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 구장.........
성남과 우라와레즈 4강전...........우라와 서포터가 굉장히 많이왔죠....
(경기전부터 서로 신경전이...서로 갈구고 장난아니었음....)
성남이 원래 서포터가 부족한데.. 8강 전북이 응원과 경기 모두 우라와에게 패하는바람에..
성남전은 가까운 수원 서포터 부천 서포터도 참가했죠...
그자식들 경기내내 방방뛰며 소리지르고 일장기휘두르고, 불꽃피우고
의자부시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원정팀치고는 매너가 정말 드러웠습니다)
경찰들도 상황이 살벌해지자 많이 배치되고, 우라와 서포터와 성남 서포터는 정 반대의 출구로 빠져나가게 통제받아 부딪힐일이 없게 만들었죠.
우라와 서포터 본진 1부대와 2부대는 각각 관광버스로 곧장 이동해서 숙소로 이동,
나머지 3부대는 (주로 남자들, 약 13명정도) 모란역으로 향하더군요...
우린 그들의 뒤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각목으로 그들을 선제공격햇죠.........
머리에 피도나고 이상한 소리로 구다사이 구다사이 어쩌고 하던데..
우린 밟고 밟았습니다....
(헤르XX서포터애중에 18살 어린놈이 있었는데 그놈은 벽돌로 찍더군요.....ㅎㄷㄷ)
그리고 우리는 유유히 모란역 먹자골목에 모여서 술을 마시며 즐거워했죠 ㅎㅎ
얼마전 수원 빅버드 구장 찾으니 중국 서포터가 굉장한 숫자로 북적이더군요...
근데 그사람들은 최소한 원정구장의 매너는 알더군요.....
(축구장에서 사진찍고 응원자체를 즐기더군요...)
일본놈들처럼 의자부수고 발광하지 않으니...ㅋㅋㅋ
아무튼 그놈들 뒈지게 맞고 지금 투채널에서 자위하고 있을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