
님 보세요
충청도 득표율 차이가 얼마인지는 아십니까?
0.1% 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죠
님이 제시하는 경우가 맞으려면 모든 지역에서 박정희가 득표율이 높아야 그런 추론을 내릴수 있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십니까?
서울과 경기지역은 윤보선이 높은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충정도와 서울 경기지역은 지리적으로도 가까운곳인데 말이지요
애초에 경상도 지역을 빼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감정없이 투표를 했다고 보는게 옳다고봅니다.
                         
81mOP 13-02-20 20:25
   
님 보세요.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전국적으로 봤을 때 대체적으로 비등하다고....
누가 대통령이 됐어도 가능할 수 있다는 평가를 전국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말을 돌리시는데 님은 윗댓글은 자신의 지역사람과 타지역사람간을 비교해서
타지역사람을 뽑은 충청도 사람들을 말하시면서,
이번엔 다른 지역이야기를 하시는 군요.
그건 제가 윗 본문에 다 설명한 내용이네요.
이해를 못하시는 건 님입니다.
타지역사람들이야 자신들의 호불호에 따라서 하는 거고,
여기서 비교해야 할 건 충청이나 경상도를 비교했을 때 둘다 어드벤티지를
받아 자신의 지역에서 더 지지를 받아야 하는 데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또한 윗사진을 보면 어느부분에 약간씩 지지가 높게 나오고 적게 나오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땐 비등비등 했다는 겁니다.
에효...

다른 사람들이 보고 뭐라고 할지 한 번 물어나 봅시다.
제 추론이 틀렸는지....
                         
81mOP 13-02-20 20:27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보세요.
한쪽으로 편중된 시각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피력해 보세요.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구요.
                         
기억의습작 13-02-20 20:51
   
아 설명하기 참힘들군요
님은 충청도와 경상도 표를 비교하면서 모든게 박정희의 능력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거네요.
충청도에 대한 박정희 평가가 고향사람을 배제한 평가라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그리고 한가지더 말씀드리자면 그전에 박정희의 영남지지율은 45%였습니다.
이게 뭘 뜻하는겁니까? 고향사람인데도 45%입니다.
그게 이효상 발언이후에 단지 고향사람이라고 62%까지 올라가는군요?
이게 단순 고향사람이라는 어드벤티지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단순하게 67년도 대선 하나만 생각하지 마시고 전체를 보셔야지요
바라기 13-02-20 20:41
   
육영수가 충청도여....
육영수 무시하지 말더라고...
바라기 13-02-20 20:41
   
충청도 사위 박정희....
백발마귀 13-02-20 20:43
   
경상도 사람은 경상도 사람 대통령이란 신경을 잘 안쓴느편이데 전라도 사람은 심한듯..
피해의식때문에
     
81mOP 13-02-20 20:49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위 사진의 득표율로 경상도가 지역이기주이다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게다가 두 후보의 67년(큰글씨)의 득표와 63년의 득표(괄호안 숫자)를 봤을 때
대부분의 지역에서 박정희의 득표가 더 상승했더군요.
          
기억의습작 13-02-20 20:52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군요 발제글을 제가 올리도록 하지요
               
81mOP 13-02-20 20:55
   
님이 이겼습니다..제가 졌습니다..
이만 하렵니다..
더이상 똑같은 이야긴 제가 사양합니다.
you win
바라기 13-02-20 20:55
   
육영수 아버지가
충청도에서 행색께나 하던 유지였으요...
그리고 김종필이 집안이
충청도 갑부였고 힘있는 유지였으요..
그래서
김종필이 충청도 맹주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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