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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30 20:37
[중국] 중국을 듕궉이라 불러야 한다
 글쓴이 : Korisent
조회 : 2,095  

훈민정음 해례본 중에서 나랏말씀에 ... 듕궉이란 단어가 지금 중국 입니까?  그러면 지금부터 듕궈족 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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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헌터 19-04-30 21:46
   
대륙(만리장성 이남)에 출현한..
역대 왕조를 통칭한 거 아닐까요 ?
BTSv 19-04-30 23:51
   
國之語音이 異乎中國하야
:나랏 말싸미 듕귁에 달아(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國(귁)은 나라히라, 之(지)는 입겨지라, 語(어)는 말싸미라(國은 나라이먀, 之는 조사이며, 語는 말씀이라)
異(이)는 다를 씨라, 乎(호)는 아모그에 하논 겨체 쓰는 字ㅣ라, 中國(듕귁)은 皇帝(황뎨)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랏 常談(썅땀)애 江南(강남)이라 하나니라.(異는 다른 모양이며, 乎는 아무개랑 같이 쓰는 글자이며, 中國은 황제 계신 나라이니, 우리나라가 늘상 쓰는 말로 강남이라 하느니라.)
사랑투 19-05-01 00:22
   
명나라 남경(난징) 입니다.  황제가 있는곳...
텅빈하늘 19-05-01 05:43
   
나랏말싸미 짱깨랑 달아...
도은 19-05-01 06:05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듕귁(중국, 中國)이라는 단어는 나라이름이 아니다.

「中國」一辭在西周初年出現,當時是指首都,是地區名辭而非地理名辭。毛傳:「中國,京師也」
’中國’이란 말은 西周 初에 출현한 것이다. 당시의 수도를 가리키고 지역이름이며, 지리명사가 아니다. ’毛傳’에 "中國은 京師다"라는 것이 가장 적절한 주석이다.

맹자(孟子)의 진양북학우중국(陳良北學于中國) 혹은 목천자전(穆天子傳)의 수우중국(樹于中國)은 '임금이 있는 가운데 장소',
시경(詩經)의 혜차중국(惠此中國)은 '나라의 중앙(수도)을 가르키는 말',
사기(史記) 오제본기(五帝本紀) 제왕소도위중(帝王所都爲中) 고왈중국(故曰中國) '제왕이 계시는 도읍 가운데',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 중국(中國) 경사야(京師也) '중국은 경도(京都), 수도(首都)',
요(遼), 북송(北宋), 금(金), 남송(南宋), 청(淸)도 자신의 나라는 '제왕이 계시는 중심의 나라', '제왕이 있는 곳을 지칭하여 중국'이라고 하였으며, 스스로 자신의 국명을 사용할 때에는 대당(大唐), 대명(大明), 대청(大淸)으로 사용했었다.
그러므로 단 한번도 국명, 나라이름으로 사용된 적은 없는 것이다.

하여, 근대 중국인들은,
"중국(中國)이라는 단어를 다른 나라에서 국명으로 사용치 못하도록 신해혁명(1911-1912) 후 1925년 7월 1일 쑨원(孫文, 손문)이 중화민국(中華民國, 약칭 중국)을 건국하면서 나라 이름으로서 처음 사용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마오쩌둥에 의해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 다시 건국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중국(中國)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에 사용되던 중국(中國)이라는 단어는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인 중국(中國)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것이다.
'듕귁(中國)은 황졩(皇帝) 겨신 나라히니(훈민정음해례본, 언해본(諺解本))', 華夏: 듕국을 닐온 말이라.(화하, 선조판 소학언해),
등에서도 보듯 중국(中國)이라는 단어는 과거부터 사용되었다.
그러나 명백한 사실은 과거 그 어느때도 중국(中國)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특정 나라를 지칭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세종대왕이 나라를 지칭하였다고 하였다면, 반드시 '나랏말싸미 명국(明國)과 또는 대명(大明)에 달아'라고 해야 마땅한 것이다.

또한 1925년 이전을 거슬러 올라가 당시에 사용되던 중국은 현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즉, 듕귁(中國)을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인 중국(中國)으로 혼돈하면 안되는 것이다.
 
'듕귁(中國)은 황졩(皇帝)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라 썅땀(常談)에 강남(江南)이라 하나니라.' 이를 다시 해석해보면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문자의 중심지인 한자문화의 중심지는 즉, 듕귁(中國)은 황제가 계시는 곳이며, 흔히 하는 말로 강남이라 한다.'
함으로써 '조선의 말소리는 한자문화의 중심지인 강남(中國, 듕귁)과는 달아 한자로 적으면 소통이 되지 아니하므로 새로이 스믈 여덟 짜랄 맹가노라.'

특히 해석을 할 때 '조선의 말소리는 한자문화의 중심지인 강남(中國, 듕귁)과는 달아 서로 소통이 되지 아니하므로 새로이 스믈 여덟 짜랄 맹가노라.'라고 해석이 될 수 있지만, 조선 백성이 당시 명나라 황제, 송나라 사람 또는 명나라 언어, 송나라 말소리가 소통이 되건 말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러므로 이를 대륙에 있었던 한자문화의 중심지인 강남(中國, 듕귁)으로 해석하면 그 뜻이 성립될 수 없는 문장이 된다.
"어리석은 백성이 송나라 황제가 쓴 글을 읽지 못하여, 명나라 사람과 말소리가 소통되지 아니하여 내 이를 어엿비너겨 스믈 여덟 짜랄 맹가노라"라고 이해를 해야할까?
아니면 훈민정음으로 서로 소통이 가능했을까?

함으로써 현대의 해석에서는 우리 조선도 '내가(세종대왕) 있는 이 곳이 듕귁(中國)이며, 도읍지 한양이 강남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세종대왕도 대륙 한자문화의 중심지 사람들이 나라의 중심, 도읍을 듕귁(中國)이라 함을 배워 자신도 자신의 나라 중심을 듕귁(中國)으로 표현했음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내가 있는 이 곳 듕귁(中國)에서 내가 쓰는 글과 백성들이 사용하는 글자(이두문자,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의 표기, 경주의 남산신성비(591년), 6세기경 서동요, 혜성가, 설총이 신문왕(681∼691) 때 집대성, 하급관리의 행정문서, 민간에서 사용)가 서로 달라 새로이 스믈 여덟 짜랄 맹가노라'로 해석해야 한다.

세종대왕이 살던 곳, 한양, 궁궐에는 왕족과 문인들이 한자를, 일반 중인(상민)들은 이두문자를 사용했다.
그러므로 왕과 문인은 "國之語音이 異乎中國"라 쓰고 "국지어음 이호중국"이라 읽어도 그 뜻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라고 알 수 있었으나, 백성은 알 수 없으므로,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라고 쓰고 읽으면 백성 또한 이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즉, 한자는 "語音"이라 쓰고, "어음"이라 읽으면서 "말씀"이라고 이해를 해야 하고, 말소리는 "말씀"이라고 해야 했지만, 한자를 배우지 못한 중인, 백성들은 글자 "語音"의 뜻을 알 수 없었으리라.
함으로써 말소리 소통의 어려움이 참으로 문제였을 것이 자명하므로, 세종대왕이 고민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후에 왕이 "語音"이라 교지를 내리면, "말씀"이라 표기하여 방을 붙였다고 이해되고 있으며, 글자(말씀)와 뜻(말씀), 말소리(말씀)를 동일하게 하여 왕과 백성간, 듕귁(中國)과 백성들이 사는 지역간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였다고 이해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에는 왕도 왕족도, 양반도 없으므로 반드시 한자를 사용해야 하는 분야,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리석은 백성이라 할 수 있으므로 세종대왕의 뜻에 따라 말소리와 다른 한자가 아닌 같은 한글을 쓰고, 또 그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된다.

<역사적 사료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훈민정음에서 밝힌 중국(中國)이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인 중국(中國) 또는 그 이전의 특정 국가를 지칭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였다', '된다' 등 단정적인 단어는 혼자만의 뜻이며, 주장이나 해석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가르침 바랍니다.>
     
영종햇살 19-05-01 07:38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방친구 19-05-01 09:30
   
십수 년 전 인터넷 초창기에 이 '중국'을 두고 이파전, 삼파전 한동안 논란이 많았습니다

전공이 국어국문학인 관계로 퍽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당시에 이 난전을 지켜보며 '중국'이 과연 중국을 가리키는 것일까 의문을 품었고 님과 비슷한 견해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듕귁(中國)은 황졩(皇帝)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라 썅땀(常談)에 강남(江南)이라 하나니라.' ㅡ 이 주 탓에 확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말이 지금의 연산산맥 이남의 국가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던 사례를 사서 등지에서 종종 접하면서 일단은 판단을 보류하였습니다

그런데 님의 좋은 풀이 말씀을 접하니 머리가 다시금 맑아지면서 다시 보게 되는데요

일단은 '듕귁(中國)은 황졩(皇帝)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라 썅땀(常談)에 강남(江南)이라 하나니라.'를 별개로 봐야하며

1) 나라는 '나라(국가)'라는 뜻 외에 '지역, 지방'이라는 뜻이 본래 있으며 한자어 國 역시 그러하며, 심지어 영어에서도 country 는 본래 지역, 땅이라는 뜻에서 국가의 뜻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2) 따라서 '황제 계신 나라이니'의 '나라'는 국가의 뜻이 아니라 지역의 뜻으로 새겨야 하며 이는 뒤이어 오는 말인 '강남(남경)'과 상통하여 이치에 합합니다

3) 즉 '황제 계신 나라이니' = '황제 계신 곳(수도, 서울, 중심지)이니'이며 당시 명나라를 예로 들면 '강남(남경)'에 해당한다는 뜻인 것이죠 

4) 즉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는 님의 해석대로 "나라(조선) 안의 각 지방, 혹은 민간에서 쓰이는 문자언어체계와 한자음이 중국, 즉 한양과 달라서 국정으로써 민생을 살림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아서 통일된 문자체계를 새로 만들었다"하고 해석함이 타당합니다

당시 인터넷 난전 때에
이런 뜻이면 '국중'이라 해야 옳다 하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이는 한자를 잘 모르는 이들의 견해로서

다시 말하면 國은 나라(국가) 이전에 땅, 지역이라는 뜻이 본뜻임을 모르고서 하는 어리석은 견해인 것이죠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유명한 소설 <설국>의 절창이자 첫 문장인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할 때의 이 눈의 고장이 바로 한자어로 '설국'이죠
          
몽키헌터 19-05-01 10:04
   
나랏 말싸미 듕귁에 달아

이 대목이 전부터 깝깝했는데..
이제 뭔가 소화가 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ㅎ
          
wstch 19-05-01 12:08
   
약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중국은 황제계신 나라이니 우리나라 상담에 강남이라 하느니라' 에서

황제계신 나라 = 강남입니다.

감방친구님의 해석은 '황제계신나라 = 조선의 황제가 사는 지방'이고
'강남=명나라 화제가 사는 지역'으로 일종의 비유를 했다는 것인데
이는 여러가지 면에서 맞지가 않습니다.

1) 통사적으로 황제계신나라와 강남을 분리해서 각기 다른 곳을 지칭한다고 볼 근거가없습니다.
2) 통사적으로 오히려 황제계신 나라를 편하게 강남이라고 불렀다는 뜻으로 더 이해가 되지요. 예를들면 대통령 있는 곳을 청와대라고 한다던가 BH라고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일종의 별칭으로 편하게 불렀다는 뜻입니다.

원글도 간만에 좋은 글이네요.
문제는 저걸 처음에 해석해서 지금 교과서에 실어놓은 인간들이 중국=현재의 중국으로
해석하는 천치짓을 했다는 것이죠. 그러고도 학자라고......그 이후에도 아무도 반론 제기도 안하고요. 주류학계에서 말입니다. 우리나라 학계 풍토가 고인물 자체이니 이론의 갱신도 요원하죠.

어찌됐건
문제는 그럼 도대체 중국은 어디고 강남은 어디고 세종은 누구고 조선은 어디 있었고 명나라는 무엇이었느냐 하는 문제가남죠.
여러가지 이론을 검증해봅시다.

1) 세종 = 황제 = 중국 = 강남이다: 이것이 가장 급진의 이론인 대륙조선설입니다.
2) 세종 = 황제 이지만 한반도에 거주.
    중국=명나라 황제사는 곳으로 강남에 거주
    이건 좀 더 복잡한데 조선 바티칸 설입니다. 이건 더 울트라 급진이론이죠. 그럼에도 제가 소개하는 이유는 이런 이론이 머리속에서 나온 공상이 아니라 나름의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훈민정음 서문, 동국정운 서문, 최만리 상소문, 정인지 서문 등을 보다보면 도대체 그 시절에 국가관이 어땠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당나라 등을 외국이라고 보지 않은 것 같아요. 훈민정음으로 두시언해를 한 걸 봐도 그렇고.

그래서 세번째

3) 유목민 연합국가설
사실은 형제 관계인 유목민 엘리트에 의해 형성된 나라들 간에 연대의식, 형제의식이 있었고 그 모든 연합국가제국 전체를 부르는 이름이 조선이었다는것이지요.

뭐 그렇습니다.
이렇게 열린 논의를 많이 해야 이론도 발전할것이겠지요.
               
감방친구 19-05-01 12:26
   
통사적으로

중국 = 황제 계신 나라 = 강남(남경)

입니다

통사적으로 보면

중국은 국가, 즉 명나라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강남, 즉 남경을 가리키고 있고

국은 '곳'이라는 뜻으로 사용됐습니다

즉 중국은 수도(서울, 황거, 왕거)라는 뜻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즉 제 댓글에서 분리해서 다른 곳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와 여기 '중국'을 부연한 "중국은 황제가 계신~" 이 두 개를 분리하여서

일단 "중국은 황제가 계신~"을 먼저 분명히 보자는 말을 했습니다
               
감방친구 19-05-01 12:28
   
대륙조선설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 대륙조선설 때문에 인터넷 초창기에 이 훈민정음 서문 관련 난전이 난전을 넘어 막장으로 치달았습니다
     
몽키헌터 19-05-01 09:59
   
배우신 분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비좀와라 19-05-01 13:33
   
대륙 조선설이 문제라고요?

저는 오히려 대륙 조선설에서 주장하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전통적으로 중국은 하남지역을 일컫습니다. 그 중에서 정鄭나라 지역을 중국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지금은 화북 / 화남 / 화중 이렇게 구분해서 불리고 전체적으로 중화지역이라고 부르는 것 이고요.

조선의 선비들이 말한 소중화 지역은 화중지역 이거나 화남지역 이란 것 이고요. 그게 조선시대 선비들이 쓴 한시漢詩를 보면 소중화 지역을 지금의 전라남도 순천을 소중화라고 불렀거든요. 그럼 본래의 중화지역은 순천부 즉 지금의 북경지역 이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전통적인 순천부는 또 하남지역과 산서지역이란 말입니다.

또한 강江을 말하는 것이 북쪽 말은 수水 중간지역은 하河고 남쪽지역이 강江이란 말이죠. 여기서 강남이 과연 세종이 강남이라고 하였겠냐는 말입니다. 원래 왕실은 북쪽사람 이란 말입니다. 수남이거나 하남이라고 말해야 정상이고 이걸 적는 인간들이 남쪽사람 이었다는 것이죠.

여기서 황제가 있는 곳이라는 대목에서 왜 황제를 명나라 황제로만 생각 하냔 말입니다. 이성계도 황제입니다. 후에 태종과 세종은 왕이라 불리웠지만 이성계는 황제 시호를 받은 명확한 황제란 말입니다. 고황제요. 그리고 주원장도 고황제로 둘의 시호가 같습니다. 하지만 주원장은 따로이 홍무제로 불리우는데 이는 고황제는 이성계가 맞다는 것이죠.

그리고 하남지역에 압록강이라 불리우는 지역이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목에 보면 이성계의 묘를 말하는 대목에서 장성 밑이라고 나온단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성계의 고향은 하남지역의 압록강 아니 압록하 지역이라는 말이고 거기에 묘소도 있다는 말 이거든요?

이성계나 태종 그리고 세종의 묘는 한반도에 없습니다. 지금 있는 것은 다 가묘假墓에요. 최소한 조선전기에는 하남지역이 중심지 였단 말이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 태조 왕건이 원래 하남 사람으로 하남절도사의 신분에서 시작 했거든요.

당이 백제를 멸하고 의자왕을 데리고 와서 부여국을 세우고 왕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의자왕의 손녀인 부여태비에 이르러 남손이 끊기는데 이 부여태비가 당시 당나라 숙종의 사촌인가? 아님 친척과 결혼 해서 이둘의 후손이 부여국을 잇거든요.

다시 말해서 왕건은 부여국의 부여태비의 후손이면서 당나라 황족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부여국은 발해와 신라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약해지다가 결국은 발해가 이 부여국의 숨통을 끊는데 부여태비의 남편이 세습적으로 물려받은 영토가 바로 하남지역이란 말입니다.

당연히 왕건의 고향은 하남지역 이면서 하남의 호족이라는 것 이고요. 후백제는 지금의 전라도 지역이 뿐만 아니라 산동과 북경 지역을 점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 이고요. 신라가 부여국에게서 빼앗은 영토에서 건국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요. 당연히 왕건과 같이 백제계란 거죠.

마지막으로 당시 영락제는 건문제의 잔당처리에 완전 몰두 하고 있었는데 솔직하게 전쟁 할려고 하지 않는 이상 굳이 강남에 황제가 있다라고 하질 않죠. 그럼 세종이 영락제를 인정하지 않고 건문제를 인정 했나요?

당시 조선의 선비들은 영락제를 인정하지 않고 건문제를 지지하였다가 몰살당한 금화학파를 지지하는 입장 이었고 양주일대의 미곡상들과 깊은 관련이 있어서 장강지역을 계속해서 우대 했지만 조선왕실은 북쪽사람으로 영락제 지지 했습니다.

이 양주의 미곡상들이 후일 왜구와 관련이 되기에 태종이 대마도를 정벌하고 조선 관리들을 죽이고 하는 것 이고요. 원래 사림과 왜구들이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연관이 있죠. 사람은 기본적은 조선왕실을 경멸 합니다. 후일 이들이 정권을 잡고 북쪽 사람들을 차별해서 결국은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는 것 이고요. 한마디로 노비(종)이 주인을 꺾고 주인행사 하는 거지요.

정리하자면 전통적으로 중국이란 지방은 하남지방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정鄭나라 지역을 말한다. 따라서 강남은 강남이 아니라 하남을 말하는 것 이다. 그리고 하남은 이성계의 고향이면서 왕건의 고향이다. 또한 저 지역은 중화지역이다. 그리고 이성계는 황제다.
          
감방친구 19-05-01 14:00
   
아니 뭔 자꾸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계세요

그리고
세계유산으로 등재까지 된 조선왕릉을 왜 한반도에 없다고 하세요
건원릉, 헌인릉, 영릉 ㅡ 왜 그러세요?
BTSv 19-05-01 13:38
   
중국이 나라의 중심이라면
中國(듕귁)은 님금 겨신 곳이니 우리나랏 常談(썅땀)애 셔블이라 하나니라.
라고 했겠죠.

中國(듕귁)은 皇帝(황뎨)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랏 常談(썅땀)애 江南(강남)이라 하나니라.
황제 계신 '나라'라고 설명 하는데 나라 중심?
     
감방친구 19-05-01 13:47
   
이보세요
제가 바보입니까? 아니면 초등학생입니까?

학부에서 국어국문학 전공하고 이 나이 먹도록 중고등학생들 국어, 글쓰기 가르쳐온 사람입니다

동아게에서 어원, 영토사 고찰해온 거 안 보셨어요?

댁이 지금 뻐기면서 하는 말, 그 이유 때문에 십수 년 전 인터넷 초창기 때 이걸로 논쟁이 심하게 일었을 때 위에 도은님이 제시하신 견해와 근사한 생각에 이르고도 보류했다는 말 저 위에 제가 처음 단 댓글에 뻔히 적혀있네요
     
감방친구 19-05-01 13:50
   
中國(듕귁)은 皇帝(황뎨) 겨신 나라히니 우리나랏 常談(썅땀)애 江南(강남)

ㅡㅡㅡ

통사적으로 이 문장이 담고 있는 정보는

中國(듕귁) = 皇帝(황뎨) 겨신 나라 = 江南(강남) = 남경

이라는 분석과 도출이 가능하고

이에 따르면 본문의 '나랏말씀이 중국에' 할 때의 중국은 '국가'를 뜻하는 게 아니라 수도를 뜻하는 말로 볼 수 있다는 추론을 한 겁니다

아니 이 똑같은 말을 왜 자꾸 해야 하나 이거 참
          
BTSv 19-05-01 17:25
   
제 말은 중국이 우리나라 중심. 즉 '나라의 말(방언 포함)이 서울말과 달라'라고 해석하는 분들한테 한 말입니다.
아마르칸 19-05-01 18:48
   
아비요 19-06-11 10:00
   
중국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은 아니죠. 한국의 고대로 갈수록 일본과 참 유사한데.. 일본에는 중국이 8도중 하나입니다. 중앙에 있는 지방을 이름이 아주 적절하죠. 솔직히 한글을 만들면서 명나라와 언어를 동일화 시키려는 시도를 한적이 전혀 없으니 저 중국은 결국 임금이 있는 조선의 중국을 말함이죠.

솔직히 그 시절에 중국을 지금처럼 중국이라고 안불렀지요. 대명이라는 국명이 뻔히 있는데 무슨 중국이랍니까.. 솔직히 지금도 어떤 짱개넘은 우리가 중국이라고 불러줘서 좋다는데..ㅋㅋㅋ 지금도 사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짜 따서 중국이라고 부르는건데.. 지금도 그런뜻으로 안쓰는데 저 시절에 짱개를 중국으로 불렀다는 해설이 황당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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