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
한편 강의가 시작되기 30여분 전에 이번 시민강좌를 주관하는 경희대학교 조인성 교수가 강의를 녹화하는 것을 저지하였다. 녹화기를 치우라고 하며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 이유는 강사들이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시민강좌는 주최 측에서도 분명히 ‘공개’강좌라고 했다. 또한 이 강좌는 결과적으로 전 생민과 국가의 존립을 좌우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 어느 사안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고도의 공공성을 띄고 있다. 더구나 우리의 세금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지원되는 대학, 학계에서 주최, 주관 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생민이라면 누구든지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든 것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권리다. 그럼에도 비판적 기사가 나간다는 이유로 강의 녹화를 저지 한 것이다.
자신들이 보기에도 꽤 창피했나 봅니다.
공개강좌조차 당당하지 못하죠.
공개도 제대로 못할 공개강의는 뭐하러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