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 인재를 길러낼만 인프라가 충분해야 말이죠
우리나라 최대 문제가 지금 틀에 박힌 교육문제인데 말이죠..
천재도 보통사람으로 만드는곳이 우리나라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죠

인프라 구축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그 인프라 구축을 하기 위해서 교육정책을 전반적으로 다 뜯어고쳐야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갈길이 멀지요

인재 분야에서만 말해보자면.

죄송하지만,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유학파들을 데리고온게 카이스트입니다.
(당시에 북한에 납치 되는 교수들도 있었죠?)

한국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

지금 우리 한민족은 최고의 성세를 이루고 있는데... 그게 어디서 출발했다고 보시는지요?

지금은 크게 의존 안해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은 국적의식이나 주인의식 미약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천재를 보통사람으로 만든다.. 예전에는 이런말이 그럴싸하게 들렸는데 딱히 생각해보면 이것도 억측이지요. 진짜 그런사례들은 캄보디아같은 나라에서 수영같은거 시켜주면 잘 할만한 애들이 있는데 봉제직공으로 16시간 노동하는 사람들이 '천재를 보통사람으로 만든다'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조금 오버되어서 사용하고 있지만요. 결론은 어찌되었든 사회적 명망도 얻고 CF도 잘 찍더만요. 천재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이 문제입니다. 최종적으로 평가받는 곳은 시장입니다. 그렇기에 애초부터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의 원모델이라고 하더라도 페이스북의 힘에 안되는 이유지요.

김종훈이 미국에서 공직생활을 한 사람도 아닌만큼,,
공직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김종훈에게는 외곽에서 조언이나 지원을 하는 식의 다른 역할을 맡는게 낫다고 봅니다.

맞는 말입니다.
국가적으로 교육시스템에 대한 정비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해외로 인재가 새나가고 국내대학의 수준이 저하되는 악순환은 타국에는 좋으나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의 쇠퇴를 가져오게 됩니다.
해외로 빠져나가는 인재가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나 그쪽에 포섭되어 남아있는 경우도 상당할테니 결국 국가의 손실로 이어지는거죠.

그런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서 해외의 도움을 받은것도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