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임진왜란에서 조선은 상처뿐인 승리라고 기정사실화 하는데 정말 조선이 일본이 주장한데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까요?
일본이 전황을 주도한 기간은 고작 2개월입니다.
그리고 점과 선으로 주요 도시만 점령한 상태고 대부분의 지역은 조선정부의 행정력이 작동되었었죠
그 나머지 기간은 조선이 압도적인 우세였고 일본군은 6년간을 남해안에 틀어박혀 지냈습니다
그리고 왜군이 약탈과 살인, 방화나 하고 다닐만큼 여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쟁초기부터 극심한 저항에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고 전전긍긍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죽이고 다닐만큼 한가하지 않았단 말이죠
그리고 그 당시 도시의 인구가 많으면 5만 서울이 10만~20만 정도 되었으며 대부분 농촌에 거주했기 때문에
왜군과의 조우도 거의 없었으며 곡창지대인 호남은 멀쩡했습니다
그런데도 누구는 100만, 심지어 400만까지 죽었다고 주장을 하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고작 3개월간의 피해로 100만, 400만이 죽을 수 있을까요?
살상력이 극대화된 1,2차 대전에도 나치가 6년간 유태인을 샅샅이 죽여서 겨우 600만이었고
1차대전 4년간의 전쟁에 전세계에서 죽은 전사가가 900만입니다.
그런데 전 근대시대 고작 3개월의 피해에 100만 400만이 죽었다고요?
한국인은 특별한 유전자가 있어서 그렇게 쉽게 죽나요? 아닐꺼라고 봅니다
조선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고정관념은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