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2-10-10 16:16
[중국] 수 많은 중공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이 저속하다고 느낀다.
 글쓴이 : inthehell
조회 : 4,414  

한국인 랩퍼 싸이는 싱글곡 강남스타일로 스타덤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속의 그는 벤치에서, 마굿간에서, 사우나에서 점잔빼면서 "강남스타일"을 반복한다. 이 노래의 세계적 인기에는 많은 루저들이 꿈꿔왔던 크고 잘생기고 부유한 사람을 묘사한 것이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서울에서 가장 부유하고 역동적인 강남 지역에 살기를 열망하지만 현실은 꿈꾸는 것 이상이다.

강남스타일은 의심할 바 없이 커다란 빈부격차에 대한 절묘한 풍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일부는 이 노래를 천박하고 참을 수 없다고 여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노래를 천박하다고 딱지붙였다. 한 네티즌은 "이 노래가 유툽에서 3억뷰 이상이었기 때문에 나는 이 노래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이 노래를 천박하다고 느꼈다. 이런 천박한 노래가 단시간에 인기를 얻었다. 오랫동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곡은 으시대는 노래가 아니라 영혼을 어루만지는 노래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지나가는 불사조라는 아이디를 가진 유저는 "기억하기 쉬운 곡이지만 뮤직비디오와 문화적 내용물은 천박하다. 이런 노래의 인기는 세계문화의 저속함을 가속화시킬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어떤 사람들은 수준낮고 비도덕적이라며 이 노래를 비난하고 있으며 심지어 혹자는 어린 소년들과 소녀들을 방황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금지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http://english.peopledaily.com.cn/90782/7970737.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순둥이 12-10-10 16:24
   
공산국가는 유머와 풍자를 이해 할 수 없지.
후진타오를 풍자했다간 능욕죄로 쳐 넣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짤이 12-10-10 16:26
   
뭘 바라겠습니까...
공산국가 주제에 유머를 이해하려고 하다니
불가능하지요 짱개들에게는ㅋㅋ
PRADA 12-10-10 17:19
   
풍자하다가 총살당할라 짱깨들아.
리카엠 12-10-10 1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oMMmm 12-10-10 19:56
   
비판이 많다는건, 인기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함.ㅋㅋ
     
나프 12-10-11 06:19
   
정답. 딱 인기에 비례하죠 ㅋㅋ 정말 관심없고 싫으면 무시하면 그만인데
지금 신경 쓰여 미치겠는 거임. ㅋ
플랜 12-10-10 22:02
   
쟤들은 풍자라는걸 아려나 모르겠네요. 공산주의 국가라서 시위도 못하고 넷에서 정부에 대한 한탄만 할듯한데 자기들 문화가 천박한건 아려나 모르겠군요.
shonny 12-10-11 06:14
   
이시키들 dubstep노래들으면 어떤 반응 보일지 기대된다 ㅋㅋㅋ
한숲 12-10-11 09:20
   
맨날 웨이보에서 노는데.. 제가 느끼는 중국인들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환호성과 이 글의 내용은 어떻게 이렇게 다른지.. 한류를 폄하하는 신문인듯..
페넬로페 12-10-12 15:07
   
그런데왜 짱깨차트에서 싸이가 1위를 했을까 열폭도 정도껏해라 속으로는 배아파 죽겠지
아드락스 12-10-13 00:42
   
공산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음악은 좋지않다해~ㅋㅋㅋ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699
755 [중국] 수 많은 중공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이 저속하다고 느낀다. (11) inthehell 10-10 4415
754 [일본] 신주쿠의 맨션에서 남성 변사체 발견 (3) 네바티 10-09 1966
753 [일본] 맨션에서 등에 칼이 찔린 여성 사망 (3) 네바티 10-09 2132
752 [일본]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일본의 기술을 우습게 보지 마라 (11) 뽕따 10-09 5689
751 [일본] 미국, 주행거리 뻥튀기 한 닛산을 집단 고소 (11) 뽕따 10-08 4264
750 [미국] 팍스콘, 파업으로 인한 중국 아이폰 공장의 타격을 부인하다 (4) 다롱이 10-07 3406
749 [일본] 자매를 목 졸라 죽인 엄마 살인죄로 기소 (15) 뽕따 10-06 3031
748 [일본] 개 목걸이를 채워 여성을 감금한 트럭 운전사 제포 (23) 뽕따 10-06 6890
747 [일본] 돼지 간 생식은 위험. 후생 노동성「소 대용」에 경종 (13) 다롱이 10-06 2953
746 [일본] 소니, 원세그 음성 수신 포켓 라디오 발매 (9) 뽕따 10-05 4781
745 [일본] 소니, 제품 불량으로「Xperia Tablet S」판매 일시 중지 (9) 뽕따 10-05 3970
744 [일본] 아이들를 칼로 찔러 죽인 엄마 체포 (7) 뽕따 10-04 2060
743 [일본] 도쿄대 합격한 해외 유학생, 30%는 입학 취소 (7) 뽕따 10-04 6472
742 [일본] 「일본 민족은 중화 민족의 하나 중화의 핏줄」홍콩 애플데일… (14) 뽕따 10-03 5386
741 [일본] 관절이 변형될 수 있는「치쿤구니아 열」주의 (4) 뽕따 10-02 2731
740 [일본] 혼다, 북미 어코드 60만대 리콜, 화재 위험 (4) 뽕따 10-02 2715
739 [일본] 외국 화폐의 제조 수주 확대 (4) 뽕따 10-01 2437
738 [일본] 소프트뱅크, 이·액세스 인수 결심 (2) 뽕따 10-01 1944
737 [일본] 불법 다운로드도 처벌, 저작권법 개정 (4) 뽕따 10-01 3179
736 [일본] 삼성, 회식에서 원샷 금지 (7) 뽕따 10-01 3686
735 [일본] 히트 상품의 비밀 (5) 뽕따 09-30 3534
734 [일본] 도쿄에서「일한 교류 축제」개최 (8) 뽕따 09-30 3255
733 [일본] 쌀과 쇠고기에도 방사성 세슘 신기준치 적용 (1kg당 100Bq) (7) 뽕따 09-30 2669
732 [일본] 센카쿠 문제로 일본의 GDP 8200억엔 감소 예상 (12) 뽕따 09-29 4048
731 [일본] 아키하바라, 센카쿠 문제로 중국인 손님 급격하게 감소 (4) 뽕따 09-29 2582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