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그리 배워서..
아직도 왜정이라 합니다.
개 쪽바리 놈들은 버러지들이라고
가르침을 주셨죠

왜국 애들은 우릴 아직도 조선, 조센징 거리죠..
우리도 왜국 왜구 왜인 왜정 이렇게 고쳐 불러야 합니다.

왜정은 나라를 말하는게 아니고 일제시대를 일컬어 왜정치때 왜정때라고 부르는데..
왜놈이 정치를 할때를 이야기 하는것이죠..
나라를 빼앗겼을때죠..

'왜'는 옛날에 그들의 나라를 칭할때의 것이고, 식민시절의 그들의 나라 이름은 일본제국이었으니 별 문제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판의 뜻으로 '왜' 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시라면, 우리 기미 독립선언문에도 일본을 일본이라 칭했지 '왜' 라고 칭하지 않았는데요.
독립 선언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비판 맞습니다. 아니 비난이 더 맞는 말이죠.
이나라를 수탈하고 억압하고 말살하려던 왜정 35년과 그 전 수십여년의 개지랄을 어떻게 좋게 볼래야 볼수있겠나요?

독립선언문의 일본이란 말이야 당연히 국가명칭이 그러하니 그래야하지요. 공문서아닙니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하는 건 그당시가 일본제국의 강제점령시기가 아닌
왜정이라 배워야함이 옳다는겁니다.

그당시 일본을 우리가 일제라고 우대해줘야할까요?
왜정이 맞다고 봅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그 당시 일본은 반드시 비난해야 옳아요.
현재가 어떻건, 행적을 객관적으로 직시해야 옳지요. 그래야 국가관이 바로서지않습니까?

교과서도 공적인 텍스트라고 볼수 있지 않나요?
일제가 저질렀던 범죄들을 교과서에 사실대로만 나열해도 우리 아이들이 그들을 일본으로 여길지, '왜x' 으로 여길지, 그에 대한 판단이 그렇게 어려운 일 같지는 않습니다.
교과서에는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이 원칙일텐데, 공식적으로 일본제국 내지 일본이었고, 우리 조상분들도 공식적으로 사용해온 그 명칭을 버리고, 천년도 넘은 그들의 옛날 명칭을 대입해서 시대를 구분 사용해 가르치지 않으면 역사 교육에 혼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공식적인 기록을 따르는 것이 그들을 우대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흠... 알겠습니다.
공문서로는 어쩔 수 없군요. 공식명칭을 당연히 적어야겠네요.

글쓴이 님의 의견과 마음은 알겠지만...
역사는 사실에 근거해야하는데...
사실 그당시 일본의 국호가 왜가 아녔는데...
교과서에 왜정이라고 실는다면...
우리도 일본처럼 왜곡하는거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교과서에 그냥 일제강점기라쓰고 왜정이라고 읽으면 모를까....

둥근하늘님 말씀이 더 낫네요..
일제라 쓰고 왜정이라 읽는 게 합리적인 듯 합니다

일제라 쓰고 왜정이라 읽는 게 합리적인 듯 합니다

일본이라는 명칭도 옛날 삼한 사람들이 왜를 보고 '일본'이라 칭한것 입니다.
일본이란게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들이 붙여준걸 좋다고 나라이름으로 정한것이라 우리로선 뭘로 부르던 상관 없지 않을까요 ㅎㅎ

ㅋㅋㅋㅋ 그렇기도 하네요 ㅎㅎ

저도 왜놈이라 쓰고 왜정이라 쓰는데 괜히 일본이라는 말 써주는것조차도 이놈들한텐 과분하다고
생각되서 왜놈 왜구 쪽바리 이런것만 씁니다.

일본인들 아직도 한국인들을 조센징 춍춍거리는데 왜놈이라고 부르고 왜정이라 불러도 상관없죠.
당시 사람들은 국호 바뀐거도 잘모르고 왜놈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정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공식적인 문서에는 일제라고 하고 왜정이라고 낮춰말해줘야죠.

왜정.. 참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옛날 분들이 잘 쓰시던 말인데..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자기 젊은 시절 말할때

왜정때, 왜정시절에.. 내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많이 들어본 말..
요즘 사람들은, 일제시대, 일제강점기란 표현을 쓰니..
노인분들 아니면, 잘 안 쓰임.

일단 일제침략당시 그들의 공식 국호가 왜국은 아니었으므로 교과서까지는 무리인거 같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주 쓰시던 표현이네요 ㅎㅎ

의외로 왜정은 왜놈이라는 멸칭이 붙었을 뿐 '왜놈들이 다스리던 시대'라고 하여 다스리는 행위 자체에는 그다지 적대적으로 보이지 않는 표현이네요.

일제라 쓰고 왜정이라 읽는 게 합리적인 듯 합니다
얼마전부터 나도 왜정이라고 부르기 시작함......나이들었따는 증거 ㅠㅠ

왜정이 더 좋네요 진짜로 구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