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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우리나라는 기밀이 없어 다 퍼줘 좀 있으면 미사일 제작 기술도 주고
K-2는 아직 유출 안됐나?
ㅋㅋㅋ
룰루랄라
김태영이는 언제 자리에서 물러나냐?
ㅋㅋㅋ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한지 어언 6개월이 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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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렸더니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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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술 이 유출이고 뭐고?
공장 지을때도 설계도 다 제공 되거든요?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해봐야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큰 빌딩(작은 빌딩도 있지만 관리팀 자체가 없으니까)만 해도
빌딩의 토목 공사 내역부터 해서 빌딩의 설계도 및 배관 체계 같은거 다 있고
빌딩에 포함된 보일러나 냉난방 공조 기기 설계도 까지 모두 다 있음.
이유는 그게 고장났다고 해서 짤라다가 공장 보내 수리할 수 없기 때문이고
그게 고장났다고 해서 건설사, 제작사가 어마 어마한 인력을 파견해 수리(재건설?) 할 수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군사 무기는 무기 자체를 파는게 아니라 운용 체계를 파는거.
예를들어 아파치 헬기를 판매할땐, 아파치 헬기와 수리부품 그리고 아파치 헬기에서 쓸 무기 시스템까지 한꺼번에 파는거...
물론 현지에 맞게 무기체계가 개량되도, 그건 제작사에서 개량해서 주긴 하지만
그에 따른 설계도와 운용 체계는 전부 건네짐.
이 글 쓴 분은 군대 아직 안갔죠?
갔어도 땅개였겠죠?
정비병에게 물어봐요. 군용 트럭 설계도 같은게 없는지...
다 있거든요.
통신설비 설계도도 다 있고...
이건 국산 뿐이나리 미제도 있고.
프랑스제(있나? 이스라엘제도) 도 있고...
K9 가 뭔지 모르지만, 그것도 수입하는 나라에 건네 졌을 거고...
자 생각해 봅시다.
무기 수입국 - 요 탱크 사고 싶은데...
무기 수출국 - 설계도 안갑니다. 고장나면 우리나라로 보내요.
무기 수입국 - 네...
그 후 수입국에서 전쟁이 났음
장군 - 얼른 1 탱크 사단을 보내.
보좌관 - 현재 1탱크 사단의 탱크 20%는 수리를 위해 수출국에 보냈구요
30%는 고장나서 현재 출고 대기중이고요.
20%는 수출국에서 수리가 끝나서 입고 대기중이라서 쓸 탱크가 없는데요....
장군 - 뭐 탱크가 없어?
참 보기도 좋고, 우아한 상황이죠?
탱크만 그런게 아니라, 소총도 그래요.
실제 전투시엔 소총 자체가 무한정 공급되지만,
그 소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나요?
다 수리용 부품을 조립해서 만들어집니다.
전쟁났는데, 한가롭게 총을 만들고 있을 시간 없거든요.
물론 총탄은 소모품이라 계속 만들지만 총은 더 안만들어집니다.
모든 역량이 소모품 제작에 들어가요.
설계도는 기본 제공이니까 그런걸로 딴지 걸지 마시길...
수입국에서 뜯어볼 필요 없어요.
설계도 다 주지, 몇대 조립할 부품 다 주는데, 뭣하러 뜯어 봅니까?
부품들 다 주고 설계도 다주니까 안뜯어봐도 무슨 부품이 어디 어디에 쓰였는지 다 보인다고요.
주요 부품인 경우(예를들어 전차의 경우 이동수단과 엔진 그리고 화포 시스템)에는 그 주요부품의 설계도도 건네 집니다.
그래서 적성국엔 수출 안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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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을 수출하는 경우에도 소총의 크기 부품의 크기 모두 다 설계도에 포함되서 건네지고요.
무슨 기술 유출?
한가지 더 적어 봅시다.
제목은 '이래서 우리나라는 이공계를 천대하는 거다'
참 웃기는 분들 많아요.
설계도만 주어지면 뭐든지 다 만들고 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이런분들이 많아서 이공계가 천대 받는겁니다.
뭔말인지 아세요?
설계도만 있으면 되는데 이공계가 왜 필요합니까?
설계도는 이공계만 볼 수 있나요?
뭐 설령 그렇다고 쳐도 이공계 한두명이면 되자나요.
설계도를 못봐서 필요하다면 한두명 정도만 있어도 다 보고 베낄 수 있죠.
아, 설계도를 못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차를 예로 들어 봅시다.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
우리나라에서 엔진 만드는 회사는 현대(설계부터) 자동차가 유일한건 아시죠?
그럼 엔진 설계하는 사람은 많아봐야 10명이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에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가 20개쯤(예전 전문대 포함) 되는데
여기서 매년 1만명 가까이 쏟아지는데...
이 사람들 죄다 잉여 자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0~30년에 10명만 있음 되는데......
20년이면 20만명이나 쏟아지니, 이 인간들 죄다 잉여 인간 아닙니까?
대체 우리나라 이공계는 왜 이렇게 불필요한 사람을 양산하죠?
위의 예처럼 보면 특정 분야당 몇명만 있음 되니까
한해 쏟아지는 60만 이공계 인력은 죄다 잉여 인간 이라는 말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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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하나로 전부 가능하다고 믿는 분들...
왜 기술 유출 사건이 터질때 사람을 처벌하는지 아십니까?
설계도가 유출 됬으면 그걸로 끝이자나요.
사람을 처벌하든 안하든 이미 끝난거죠.
그 설계도만 회수하면 되자나요.
근데 사람을 처벌합니다.
여기 있는 분들은 설계도 유출=기술 유출로 보지만
기업이나 정관계에선 그렇게 안봐요.
사람 유출= 기술 유출 로 보죠.
그래서 최근에 삼성 SDI에 서 일하던 분이 엘지로 전직하는걸 막았죠.
(뉴스에 떳으니 찾을 수 있을거에요)
왜? 사람 유출 = 기술 유출 이니까
까짓거 설계도만 넘기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엘지라는 회사 정말 멍청한 회사죠?
사람 필요 없고, 설계도만 받으면 되니까 사람 하나 사서 설계도 하나 유출해오면 되는데
뭣하러 저런 사람을 채용하려고 애쓸까요?
바보 같은 엘지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된다고 보세요?
그 바보 같은 엘지의 매출액이 수십조원이나 된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그게 말이 된다고 보냐구요.
설계도는 별거 아닙니다.
사람이 기술이에요.
설계도 따위 물건 사고 팔때 건네지기도 하고 불필요한 경우 안건네지기도 해요.
심지어 방송국에서 방송용 카메라 설계도를 보유해요.
걔들이 복제해서 팔아먹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유지 보수용으로...
유지 보수용 설계도만 있어도 제작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설계도 라는게 따로 용도별로 제작되는게 아니라서....
그냥 유지 보수 용도로 쓰니까 유지보수용 설계도 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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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립 치시는 분이 있네요.
사람 머리가 컴퓨터인줄 아시는 분인지 참 한심하더군요.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와요.
수꼴들은 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