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갑자기 바꾸면 부작용이 일어나니 점진적으로~
제 이상향은 독일교육시스템입니다

독일이 어떤지 몰라서...
뭐 어쨌든 독일이 유럽에서 유일하게 꿋꿋이 버티고 있긴 하죠.

대학의 길 기술의 길
진로가 확실한 교육방법과 사회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학비 완전무료 학생 생활비까지 주는게 독일식입니다.

빙고..

대학을 가지고 학생들이 싸우면서 학생을 가지고 대학들이 싸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당신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요.
오늘부터 조심하시도록.

뭘 알고 있다는거죠?

모지 협박인가 ?

칭찬하는거잖아요

단순노동직은 천대 받아도 할말 없습니다
단,남들이 하기 싫어하는데 필요한 직업(쓰레기 청소부 등)은 천대받으면 안된다 봅니다
그 외에는 지식 지혜 특별한 기술중 하나라도 있어야 대우를 받지요
(정말 약자나 장애우등은 예외)

노력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기회는 비슷하게 주되 노력한만큼 대가가 있어야 합니다
중고딩때 남들 공부하고 기술배울때 노느라 정신없던 인간들 천대 받아도 됩니다
단 중간에라도 정신차리면 그만큼의  대우는 있어야죠

단순노동자라도 남들보다 훨씬 잘해진다면 우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그런것도 있을 수 없는 극한의 단순노동이라면 그냥 알바죠.

남들보다 훨씬 잘하면 스킬입니다

하긴 저두 공부는 담을쌓은넘이라서 대학시험도 못봣지만 나름대로 먹고 살고 애들데리구 가게 하나 하고 있으니 그럭저럭 사는듯하군여 딱히 공부 안한거 후회는 안되네여

가게 하나 차리는게 아니라 그 가게에서 노동자로 일해도 그럭저럭 살 수 있는 노동값이 있어야 한다는건데...

웃자고 하는 말에 정색은; ㅎㅎ
교육 정책 그딴거 아무리 바꿔도 발제자 분 말씀처럼 아무런 소용이 없는 공염불이죠. ㅎ
사회가 구조적인 모순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으로 이슈 삼는건 이슈를 위한 이슈일 뿐이죠.
후보자들 공약에 절대로 유류세 폐지가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불만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눈가림일
뿐이죠.

제가 하는일이 좀 협박을 마니 받는편이라 ㅋㅋ 죄송합니다 ㅋㅋ곡해했네여 ㅋ

차별이 없는 사회가 가장 무서운 사회지요
국민성 나태하게됩니다

기회는 동등하게
그리고..과정 혹은 결과에 따라 차별이 있어야 함

그런데 대학교 너무 많긴 합니다..

차별을 줄이자는 거지 차별을 없애자는건 아닌데...
지금은 차별이 너무 심한 것 같거든요.
대학교는 지금의 1/5 정도의 수로 줄이면 적당할 것 같아요.
지금 대학진학률이 80%고 좋은대학일수록 큰 대학이 많으니까 그정도면 대학진학률이 20% 정도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지금정도의 상황은 국민성 나태가 아니라 국민성 낭비라고 생각해요.
일할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전부 공부만 하니까요.

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동등하게 배움의 길이 제공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학교가 많아지면서 횡포가 심하네요
몇가지 나쁜점이 보입니다
대학교의 악덕기업화, 말만 대학생(공부안하고 타이틀만 받아감)
결론은 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80%가 대학다니다가 20%가 대학다니게 된다면 등록금 문제도 없어질 것 같아요.
그 정도면 진짜 정부에서 얼마든지 지원해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하버드가 연봉 몇불 이하면 100% 학비지원 몇불 이하면 50% 학비지원 몇불 이상이면 0% 학비지원 이런것처럼요.
물론 미국대학은 국가지원보다는 기부형태가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요.
그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배움의 길이 제공되는 거잖아요.

그저 꿈일뿐이라 안타까워요

종지부 답글이네요.

참 제가 공평할려구 해도 약간 좌측으로 쏠리는건 어쩔수 없는데 로코코님이나 쿠르르님이나 태을진인님(조금까칠하지만) 몇몇 보수님들 보고 있으면 흐믓합니다  좌우가 토론하는건 좋은데 가끔 보기 안좋게 빈정대거나 하는건 서로들 자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빼면 눈팅하는거 너무나 재미있거든여 ㅋ

전 빈정대는 스타일입니다. 언제 님하고 싸울지 몰라요
제가 보기엔 우파분중 괜찮은 분은 블루이글스님 같네요

마따 불루이글스님도 좋지여 빼먹엇네여

일단 사학법부터 개정하고 나서 교육 시스템 운운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지 돈벌이을 위한 사학재단, 문어발식 교육사업 전부 퇴출시켜야 되죠. 등록금이 비싼것도 문제지만, 그 돈이 학생들을 위한게 아닌 재단 돈벌이를 위한 것이라는게 더 큰 문제같아요. 사실 대학 수가 많은게 우리나라의 대학진학에 대한 과한 욕심도 물론 크지만 돈벌이를 위해 우추죽순으로 대학을 설립하는 것도 원인이지 않나 싶더군요.

이런 것부터 먼저 해결하고 유럽식 교육 시스템을 생각해야 되겠죠.

솔직히 대학이 많은건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입학하기가 그만큼 쉬워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입학이 쉬워지면 질수록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사교육문제는 좋은 대학에 목을 메기때문이죠. 그래도 대학입학이 쉬워진다면 많은 교육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지겠죠. 그리고 전 일류대학이라는 것들에 대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식인 집단을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하향평준화가 되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국민으로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의 습득을 쉽게 하기위해 많은 대학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사회를 발전시킬 전문가 양성을 일명 일류대학에서 담당하면 되겠지요. 기회자체를 막기 보다는 열어놓으면 그나마 여러사람에게 더 많은 가능성이 있지않겠습니까?

대학이 많아지자 대학들은 더 이상 정책지원 등의 공공지원에 의한 운영의 한계를 느꼈고

운영을 위해 매해 폭발적으로 운영자금의 등록금 부담비율을 상승시긴게 현실일 거에요.

그 결과가 대학 장사치들의 졸업장 장사에 가정경제와, 어린학생들의 미래가 저당잡혀 버리는 기 현상이

벌어졌던건 아닐까요? 대학같지 않은 대학들 문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