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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이야기를 님에게 돌려드립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자라면 그게 세뇌작용이라는 거예요"
"국경없는 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전세계 각국의 언론자유도 보고를 알려드립니다.
이명박정부 취임 첫해인 2008년, 39위에서 47위로 떨어집니다.
2009년은 최악으로 69위까지 떨어졌죠.
2010년은 다행히 42위까지 올랐으나 이 후 2년 연속으로 다시 하락을 하여, 얼마전 나온 2013 보고서에 따르면 179개 대상국가중 50위로 지난해 2012년의 44위보다 6단계 하락했습니다.
아마 2010년 보고서만 보시고, 언론자유도가 올랐다고 판단하신 듯 하네요.
이런 댓글 쓰실 때,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한번 하시고 글쓰셔도 늦지 않을텐데 맘이 상당히 급하셨던 모양입니다.
덧붙여 하나 더 말씀드리죠.
미국의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2012년도 "인터넷상의 자유"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인터넷 자유도는 34점(100점이 최저점)을 기록하여 조사대상 47개국 중 우간다와 함께 1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독특한 사고를 가지고 계신 듯 하네요.
님의 글을 읽어보면 좌편향 사이트들은 독선적이고 우편향 사이트들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곳으로 오인하고 계신 듯 하네요.
혹시 자신의 우파성향의 정치적 견해를 특정 사이트에 피력했다가 심하게 논파 당하신 경험을 가지고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러한 엄뚱한 기준을 가지게 되신 건 아닐런지.
진정 님께서 표현의 자유가 우파성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명박 정부들어 언론자유도가 크게 떨어진 것을 어떻게 설명하실려구요.
좌우의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편협한 사고에 함몰되어 자신이 상처입을 것을 염려하여 상대에게 상처입히는 행태들이 문제일 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몇 몇 분들이 지적했듯 다분히 정치적이라 볼 수 잇는 이런 글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이미 마련되어 있으니 평소와 같이 그 곳을 이용하시면 될 듯 싶네요.
대화와 토론을 함에 있어 정치성향이란 잣대를 들이대어 마타도어되는 것은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대단히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분법으로 피아를 구분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꼴,좌좀이란 비속어로 비하하는 행태들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