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개구만요..ㅎ 신라가 개라는 발언이 김유신의 명언이랍니다.
이래서 신라와 신라빠를 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름:조갑제
작성일:2000.6.8(목) 22:15
명문추천/민족사 제1인물 김유신의 명언들
三國史記-김유신의 名言과 文武王의 名文
『개는 주인을 두려워하지만···』
-전략- 그 가운데서도 列傳 부분의 金庾信傳에 명문이 많다. -중략-
<개는 그 주인을 두려워하지만 주인이 그 다리를 밟으면 무는 법입니다. 어찌 어려움을 당하여 자신을 구원하지 않겠습니까>(백제를 멸망시킨 후 唐이 신라까지 칠려고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御前회의에서 金庾信의 발언) 이런 金庾信의 決戰의지에 꺾인 唐의 원정군사령관 蘇定方은 그냥 돌아간다. 唐 고종은 그를 위로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三國史記 김유신 열전 부분은 전하고 있다.
<고종: 『어찌하여 新羅마저 정벌하지 아니하였는가?』蘇定方: 『신라는 그 임금이 어질어 백성을 사랑하고 그 신하는 충의로써 나라를 받들고, 아래사람들은 그 윗사람을 父兄과 같이 섬기므로 비록 나라는 작더라도 가히 도모하기 어려워 정벌하지 못하였습니다』>
임금과 신하와 백성이 애국심과 義理로써 똘똘 뭉친 나라 - 이것이 新羅가 삼국통일을 하고 唐과 맞서 自我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