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한테 지면 문재인 은퇴하는게...
독재 딸이라는 약점가진 박근혜도 못이기면 정계 은퇴가 바람직함

제 생각엔 그건 약점이자 강점.
노인분들에겐 박근혜를 지지할 만한 이유 아닌가요?

이 여론조사 만으로 판단하면.....
단일화 이전까지 안철수+문재인의 지지도는 박근혜를 약 4%이상 초월했으나..
단일화 이후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가 6%이상 앞선걸로 봐서는..

현재까지 안철수 지지층의 약 10%이상을 박근혜 쪽에서 흡수한 것으로 판단됨.

또한 이정희는 무소속에도 지는 0.3% 로..... 정당이라고 할수도 없는....
초라한 성적이며.. 돈벌로 나온것임.

또하나 관심깊게 봐야될 것이
좌파언론에서 자주 활용하는 리얼미터 라는점.

그리고.... 응답률이 10%라는점.
90%의 응답 대상자들은..... 바빠서 참여를 안한 모양인데.... 요기에 대한 변수도 큼.

단일화에 충격먹고 여기저기 딸딸이 치며 위안하는 수구들의 불쌍함.

위 여론조사의 게시물이....

단일화에 충격먹고 딸 치는걸로 보임??????????
눈까리에 라면국물 튀었음?

댓글수준이 높네요. 님 수준에 딱 맞는것 같습니다

여론조사는 과학이죠. 언론사 발표는 마사지가 가능하겠지만, 각 당이나 대기업이 조사하는 여론조사는 과학이죠. 이것으로 선거 계획을 수립하고, 줄을 어디로 설지 판단하겠죠.
그래서 각 당이 입이 아니고 어떻게 액션을 취하는지 그 미세한 부분을 캐치하는 것도 선거를 즐기는 한 묘미가 되겠죠.
 
문재인이 의원직을 유지한 것도 자기네들은 입으로 포장하지만 힘들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고,
이해찬을 선거지원에 투입한 것도 안철수가 문재인의 손을 두 손, 두 발로 마구 들어줘도 힘들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안철수 지지표 중에서 부동표로 간 표는 어차피 기권표 내지는 가더라도 박 문 쪽으로 반씩 가다고 보면 됨. + - 제로임. 신경 쓸 필요가 없슴. 토론에 대해 말이 많은데 토론은 지지에 대한 강화현상이지 지지율 변화로 이어지지 않음.

문재인은 안철수의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간에 기득권 프레임에 벌써 갇혀들었슴. 그 이미지는 지금 현 상황에서는 탈피 불가능. 바끄네는 하루 아침에 돈벼락을 맞아 멘붕이 왔슴.

노풍이 광풍이 되어 불던 때도 투표율 70%인데. 문풍이 가을 바람 하늬 바람인데 17대 투표율 63%도 지금 현재로는 넘기기 힘들게 보임.

우파는 좌파가 뭐라고 하든 투표날 가서 조용히 쿡 하고 오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과민 대응하지 마세요.  좋은 밤입니다.

이런건 좋은거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