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사일지침폐기를 위해 현 집회추진 단체인 미사일 주권회복을 위한 시민모임과
애국주의 연대가 같이 힘을모으기로 결정했으며 관련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공동기자회견 및 집회일정
일시: 2012년 10월 4일 (목) 오후 2시~
장소: 광화문 미대사관옆 한국 kt앞 (광화문역 2번출구)
내용: 공동성명서 발표, 퍼포먼스
공동 주최: 미사일주권회복을 위한 시민모임, 애국주의연대,
주로 외신(AP,AFP,Reuters)기자들을 초청예정
다음주 공동 촛불집회일정
일시: 2012년 10월 9일 (화) 오후 7시~
장소: 광화문 미대사관옆 한국 kt앞 (광화문역 2번출구)
내용: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 동영상 상영
공동 주최: 미사일주권회복을 위한 시민모임, 애국주의연대
이번주 목요일(10월4일) 오후 2시에 애국주의 연대와 공동의 기자회견 및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자회견의 특성을 고려하여 오후 2시에 시간을 잡을수밖에 없었던점 양해 부탁드리며
평일 낮 2시에 이루어지다보니 집회참여인원이 매우 저조할것 같습니다
시간을 내주실수있는분은 꼭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기자회견은 성명서발표/집회/퍼포먼스와 같이 병행되어 이루어집니다
목요일 집회는 주로 외신(AP,AFP,Reuters)기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애국주의 연대와의 공동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동의 성명서는 미사일지침의 문제점을 주제로 애국주의 연대의 입장이 반영된 성명서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공동의 성명서가 나오기까지 성명서초안과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신
우양정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두단체가 연대하는 부분이지만
미사일문제가 주제가 될수있게 많은부분 양보하고 힘을 보태주신 애국주의 연대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애국주의 연대는 탈북자인권문제와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활동하는 보수우파 단체입니다
애국주의연대 공식 홈페이지 www.blueff.kr
트위터: https://twitter.com/@blue00067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ongho.choi.3386
문의: 최용호 대표 010-9474-1750
blue00067@hanmail.net
관심있는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현재 미사일문제에 관해서 조선일보만이 고분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의 활동이 외신들을 통해 보도된다면 현 난국을 타파해나가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주 (10월9일) 화요집회또한 애국주의 연대와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퇴근시간대를 고려
기존 오후 8시→10월9일 오후 7시로 시간대가 변경된점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폐기에 관한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많이들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조만간 관계부처에 전달예정입니다
※ 한미 미사일지침 폐기에 관한 서명서를 보내주실 우편주소입니다
우편번호 403-030
부평우체국 사서함 8호
※ 월계자님께 부탁드릴부분이 있습니다
자국넷에 공지해주실 때 본문내용전부와 서명서양식도 같이 첨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한미 미사일지침 폐기 서명서 첨부가 안되네여
예전에는 아무 문제없었는데 파일확장자를 확인하라고 나오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서명서를 다운받고자 하시는분들은 수고스럽겠지만 검색란에 직장인을 치시고
미사일주권회복을 위한 7차공지를 클릭하시면 해당파일을 다운받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미사일 지침(指針) 폐기(廢棄)를 위한
공동성명서
우리는 세계유일의 분단(分斷)국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好戰)적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정전(停戰)국가입니다.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전운(戰雲)이 감도는 DMZ에서 불과 36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1,000만 인구의 우리 수도 서울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거리(射距離) 6,000km의 탄도탄(彈道彈)과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국(周邊國) 모두 사거리 10,000km이상의 탄도탄을 보유(保有)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우리의 혈맹(血盟)이라는 미국에 의해 사거리가 300km로 제한(制限)된 미사일만 보유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따라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우리의 젊은 아들, 딸들을 전쟁터에 보냈고, 그 결과 미국으로부터 최고의 동맹(同盟)이요 혈맹(血盟)이라는 인정(認定)을 받았습니다.
그러함에도 미국은 우리의 생존(生存)을 위해 절실(切實)히 필요한 무기를 보유하지도 못하게 족쇄(足鎖)를 채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범국(戰犯國)입니까?
우리가 미국의 적대국(敵對國)입니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적대국(敵對國)이었던 일본에게도 제한하지 않는 미사일 사거리(射距離)와 탄두중량(彈頭重量)을 왜 혈맹이라는 우리에게만 제한하는 것입니까?
한미 미사일 지침이라는 협정도 아닌 해괴(駭怪)한 가이드라인 가지고 미사일개발을 방해함은 물론 무인정찰기, 무인공격기등도 탑재중량제한이라는 명목(名目)으로 개발제한하고,
군사와 관계없는 순수 우주과학 고체로켓도 추력제한(推力制限)이라는 이유로 개발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손으로 개발한 미사일, 우주로켓과 무인비행체에 대한 기술도 미국에 사전 보고하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왜 우리가 이러한 부당한 대우(待遇)를 감내(堪耐)해야 합니까?
선의(善意)로 우리위성을 발사하게 배려(配慮)했음에도, 일본은 우리에게 우리 손으로 우리 위성을 발사하려면 30년이나 뒤떨어졌다는 조소(嘲笑)를 퍼 부었습니다.
우리가 기술이 없습니까?
한미 미사일 지침(指針)만 없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 손으로 우리 과학위성을 우주(宇宙)로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치욕적(恥辱的)인 모욕(侮辱)을 당해야 합니까?
해괴(駭怪)한 논리로 미래(未來) 최대산업(最大産業)인 우주항공(宇宙航空)분야의 진출과 대형 무인(無人) 비행체(飛行體)의 개발에 족쇄를 채우는 미국이 진정(眞正)한 우리의 동맹입니까?
지구상 최악의 독재국가인 북한을 탈출하여, 자유를 찾아 우리 대한민국에 정착(定着)한 탈북자(脫北者)들의 모임인 애국주의 연대가, 북한이 아직도 적화통일(赤化統一)의 야욕(野慾)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이를 빌미로 북한동포를 아귀지옥(餓鬼地獄)에 빠뜨리고 있다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우리가 힘이 없으면 하시(何時)라도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우리의 생존(生存)을 위하여 반드시 자위(自衛)를 위한 수단(手段)을 가져야 하며, 그러하기에 우리의 안보(安保)에 족쇄를 채우는 한미 미사일 지침은 마땅히 폐기되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당장 폐기선언(廢棄宣言)만 해도 벗어날 수 있는 족쇄를, 엉뚱하게 조금만 느슨하게 해달라고 미국에게 사정(事情)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어찌 국가의 존엄(尊嚴)을 주장하며, 국민에게 애국심(愛國心)을 기대하겠습니까?
미국은 더 이상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우리 조국을 우롱(愚弄)하지 말고, 우리의 생존권(生存權)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行爲)도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이땅에 피를 흘린 3만명 미국청년들의 숭고(崇高)한 죽음과, 격동(激動)의 60년 세월(歲月)을 함께 피를 흘리며 헤처온 믿음으로 맺어진 한미동맹(韓美同盟)을, 오바마 행정부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眩惑)되어 흠(欠)이 가도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의 폐허(廢墟)를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낸 것은 고난(苦難)의 시간에도 정부와 국민이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토록 자랑스러운 우리국민의 자긍심(自矜心)을 더 이상 짓밟지 말고 지금 즉시 굴욕적(屈辱的)인 한미 미사일 지침에 관한 협상(協商)을 중단할 것이며,
협상단의 즉각적(卽刻的) 철수와 한미 미사일 지침의 폐기(廢棄)를 선언(宣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012년 10월 2일
미사일 지침 폐기를 위한 시민모임/ 애국주의 연대
집회에 참석은 못해도 지지는 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