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주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Bn0hKdLxQ

예..그렇죠.
문제는 일본이 믿는 구석이 있다는거죠..그냥, 도발하는게 아닐것이고
저 나름대로 판단해보니..
미국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하다는 판단을 해봤습니다.

현재 미국이 독도에 대한 대외적인 입장은 중립이 맞습니다.
 그러나 , 좀 석연찮은게 있죠.
독도를..그러니까 한국이 완전 우리의 영토로서 가지게 된것이 이승만정부의 평화선 선포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인데..이 평화선이 독도를 포함하게 됩니다.
이에 일본이 반발하여 항의를 하게 되죠. 그리고 미국이 그 당시 한국정부(이승만)에게 항의를 합니다. 독도는 일본꺼다..라는 논리죠.

즉, 이떄까지만해도..미국은 독도가 즉, 일본식이름으로 다케시마가 일본꺼란 입장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냉전시대이고..미국도 정신없이 구소련과 싸워야 하기 떄문에, 신경을 크게 쓸수가 없었죠..
일본도 이런 국제정세의 상황에서 말로는 항의해도 어떻게 독도를 가져올 방법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고요..
그리고, 이제 막 패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일본 입장에서도..자신들의 내부를 다지는게 더 중요했고요.
그러나, 이승만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해서만큼은 절대 양보하지 않습니다.
계속 국제사회..특히 미국에게 독도는 일본꺼라는걸 강조하고..
그 당시 미국의 입장(이승만 정부시절의 미국입장은 독도는 일본것 !)을  계속 설득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국제외교적 논리로 독도문제를 일본이 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수 많은 문서와 역사적 사실로 보는것은 부차적인것이고..독도에 대해 평화선을 이승만정부가 그어버렸을때..미국이 그 당시 한국정부에게 독도는 한국꺼가 아니다..라고 항의까지 했다는게 중요한 사실로 보고..그것을 무척 강조하며 외교를 한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사실..역사적 논리와 국제문서의 사실여부를 따지면 우리가 유리하지만, 외교적 논리로 가면..한국이 유리하다고 볼수 있을지..좀 애매모호합니다.

미국은 하도, 일본놈들이 보채니까
일본애들이 계속 지들꺼라 그러는데, 일본꺼 아니냐? 뭐 그런 식으로 말해본 것임.
러스크 문서인가? 일본애들이 주로 떡밥용으로 삼는거 있잖아요 ㅋㅋㅋ
미국의 공식견해인양.. 사기칠때 흔히 들고 나오는 러스크 문서?

걍. 솔직히 말하면, 당시 미국은 한국에 대해 무지했어요.
한국독립도, 장제스가 한국(코리아) 독립시키자고 말 한마디 얹어줘서
미국도 그런 나라?가 있냐고 알았다고 하고,,
걍. 우리에 대해 잘 모르고, 무지하니까
한국인들에게 독도가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거죠.

일본이야 옜날부터 뒤로 사바사바질 잘하고, 로비질 하는거야
어제오늘일이 아닌건 맞는 말인데.

하지만, 당시 연합군측에선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했어요.
님은, 외교적 논리로 가면, 한국이 유리하다고 볼수 없다는데
그건 아니죠.

한국은 그저 걍. 가지고 잘 지키면 되니까요.
아쉬울게 없어서 그런거죠.

즉, 일본은 아쉬우니까 지들이 배째라고 우기는거고,
마찬가지로 조어도 문제에선 일본이 조용히 처신하고, 중국이 내놔라고 열내잖아요.

서로 상황이 다르니까 그런 것이죠.

역으로, 그말을 일본에 적용시켜 봅시다.
센카쿠를 조용히 가지고 있는 일본이라서? 외교적 논리가 일본에 결코 유리하지 않나요?

만약, 일본이였다면, 그딴소리 가타부타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걍, 조용히 있는게 본인들에게 좋으니까요.

일본이 욕먹는건,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인 것처럼 구니깐 욕먹는거죠

다 맞는 말씀이신데..문제는 우리 입장이 아니라..이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과 서방세계의 입장이죠.
저는 그게 궁금하고..특히, 우리의 동맹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속마음이 요즘들어 많이 의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여하튼, 무슨수를 써서라도 독도를 일본에게 무단점거 당하는 일은 벌어져선 안된다고 봐요..
만에 하나 무단점거 당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한국이 꽤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꺼라 봐요..

일본이 독도를 무단 점거를 시도한다면

그것은 전쟁으로 이어지고

3차 대전에 버금가는 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까봐 겁나네요.

설마 그런 일은 안일어나겠죠...

증거가 있으면 감추는 법을 통과시킨다.

일본도 바른 생각을 가진

참다운 정신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왜 저들은 지금도 모든 것을 조작하려고만 할까요...

참다운 사람들이 탐욕의 거짓말쟁이들에게

무참하게 당하는 것이 세상의 또 다른 모습중 하나인가 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이 한국편을 든다는 보장이 없죠. 일본편을 들수도 있고.

미국이 어느 나라 편을 들지는

그 때의 미국의 이익에 따라 결정될텐데...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일본인들의 저 스카핀677문서에 관한 주장을 보면은 기가 차긴합니다.
677호에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시되어있고
점령군이었던 미국과 맥아더가 그렇게 선포했으니
우리땅으로 인식을 했다는것 아니겠냐라고 주장을 하면,
스카핀은 단지 행정명령에 불과한것으로 어업한계선을 정한것에 불과하고
전혀 영토적 개념을 영구히한 것도 아니다라고 반론을 펴죠.

게다가 스카핀은 평화조약이 체결되기전까지의 임시적체제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조약 발효후엔 완전히 폐기된 문서이다라고 얘기합니다.
맞는 말이긴하죠. 행정명령이고 어업한계선을 그은것도 맞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똥같은 평화조약이 독도를 일본영토로 분류한것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미국이 평화조약 조기체결을 위해서 47년부터 준비서면을 만들어왔고
그때는 평화조약 담당 미국관리들도 분명히 독도를 한국령으로 분류를 합니다.
 그러나 소련과 미국의 냉전체제가 시작이 되고 북한이 공산화가 되었으며 중국또한 49년에 공산화가 되는 바람에 미국이 발등에 불이떨어졌죠.

그때 갑자기 주일미대사였던 시볼트라는 사람이 편지를 보냅니다.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이고 한반도 공산화의 위험도 있으니
군사전략적으로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만드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이때부터 미국관리들의 독도에 대한 태도를 돌변하게 되는거구요.

미국은 그러니까 누가 이뻐서 행동하기보다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거라고 봅니다 남의 나라 역사는 안중에도 없죠.
게다가 철저하게 서구 조약에 눈이 밝았고 유능한 일본관리들은
엄청난 양의 문서를 보내고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비해,
신생독립국 한국의 경험이 전무한 외교관료들은 독도에 관해 자료를 보내달라는데도 위치를 파악하는데만 한참이 걸리고 부실하게 대처를 하죠.

그래도 다행인건
미국을 제외한 영국 호주 필리핀등 연합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도를 한국령으로 포함시키고 지도까지 남깁니다. 
그덕분에 미국과 겨우 타협하여
마지막엔 독도를 어느나라의 영토로 남겨두지 않는 것처럼 언급을 피해가게됩니다.
근데 일본은 아직도 샌프조약이 마치
일본영토로 인정받은 판결문인 마냥 마케팅하고 있는거죠..
자세히뜯어보면 한국영토라는 걸 더확실하게 알게 되는데도 말이죠.

감사합니다.

그런 뒷 이야기가 있었군요.

한국이 공산화될 것을 염두에 두고

독도를 자신들의 관할하에 두려고 그랫군요.

참으로 비정한 국제 사회입니다.

그저 자신의 먹이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결국 세상은 자기 힘으로 자신의 앞가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