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김종훈씨를 둘러싸고 있는 일종의 담론의 순환들이 다문화주의자들이 요구하는 그 강령에 결정적으로 취약하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국적정체성을 뛰어넘는 벨연구소의 위대함이라는 상징성만 적절하게 포장이 된다면 한국국적을 넘나드는건 별로 어렵지 않다라는 인상을 주니까요.

과연 인권주의자들과 다문화단체들이 김종훈씨를 보면서 가만히 있을까요? ㄴㄴ 더욱 활용할 겁니다. 결국 한국내에 사는 외노자들과 미국에 사는 한국계가 궁극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말로요.

간간히 그런 식의 헛소리가 있었는데 더더욱 기고만장해서 지껄이겠지요!

다무놔는 영남패권주의가 살찌웁니다. 
다무놔 위험하다는 거 느끼면서도 결국 우리가남이가를 택한다는...
다무놔 위험하다 해도 우리가남이가 때문에 다인종은 좋은데 다무놔가 나쁘다는 희안한 소리를 하면서 그냥 새누리의 뻘짓을 지지~

지역감정 조장하는 다문화옹호론자군

원래는 강력한 정체성을 검증하는게 기본이었는데 그 취지가 희석되고 능력이라는 범주가 절대화되어버리면 똑같은 논리로 인권과 평등이 격상되어서 우리네 정치권을 위협하겠지요. 어설픈 이중정체성, 이중국적만으로도 대한민국 대통령, 국회의원, 관료가 될 수 있다는 진보의 슬로건으로 말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단세포적이고 벨연구소의 위대함만 검색하고 그 이면의 사회흐름을 못 읽어내는 질 떨어지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 김종훈씨는 위험한 겁니다.

겉면만 보고 짖어댈줄만 알지 그 이면의 본질이나 미묘한 의식적 운동들에는 눈감아버리는게 현실입니다. 벨연구소를 검색해보고 그 위대함을 체험해봐라라는 말을 보고 대단히 웃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 모양이 되었을까요.ㅋㅋㅋ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그건 고대로 무시하고 그 글의 외현만 자의적으로 캐치하여 그걸로 비판을 합니다. 오늘날의 김종훈 및 가짜 능력중시자들의 철학이지요. 5년전 어륀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김종훈 및 가짱 능력중시자들에서 웃고 갑니다.
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능력중시자들은 누구고 능력자는 누구입니까?

능력 좋으면 짱개도 도지사 한다.
몇 년안에 나올 소리.

능력이라고 함은 벨연구소에 재직했었다함이 아니지요. 정무직은 전혀 다른 업무니까요. 일단 이 부분은 확실치 않으니 유보합니다.

다만 가짜 능력중시자들은 현상에서이는 속류 유물관에 빠져서 기술과 물질에만 집착하여 그 이면의 능력을 정의하는 다양한 가치들을 싸그리 무시하는데에서 나오지요. 예를 들면 국적취득의 속도에서 문제시 삼는 우리 사회를 존중할 줄 아는 그 정체성 말입니다. 이건 김종훈씨 자체가 검증논란에 있을때 외국출신이라서 더 적극적일 수도 있다라고 하는 두루뭉술한 대답을 넘기는 그 부분 말입니다.

아무도 외국인에게 장관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그게 한국계이었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든. 가짜 능력주의자들은 이상한 '능력'이라는 현상만 믿고 능력을 자의적으로 정의하고 그걸로 모든 가치를 무화시킵니다. 밑에서 천조국에서의 과학기술의 상징에서 재직했다라는 것만 나오니까 바지를 까고 질질싸면서 후장들을 핥더니만요. 광란과 폭소, 굴종과 사대의 SM들입니다. ㅋㅋ 김종훈씨를 둘러싼 가짜 능력주의자들(아마 김종훈씨를 옹호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벌이는 음란함과 난교의 현장. 누가보면 역겹습니다.

그러니까 두리뭉실하게 이론만 늘어놓지 마시고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나 이름을 명시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