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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3 22:05
[한국사] 김정민 박사, 책보고와 인터뷰 ㅣ한국사의 혁명 2인
 글쓴이 : 파스크란
조회 : 1,974  


https://youtu.be/gexpOEuIzDA

책보고가 진행하는 김정민 박사 인터뷰





김정민 박사 저서

1.jpg    2.jpg



고대사를 말할때 놀라운 주장을 하는 김정민이란 사람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극우로 분류되는 김정민이란 '정치인'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친북이나 친중 스텐스를 취한다면 가차없는 비난을 합니다.
예를들면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이나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중립외교'로 볼수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원색적인 비판을 가하기에 특히 진보진영에서는 곱게 봐줄수 없을 것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자신은 여당,야당,종교단체 같은거 눈치 안보고 
국익을 위주로 생각한다. 
연구결과에 따라 하고싶은말만 한다.
이런 내용을 말을 합니다.
자기는 태극기부대와도 사이가 안좋고, 자기는 종교도 안믿고 종교단체 오는것도 싫어한다고 말을합니다.

그레이트 게임을 말하며 국익을 말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풀어가면서 냉전,빨갱이라는 표현을 쓰며 
여전히 편 가르면서 한계는 느껴집니다.

그것은 저 분의 시선인 것이고
타인이 볼때는 다른 관점과 다른 편가르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옳다라는 것'은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딱 말하기 어렵습니다.

백번양보해서 국제정세 한해서는 저분이 맞다고 쳐도, 
그것이 직접 실현되야하는 미시적인 국내정치. 
그 정당정치로 실현되고 어떻게든 민생을 돈으로 해쳐먹는 정치판으로 생각하면... 
하하하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보고있나? 2찍들아


2020. 4. 7 비례대표 국회의원 토론회 中 - 29개 정당의 후보자가 말하는 각 당의 공약들
새벽당 김정민 후보가 발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3분정도의 짧은 발언인데 잘 보면 기존 여당이나 야당은 절대로 말할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국익의 관점으로 볼때는 저 연설에서는 속 시원한 말이 분명히 있습니다.
영상은 아주 짧으니까 한번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끝으로 김정민이나 책보고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팬이 많으면 안티도 많다.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하하하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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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 23-02-24 00:43
   
이 사람 박사 아님...박사 사칭으로 유명(안 좋게)했던 인물 ... 뭐 거니 급은 아니지만 학력 뻥튀기를 즐기는 사람...몽골에서 박사과정 겨우 수료한 것을 가지고 국내에서는 박사라고 사칭하고... 대학도 연대 원주캠퍼스 나왔으면서 마치 서울 연희동에 있는 연세대를 나온 듯 얘기하거나...역사와는 무관한 정치인가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면서 그냥 개인적 관심을 역사 전공한 박사인 듯 얘기하고...하여간 좀 그런 편
     
파스크란 23-02-24 12:40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었다'
보수 유투버들끼리 싸움나서 소송하고 난리도 아니었나보더군요.
변희재도 김정민을 무고죄로 소송한다고 그러고
https://youtu.be/Tw4AcWhlnoo

저희야 그냥 지켜보면서 팝콘이나 먹으면서 구경하면 될일이죠.
하이시윤 23-02-24 08:55
   
저새퀴 대표적 이찍이임
그리고 이찍하라고 선동한 놈임.
이찍들 사이에 유명함
그리고 가짜역사학자임. 전공은 정치학임
책보고 끊길 바람
     
파스크란 23-02-24 12:37
   
김정민이 이찍들 사이에서 유명한거 알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도 책보고를 볼때 어떤 부분은 정말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연구를 전부 부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위구르 23-02-24 12:2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00243 여기서 반박도 못하고 비루하게 도주하고 책보고 뒤나 졸졸 쫓고 있었냐. 너가 언급하는 것 자체로 김정민 박사한테 모욕이니 이럴 시간이 있으면 반박할 궁리나 해라
     
파스크란 23-02-24 12:28
   
졸졸졸~~ 내 꽁무니만 따라오는 관심병 걸린 2찍. 또 내 글에 스토킹하러 왔어?
헛소리는 너네 집에서 조용히 이불 뒤집어 쓰고 하렴
니 지능은 윤석열 찍을정도밖에 안되는거 아니까 내 글에서 영원히 꺼져 ^^
수륙양용 23-02-24 16:05
   
유익한 영상이네요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은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영상을 보고 두개다 구매했습니다.
책보고 영상을 보면 이분이 애국자긴 하나 단순 민주당 지지 자거나 민족주의적 시선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정민박사의 국익관점의 다민족주의를 수긍하고 채널의 방향성으로 선정했다는점에 놀랐습니다.
     
파스크란 23-02-25 11:34
   
저도 개인적으로 국익을 우선시 하는것에는 동의합니다.

다민족주의도 좋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문화와 동화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과 이슬람을 반대합니다.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타 민족을 굳이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세계인, 지구인, 지구촌....  말은 좋습니다.
하지만 인류사회에 파벌은 언제나 있어왔고,
인류는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에 정착해서 살더라도 피부색, 출신, 조상 따지고 여전히 전쟁을 할것 입니다.
맙소사 23-02-24 17:57
   
이 사람의 정신 세계 중심은 한국에 있는게 아니라 중앙 아시아 돌궐쪽에 치우쳐 있다...
그러니까 강의 내용이 중앙 아시아에서 우리랑 같은 정신문화와 유물들을 쭉 설명하다가 강의 마지막 쯤에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밧드르 뭐시기 이다하면서 저기 중앙 아시아쪽에 역사적으로 많이 등장하는 이름이다하고 신라 개국 이전에 토착민이 있었고 박혁거세=밧드르 뭐시기는 중앙아시아 쪽에서 이동해온 정복자다 뭐 이런게 결론이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한국과 중앙아시아는 형제다 친척인다하면서 강의 마침(이 사람 예전 강의가 이랬음, 최신 버전은 2찍인걸 알고난 후로는 본적이 없음)
     
파스크란 23-02-25 11:58
   
고대 유목민족은 연방체국가고 다민족국가였다
현 시점에도 친한척하면서 무역도 잘하면서 지내자. 뭐 그런결론이긴했죠.

저도 정치색을 알고나서는 그 다음부터는 굳이 찾아서 안보긴 했었네요.

생각해보면 지금 한국은 천공스승이 '영국신문 the times'에 나올정도로 무속국가 루머가 있어요.
https://www.thetimes.co.uk/article/soothsayer-doesnt-control-me-claims-south-korea-president-yoon-suk-yeol-tk0npfl8g
만약에 저도 샤먼이 된다면 대통령을 한번 흔들어 보고 싶을지 모를일이네요 ㅋㅋ
Marauder 23-02-25 22:25
   
이사람 좋아할때는 박사학위 맞다고생각했는데 시간지나니까 점점 의심들고 다른내용들도 신뢰가 안감.
작년 이맘때쯤에 변희재랑 법정다툼 있었다고했는데 결론이 어찌된건지
조지아나 23-02-26 14:02
   
해당 영상을 먼저 올리신 분이 계셧군요.
    없었으면,  저가  올렸을텐데..      개인적으로  관심갖고  보는  학자 2명 인데..
    책보고 님이  김정민 박사를  만나서  인터뷰 한다는것은  다소 의외이면서,  반갑기도 하군요.
 
    김정민 박사님  한국고대사  견해에  100%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고조선은  다민족, 연방 국가였다는점에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쉽다면,  인도 타밀, 한국,  언어, 전통놀이문화, 음식, 풍습에 대해서 왜 데칼 코마니 처럼 동일,유사한지에 대하여  주안점을 두고    심도있게 해석한 적이 없다는점입니다.^^
  김정민 박사 주장,  한국인  기마 민족설에  도움되지 않는  내용이기 때문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당시 시대상황을 모르지만,  가야사  인도 공주 허황후..      공주 한명 시집온다고 
  한국, 인도와  전통 놀이 대다수가 동일,유사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단지,    동이족을 말할때  중국 고대역사서를 인용하여  티벳의 곤륜 산맥(?)을  넘어왔다는 이야기 정도만 언급 할뿐입니다. 
그러면,  곤륜 산맥 넘어  중국대륙에  정착하기전  동이족  역사는 무엇이였 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부분에 대하여 언급은 없었습니다.    _  티벳과 인도 고대사를  알아야 합니다. 
   
  2021.10,  네이쳐지  언어학,고고학,인류학  73인의 다국적 학자 공동논문에서  한국어의 기원을 BC 7000년  요하로 특정하였으며,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한국, 인도 남부, 남동부, 미얀마 etc 을  동일 언어 기원으로 분류한 사실 있습니다.
 


  김정민 박사 포함,  힌국인 기마 민족살을 주장하는 분들에게는,  기마민족의 전통문화로,  한국인 에게 계승되어 온것이 무엇이 있는지?  묻고 싶더군요 
 
 전통 문화 ( 전통놀이문화,음식, 풍습 etc ) 를  기준으로 봤을때 한국인 기마 민족설은 설득력 떨어집니다.    개인적 추론은  소수의 기마 민족이  정치세력으로  통치하였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쉽다면,  인도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인 학자분은 없어보입니다.
보노너부리 23-03-03 18:19
   
그 사람은 모든게 다 거짓말이고 사기꾼이라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당연히 박사학위도 모두 다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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