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뿐만이 아니죠. 중원대륙의 주인이 된 모든 국가의 태조들은 모두 동이족입니다. 우리 배달민족이죠. 다만 전세계가 합심해서 우리 한국민을 속이고 있을 뿐이죠. 전세계의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게다가 이집트의 파라오들도 다 우리 배달민족입니다. 람세스 단군 투탄카멘 단군등등...
페르시아 문명은 어떻습니까? 알렉산더 대왕과 싸웠던 유명한 다리우스 환웅을 모르시지는 않겠죠? ㅎㅎ 그러나 더 극적인 반전은 알렉산더 대왕 역시 우리 배달민족이란 사실이죠. 전세계 사학자들 사이에 공공연한 비밀인 마케도니아 원류란 역사책에 바로 그 사실이 쓰여있지만 전 세계의 음모로 그 책은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우리 배달민족만큼 찬란한 역사를 가진 민족은 없습니다. 전 세계의 역사가 사실은 우리 배달민족의 역사입니다. 칭기스칸의 원나라는 우리 배달민족이 점령한 영토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며 극히 작은 역사일 뿐이죠.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ㅎㅎ
이 글은 해석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 입니다.
몽골조상이 우리 조상과 같은 혈통으로 관련 있는 간접관계로 쓰인 글 같은데,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로 보일 수 있는 경계해야 할 오해성의 글인 것 같습니다.
고대에 우리와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현재 자민족만 있고 나라가 없는 만주족이나 거란족이 아닌
몽골이라는 자민족과 나라가 있으니 구분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공자가 한국인이란 말은 공자 조상이 장백산 근처에 살던 사람들이었는데 상(은)나라 때 건너가 살다가 춘추시대 노나라 때 공자가 나왔다는 것으로 공자 조상은 동이족이었다는 말이 와전 된 것이라 하더군요. 직접 본건 아니지만 공자 족보에 장백산의 학이 곤륜산의 사슴인가와 만나 공자가 탄생했다고 미화시킨 구절도 있다 합니다.
공자 자신은 스스로 하족이라고 밝힌 적이 없습니다. 조상과 같은 동이족으로 생각하며 살았는지 아님, 족속을 알 수 없는 노나라 사람으로 생각 했는지, 노나라에 영향을 끼치던 제나라 건국 족속인 남만족으로 생각하며 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공자의 후손이 한나라 이후에 스스로 한족이라 하며 지금까지 왔기에 공자가 한족인갑다 하는 겁니다. 즉 공자 스스로 정체성을 밝힌게 아니라 후손에 의해 한족이라는 정체성를 가진 인물 입니다.
공자의 부계 조상은 동이족이고, 공자 자신은 동이족/남만족/한족인지 모르겠고, 후손은 한족이라 자칭하며 후손의 주장에 따라 공자도 한족으로 타칭되게 된 겁니다.
공자가 한국인이라설은 공자의 조상이 동이족이었으니 공자도 동이라고 주장한 사람과 이걸 부정하고 확대재생산해 낸 사람, 또 이걸 이용한 일본우익과 중공, 대만 사람들의 합작품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한밤중에 배탈로 화장실 들락거리다 잠이 다 깼네요.
게시글이 틀린 글은 아닙니다.
징기스칸이 일본인이었다는 일방적 주장과는 틀립니다. 본문에 칭기스칸이 한국인이라고 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몽골족이 우리와 같은 민족이 었다는 것은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주장한게 아니라 몽골에서 먼저 나온 설입니다. 몽골비사에 나오는 몽골족 시조모가 고구려 추모왕의 따님이라는 주장 외에도 부여와 고구려에 관련된 몽골 무당들 사이에 구술로 전해오는 설화나 무속 및 비슷한 전통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예 우리와 몽골은 고대에 같은 동족이었다고 주장하는 무당도 있습니다. 2천년대 이후 국내에서도 이런 것을 연구해서 나온 논문들도 많습니다.
다만 아직 몽골족이 고대에 우리와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몽골과 고려로 단절시켜 보기 때문에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이죠. 게시글은 고대에 우리와 같은 뿌리였을 것이다라는 글인데 댓글들은 칭기스칸은 한민족이다라고 해석하고 있으니 댓글러들 잘못이 큽니다. 공자의 조상이 동이족으로 공자도 동이족이다 했더니 공자가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더라고 확대 해석 주장하는 거하고 같습니다.
*몽골족 시조모 알랑고아는 칭기스칸의 시조모라 하더군요.
하지만 몽골 무당의 구전설화는 알랑고아 이전의 설화가 더 많습니다.
알랑고아 때나 칭기스칸 때로 한정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