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와 창경궁 창덕궁과 그후원은 문을 모두 열어 합쳐야 좋을 것 같아요.
나도 산보 삼아 자주 가는 편인데
원래는 다 붙어 있는 이 2개 궁과 1개의 묘를
각기 4개로 나누어서 입장권을 받기 때문에
한곳만 보게되면 전체적으로 궁이 왜소해 보입니다.
또 가능하면 위의 궁전들외에 덕수궁 경복궁은 합칠 수 있는
연결 길을 만들면 더 좋겠지요.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같이 가고는 하는데
기왕이면 웅장하고 넓어 보이면 좋지 않을 가요?
이런 건의를 몇번 했는데
각 고궁마다 관리하는 데가 각기 달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고궁관리하는 사람 밥그릇 나누어 챙겨주려고 궁을 토막내서 관리하는게
옳은 일인지?
실제로 작은 곳 한군데만 보고 조선왕궁은 초라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일본넘들이 건물을 많이 헐어버려 더 휑하고 작아 보이는데
일본넘까지 작네 크네 하면 차버리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