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wsview?newsid=20130207100606961
국토부의 이런 '홍보전'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4대강 사업 이후 수질악화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를 깔고 있다. 수달을 통해 수질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국토부는 이 과정에서 생태계 파괴 여부를 가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변수인 개체수 변화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생태계와 수질의 건강성을 얘기하려면 사업 전후 개체수 비교 등 다각적인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는 게 당연하다.
게다가 금강 하류는 이미 예전부터 수달의 서식지였다. 보가 오히려 수달의 '영역'을 침범한 셈이다..
계체수에 대한 얘기는 없고 원래 서식했던 수달로 홍보하는걸 보니
국토부가 애간장이 타는 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