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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02:53
4대강 사업 금강 공주보에서 수달 서식 확인
 글쓴이 : 우리랑
조회 : 1,234  


(서울=연합뉴스) 국토해양부는 6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실시한 금강 공주보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주보 수문 구조물 근처에 서식하는 수달. 2013.2.6 << 국토해양부 제공 >>
 
연합뉴스제공
 
4대강 보가 엄청난 재원이 들어간 시설이었고 시공에 많은 문제점을 가졌었고 비리들은 꼭 법적으로 처리해야하지만   장기전으로 생각한다면
4대강 보를 잘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처럼 20조를 어디다썼으면 욕으로 치장하지말고..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자는거죠.. 4대강 보가 좀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국민의 긍정적인 관심과 정부의 효과적인 보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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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옵니 13-02-07 03:06
   
얼마나 많은 수달이 죽었을꼬
     
우리랑 13-02-07 03:07
   
꼭 물을 흐리네요?
바이바이 13-02-07 03:22
   
4대강 잘한거 같다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멀리봤을때 득으로 돌아 올거같아요
알겠죠 13-02-07 03:31
   
이거 또 선동질이네
그밑에 분명히 전문가들의 의견있을텐데?
왜 그것만쏙빼고 얘기하는거지?
     
우리랑 13-02-07 03:31
   
     
우리랑 13-02-07 03:32
   
전 그냥 보고 수정없이 퍼온겁니다
알겠죠 13-02-07 03:31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금강 공주보(洑)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고 국토해양부가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전문가들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국토부는 수달이 과거에도 해당 지역에 서식했는지, 4대강 사업 이전과 이후 개체수의 증감 등 기초적인 자료 조사를 진행조차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수달의 출현만을 근거로 4대강 사업 이후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이 증명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발표를 한 것은 신중치 못한 처사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을 실시한 금강 공주보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금강 공주보에 수달이 서식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31일 오후 4시30분쯤 수달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촬영 장면에는 수달이 공주보 수문 구조물 위에서 포획한 물고기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 모습을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수달전문가그룹 동북아시아 대표이자 한국수달연구센터장인 한성용 박사에게 확인한 결과 "다 자란 건강한 성체로 보인다"고 확인했음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자료에서 "족제비과에 속하는 수달은 하천의 수질 상태가 양호하고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서 서식,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계층에 속하므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 종으로 알려져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수달의 존재가 4대강 사업 이후에도 금강의 생태환경이 양호하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는 표현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판단은 다르다.

 정민걸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에 비해 얼마나 늘었고 줄었는지를 파악하고 개체의 연령 구조도 함께 살펴야 생태환경의 변화에 대해 진단을 내릴 수 있다"며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이전에 살고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수달이 출현했다는 것 자체로는 어떠한 결론도 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자료에서 언급된 한성용 수달연구센터장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우선 수달의 경우 강을 따라 선으로 10㎞ 이상을 서식지로 삼고 가족단위의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위 면적의 개체수를 파악하기 어렵고 연령 조사가 적합하지 않는 종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전제했다.

 한 센터장은 "수달의 이런 특성 때문에 개체의 분포현황이나 연령을 파악하는 건 어렵다"며 "다만 수달은 수풀 등에 살기 때문에 4대강 사업 이후 제방 등 인공적인 구조물로 인해 서식환경이 악화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사람에 비유하면 삶의 질이 떨어진 것이므로, 사람의 존재만을 근거로 어떤 의미를 내리기보다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와 같은 이치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전문가의 단순 멘트를 넣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려 했으나, 정작 당사자는 반대 의견을 드러낸 셈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이전에도 수달이 그 지점에 서식하고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멸종위기종이 4대강 사업 구간에서 살고 있다는 건 일부의 우려처럼 주변 생태환경이 파괴됐지 않았다는 걸 알리려는 취지로 자료를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리랑 13-02-07 03:41
   
저의 의견은  물론 수달이 개체수등 정확한건 알수없지만 장기적으로 지켜보면서 다같이 고민해여 좋은 결과를 얻자는겁니다.
 무조건 까대기식은 누구위해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호이짜 13-02-07 07:53
   
예끼 여보슈
전보고 수정없이 전보고 수정없이
전부 올렷어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밋는 사람들 참 많아
긍정적 마인드 good ~~~~~~~~
존재의이유 13-02-07 08:08
   
상식적으로요 물을막는보가 수달에게 좋은지 나쁜지는 과학적이아니라도 진짜 개상식적으로 알수있는거 아닌가;
제니큐 13-02-07 09:18
   
수달도 못살고  환경파괴적인 4대강이라고 광우뻥처럼 선전했는데 이런  기사 퍼오시면  어쩌시려구...
     
호이짜 13-02-07 09:20
   
국토부는 수달이 이전에도 자주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개체수 변화 등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보나셧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니큐 13-02-07 09:30
   
네.. 어서 4대강 삽질했다고  광우뻥처럼 열심히 홍보하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카레 13-02-07 10:41
   
좋은것이있으면 나오면 전부터있었다. 나쁜것이 있으면 4대강 탓. 아주그냥 편하게 사시네여 몇몇분들
씹덕후후후… 13-02-07 11:19
   
금강에 월래 수달 살았답니다.
개나리꽃 13-02-07 12:23
   
4대강 삽질했다고 하루아침에 수달이 멸종하냐?
개체수가 어떻게 변화 되었다.. 수질...환경이 어떻게 되었다. 라고 종합적으로 가져와야지.
살인자 넘한테...교통신호등 지켰다고..상줄꺼야?~~~~~~~~~~~~~~~~~~~~~~~~~
싱싱탱탱촉… 13-02-07 13:39
   
어짜피 돈 들여서 한 것이니. 잘 보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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