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의문이 있는데 주위 사람들 한으로 보면
안보의식은 좋음 근데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가 안보의 중요성을 덮은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민주당은 차악으로 생각한다는 ㅋㅋㅋ

아무 쓰잘떼기없는 망상이네요

현재 안보 의식에 정답이 있나요?

북한이 주적이기 때문에 단절해야 한다는 보수.
북한은 민족이기 때문에 친북해야 한다는 진보.

현실은 주적이 맞습니다. 헌데 국민들은 통일을 염원합니다.
주적이 맞는가, 통일이 맞는가.
아빠가 좋은가, 엄마가 좋은가.
어느쪽도 선택을 못하니, 국민의 대북 안보는 절반으로 갈라진겁니다.

허니, 어느쪽도 옳다, 그르다 볼 수 없습니다.
국민이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게 아니니까요.

북한 주민은 민족이지만
북한 정권은 주적입니다.

혼란스러울건 없습니다.

주적이 우리 민족을 인질로 잡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북한정권과 손을 잡지않고, 북한민족을 도와 줄 수 있나요?
북한민족을 지금 도와주지 않고, 미래에 통일이 된다 한들 화합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합니다.

통일관에 한해서는 진보의 행동이 맞는겁니다.

엄밀히 말해서 보수의 통일관은 입발린 소리죠.
보수식으로는 절대 통일은 오지도 않고 화합은 불가능합니다.
허나, 주적의 개념은 분명이 세울 수 있죠.
이건 장점입니다.
통일만 포기한다면요.

북한정권과 손잡고 북한주민들을 그동안 전혀 한번도 안도와준건 아니잖습니까? ^^

그게 모순인데요.
이명박이 북한정권과 손잡고 적게 나마 도와줬다면, 그것도 도와준거죠.
즉, 북한정권과 손잡지 않고는 북한주민을 도와줄 수 없다는걸 인정한거죠.

북한정권이 주적이고, 북한정권이 인질이라면, 한국 정부가 전쟁을 일으키는것 말고 통일을 할 수 있는게 뭔가요?
없습니다.
실제로 이명박 정부내내 아무것도 안했죠.
보수 지지자들은 그걸 좋아합니다.
뭐, 주적의 개념이 분명하단건 맞습니다.
허나, 이런 상태가 5년, 10년, 15년, 20년 흐르면 통일이 되나요?
북한이 스스로 붕괴해서?
입발린 통일관이죠.

전 통일 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생각합니다.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을 확실히 압박하거나
북한에 완벽하게 협조하거나
그 이외에는 현상유지 방법뿐인데요 ^^
대표적인게 햇볕정책이었죠
설마 햇볕정책이 통일을 위한 정책이었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북한주민이 굶주리니까 북한에 지원하는것이지
북한정권을 위해 북한에 지원하는건 아니라는
대원칙에 동의는 하시겠지요? ^^

설마 우리나라 정부의 그동안 대북지원이 북한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한거라 생각하십니까? ^^

저의 인질 발언에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이런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라고 하죠.
다들 이상은 북한정권은 돕지않고 북한주민만 도와야 한다고 생각 할 겁니다.
헌데, 현실적으로 이게 가능할까요?
북한정권이 허락하지 않는데요?
북한정권은 북한주민이 다 굶어 죽어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저는 박정희독재를 옹호했던 보수들이 왜 대북관에서는 꽉막혀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섣부른 민주주의 보다는 박정희식의 독재가 경재발전에 약입니다.
그걸알기에 보수들은 민주주의 정의를 박살내고라도 박정희를 옹호하는 것 아닙니까.
현실과 실리가 독재를 해야만 후진국은 빠르게 먹고 살 환경이 되니까요.

헌데, 대북관은 이상만 생각합니다.
전혀 실현 불가능하다는걸 본인들도 알텐데요.

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하라는겁니다.
현상유지만 할꺼라면..그러한 사실을 정치인들이 통일이란 단어로 그것을 포장해선 안돼겠죠
그런데 지금까지 그것이 마치 통일을 위한 유일한 길인양 포장하는 헤게모니를 연출했죠..

그냥 북한 주민이 굶주리니까 .. 인도적 차원에서 댓가 없이 지원하는것이다.
하고 끝내야 하는데

그걸로 뭐좀 엮어볼려고.. 남북이산가족 상봉, 정상회담..
이러고 북한에 굽신대었으니..

돈 덜내면 포격맞고.. 돈많이내면 .. 선물하나 던져주고..
그러다 민간인 총쏴서 죽이고..

개성공단이니.. 금강산 관광이니.. 쌩쑈를 하고..

이점에 있어선 님과 저는 통할꺼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지원하는건 뭐라할 생각 없습니다..

그건 그거고.. 도발하면 죽여버린다는건 분명하게 인식 시켜주면 돼니까요

너희가 불쌍해서 도와주는거지.. 너희랑 엮어서 뭘 할생각은 없다.. 이게 정답같군요..

문제는 선택의 여지가 두가지 밖에 없다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것처럼 보수는 불쌍해서만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맞춤식으로 나의 마음을 꼭찝어서 해주는 당이 있다면 좋겠지만, 보수든 진보든 조금은 어긋나죠.

허나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처음에도 얘기했듯.
현재 한국에 안보와 통일관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미 한국의 대북 안보와 통일관은 절반으로 갈라진 상태입니다.
보수는 자신들이 정답이라 말하고
진보는 자신들이 정답이라 말하죠.

아닙니다 보수의 의견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하되
북한정권이 독식하지 않고 북한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지원돼도록 투명성을 보장하고
돈보다는 생필품쪽으로 하여.. 전용돼지 않게 해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북한 정권은 돈을 요구하고..
또한 실제적으로 북한주민에게 들어가는건 미미한게 현실이죠..

그래도 계속 이런 식으로 줘야할까요?

그래서 우리는 아쉬운거 없다.. 아쉬운건 너희다.. 라는 얘기가 보수 쪽에서 나온거겠죠..

결국.. 그러면 북한이 안보의 불안 정국을 연출할텐데 어쩔꺼냐는.. 대답도 나온거구요

단호한 대처.. 가 답일테고요..

북한의 협박이 무서우니까.. 돈으로 주자.. 한다면

결국.. 북한 정권에게 상납하는 셈이 돼는거구요..^^

보수가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한건 없습니다.

북한정권이 좋아할 지원을 하지 않기에 북한이 싫어할 뿐이죠

이명박 정권 5년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 님의 마음에 꼭 맞아 떨어지던가요?
보수들이 생각했던 이상적이 대북관계를 이명박정권이 실현했냐. 이 말입니다.
그랬다면, 보수들의 마음을 대변한 거겠죠.

하지만, 진보들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으니 정답은 아닌겁니다.

투명성 보장됀다면 지원 찬성이 결론적 저의 생각입니다.

이건 동의하시죠? ^^

일단 불투명한 대북지원은.. 북한보다도 우리 정치인들 때문이라도 안됍니다. ^^

이명박이 그래서 5년동안 아무것도 못한겁니다.
투명성이 보장된 지원은 이상이니까요.
바라는 것과 되는건 다른거죠.

박근혜도 투명성이 보장된 지원을 주장하면
다르지 않을겁니다.

아무것도 못한것이 잘한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뭘 하겠다는 강박관념도 별로에요

그래서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왜 강박관념을 가져야 합니까.. 아무것도 못하면 또 어떻습니까

북한이 아쉬우면 지들이 손내밀겠죠 ^^

다르죠.
투명성이 보장된 지원은 온 국민이 바라는 이상입니다.
그걸 이명박이 정권 5년안에 실현했다면 진보도 보수쪽으로 동참했을 겁니다.

허나, 이명박 5년은 그게 이상이라는걸 현실로 보여준거죠.
그러면서 님은 우리가 아쉬울게 없으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그게 입발린 통일관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네요.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저의 생각을 말씀 못드렸군요 ^^
북한에게 어떻게든 뭘 주겠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이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15년만 버티면 적화통일............

요즘 젊은이들은 북한처럼 낙후되서 굶어 죽는걸 좋아해서 새누리당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나요?

전제가 틀리니 답이 산으로 가는 겁니다.

군대를 갔다와야 안보의식이생기지 ...--  우리의 주적이 북한과 그에동조하는 종북세력인데 종북후보 지지율이 40퍼라는게 이미 내일 적화통일 된다해도 이상하지 않겠네...

햇빛정책은 오히려 북한정권의 생명줄을 연장시켜준 효과만 낸것은 기본 상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