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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7 20:52
[미국] 팍스콘, 파업으로 인한 중국 아이폰 공장의 타격을 부인하다
 글쓴이 : 다롱이
조회 :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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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샌프란시스코,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로이터)-애플 제품을 조립하는 대만의 거대 수탁제조 전자회사인 팍스콘은 중국에 있는 공장이 파업으로 마비됐다는 보고서를 부인했으며, 생산은 애플에게 중요한 시점에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토요일에 전했다.
 
파업 보고서는 뉴욕을 기반으로 둔 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CLW)에 의해 발행됐으며, 애플이 새 아이폰5 스마트폰의 역대 가장 크고 세계적인 출시 발표회를 시작한지 수주 후에 나왔다.
애플이 매장에서 휴대폰 입고 여부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전한다.
 
중국노동감시는 금요일에 중국 중부에 있는 팍스콘 정저우 단지에서 3,000~4,000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고, 그들은 월요일에 시작된 일주일 간의 국경휴일 내내 일하라는 요구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품질관리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만에 본사를 둔 팍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은 보고서를 부인하고, 해당 공장은 수일 전에 짧은 기간의 소규모 분쟁을 2번 겪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파업이 있었다는 보고서는 부정확합니다,"라고 회사측은 이메일을 통해 밝히고, "해당 공장이나 다른 팍스콘 공장에서 조업이 중단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은 일정에 의해 계속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팍스콘은 분규가 10월 1~2일에 일어났지만, "즉시 다뤄져 생산라인 문제를 위해 직원 배치를 포함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팍스콘은 또한 중국의 국경휴일에 일한 직원들은 자원해서 일했으며 법에 의거해 평상시보다 매 시간당 보수를 3배로 지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화통신은 한명의 품질감독관이 검열 요구로 격분한 노동자들에게 구타당한 후, 금요일에 팍스콘의 100명의 품질감독관들이 한 시간동안 작업을 거부했다는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실었다.
 
"아이폰5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시는 애플에 의해 내려졌고, 이는 휴대폰의 심미적 결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불만에 따른 것이었다"라고 팍스콘 공장이 들어선 익명의 공업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애플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긴장상태는 백만명 이상의 직원이 있으며 대부분의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만드는 대만의 거대 수탁제조업체인 팍스콘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다시금 폭발했다. 지난 달, 북중국의 팍스콘 타이위안 공장에서 수천명이 2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시키고 노동 불안의 잠재성을 강조하며 폭동을 일으켰다.

대만의 팍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상호 홍하이 정밀공업)은 휴렛팩커드, 노키아, 델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거래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수탁 제조업체다.
애플과 팍스콘은 공장에서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임금 문제로 중국에서 비난을 받았다. 이에 응하여, 그들은 다른 대책 중에서도 공장 환경조건을 위한 감사팀을 조직하고, 임금을 올리고, 안전성을 높였으며, 초과 잔업을 줄였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3월말 정저우의 먼 변두리에 있는 팍스콘의 거대 단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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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데모 때 왜 갑자기 중국 애들이 팍스콘으로 뛰어갔는지 어렴풋이 알거 같은 기사네요.
근데 이건 번역하기가 싫........
 
*아무 생각 없이 했더니...ㄷㄷㄷ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10/8 수정했습니다.
 
 
 
번역기자: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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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bong 12-10-07 21:27
   
대만 이 ㅅㅋ들도 결국은 짱깨임 사람이아니라 가축이네
Ninano 12-10-08 12:00
   
생산직 사람들이 오죽 하면 그랬을까 싶넹

대우점 잘해주지
     
오빠는거칠… 12-10-08 12:13
   
그러게 말입니다.

오죽하면 저랬을까요
고프다 12-10-08 14:13
   
팍스콘은 당분간 샤프 뜯어먹으면서 버틴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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