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지만원의 뉴라이트계열 친일언급들때문에 별로 안좋아합니다...

역설법. 以夷制夷!

지만원? 문근영은 빨갱이라고 했다고 보수쪽에서 조차 융단폭격당했던 그 지만원인가요?

존경한다는 의미가 그의미가 아니죠...ㅎㅎㅎ

개인적으로 지만원,조갑제,정규재는 사고방식이 딱 일본식이죠... 일본으로 추방했으면 좋겠어요...

그 일본식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고 님이 언급한 인물들이 거기에 어떤 식으로 부합하는지 설명 부탁합니다.

슨상님처럼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천황묘역에 가서 참배정도는 해야 일본식이라 할수있죠..

추가로 자발적으로 일왕에게 충성혈서 써서 일본사관학교 입학 한 그분이 빠지면 섭하죠

사진까지 첨부되서 빼도박도못하는 슨상님이랑 물증없는 루머에 불과한 그분이랑은 차원이 틀리죠. 당당하게 천황묘역에서 고개를 수그리는 슨상님을 보면 아! 내가 저딴 친일도 잘하고 종북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놈을 대통령으로 왜뽑았을까라는 생각 안드는지?

제가 설명할만큼의 수준이 아니라서요... 최진기, 박경철, 조국, 장하준, 장하성 강의나 책을 한번 보세요...특히 최진기는 kbs에서 생존경제를 강의할만큼 유명한 강사죠... 전원책의 강의도 아주 좋더군요...  제가 누구에게 가르쳐줄 만큼의 수준은 아니라서... 미안하네요~

저 또한 최진기나 전원책의 강의는 들어본 적 있습니다.  일단 전원책의 강의가 좋은지는 모르겠구요..
저도 위 언급한 세 인물의 성향이 각각 어떤지는 대강 알고 있습니다.  단지 저의 전공이 일본과 관련이 있어 님이 생각하는 일본식이란 어떤 것이며 어느 측면에서 그들이 일본식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건지 사우스포님의 의견을 듣고 싶었을 뿐이지 거대 담론을 얘기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사람들의 책을 보고 싶지는 않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소설책이나 보겠어요..

그럼 소설을 보시던가~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 줄 안다는 것은 타인에게 완벽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확실히 아는 것이죠.  님의 주장을 얘기할 때는 남에게 설명을 할 수 있을 때 얘기하세요..
자신이 한 주장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니 '나는 모르니 책을 읽어라' 이러시네.
에효~~ 이런 수준의 사람에게 설명을 부탁했으니... 참 수준 떨어지는 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