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7-22 21:24
박정희! "박태준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
 글쓴이 : 대략난감
조회 : 4,863  

박정희와 박태준은

육군사관학교에서 사제지간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다시 제2군수기지 사령관과 참모장의 사이로 지내면서

두 사람 사이는 강력한 신뢰의 끈으로 연결된다,

5.16 혁명 당시에는 박정희가 박태준에게 거사가 실패했을 경우

'내 식구들이나 좀 돌봐 줘'라며 혁명에 참여 하지 말 것을 권유했다,

박태준은 박정희에게 부하 보다는 동생이었다.

 

포항제철의 건립은 단군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사였다,

이 공사의 책임자는 박정희가 가장 신뢰 하는 박태준이었다,

19679월 박태준은 박정희의 호출로 영국에서 달려 왔다,

 박태준은 고사 했으나 박정희는 호통을 쳤다,

"나는 임자를 잘 알아,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어떤 고통을 당해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기 한 몸 희생할 수 있는 인물만이 이 일을 맡을 수 있어,

아무 소리 말고 맡아!"

박태준은 공사를 독려 하면서 이렇게 말하곤 했다,

"포항제철은 선조들의 피의 대가이다,

제철소 건설에 실패하면 우리는 죽어 마땅하다,

우향우하여 영일만 바다에 빠져죽자"

박정희의 전폭적인 지원도 빠지지 않았다,

박정희는 3년여 공사 기간에 13번이나 현장을 방문했다,

 

박태준이 정치인과 관료들의 압력에 시 달리자

박정희는 박태준에게 종이 마패를 건네줬다,

마패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박태준을 건드리면 누구든지 가만 안 둔다'

100만톤을 목표량으로 건설 되었던 포항제철은

가동된지 단 일년 만에 매출액 1억 달러를 기록하며

빚을 다 갚고 흑자를 기록 했다,

세계철강 역사의 기록적인 사건이었다,

고로 건설은 계속되면서 2기가 완공되는 1976년에

조강능력은 북한을 추월 했다,



199210, 박태준은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가 박정희에게 보고를 했다,

"각하! 불초 박태준, 각하의 명을 받은 지 25년 만에

포항제철의 건설 대역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삼가 각하의 영전에 보고 드립니다,

포항제철은 빈곤 타파와 경제 부흥을 위해

일관제철소 건설이 필수라는 각하의 의지에 탄생되었습니다,

그 포항제철이

바로 어제 조강 생산 2,100만 톤 체제의 완공을 끝으로

4반세기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힘찬날개 12-07-22 21:29
   
박태준이 박정희옆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했었죠 그만큼 박정희-박태준을 끈을수가없죠
     
대략난감 12-07-22 22:21
   
인간적으로 그리고 역사에서 멋진 분들이네요...두 분 명복을 빕니다.
싱싱탱탱촉… 12-07-23 09:26
   
뭐 인정할 것은 인정합니다.
박정희 , 박태준 두 사람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잘했다고 쉴드 치지는 맙시다.
그들이 못한 것도 있어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62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811
218152 이정희 ㅋㅋ 북한도 로켓발사의 자유가 있다 (5) 태을진인 12-04 4979
218151 혹시 이거 보셧나요? 독립유공자 가계도랍니다. (10) Resist 04-20 4974
218150 고관절장애로 군면제 (2) 2중대81미리 04-16 4973
218149 한국에선 식품재벌이 나오면안되나?? (4) 정닭밝 07-12 4963
218148 세계 각국의 수도민영화 후기..... (12) 귀괴괵 12-21 4955
218147 옜다 새누리당 군면제자.. (10) 달의아이 05-11 4955
218146 박정희는 神이 아닙니다. (13) 열하나 06-29 4942
218145 임종석 - 동지사랑의 정치 (2010년 글) (9) 철학적탐구 05-10 4934
218144 박지만-신동욱, 박근령의 코미디 (1) 불무리전사 04-15 4910
218143 왜 노가다얘기가 나왔는진 모르지만 노가다 돈 쫌 돼요. (13) 소모보 04-17 4907
218142 보행신호등 교체 이유가 MB 친구분이셨군요....... (4) ortiz34 04-29 4897
218141 박정희 친일파 이야기 (3) ㅎㄴㅇㄹㅇ 04-30 4895
218140 박영선 카투사 발언 논란 (8) 1theK 08-08 4884
218139 흔한 한국의 위인전.jpg (10) 유랑선비 12-18 4878
218138 양비를 빙자한 진중권의 친노 편들기 (30) 전략설계 05-27 4872
218137 박정희! "박태준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 (3) 대략난감 07-22 4864
218136 일본이 망해가는 이유!!!!!!!!!!!!!!!!!!!!!!!!!!!!!!!!!!!!!!!!!!!! (11) 아비요 02-14 4859
218135 조웅목사 이력이라는데...음.... (18) 귀괴괵 02-19 4858
218134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그리고 남친 그리고 남친의 사촌 (11) 부동 11-07 4857
218133 광우병 시위가 하마터면 광주사태처럼 될 수 있었다고 … (11) 나는누구 04-28 4852
218132 정동영 is comming~돌아와요 정도령~ (5) 태을진인 07-20 4846
218131 드디어 김동민 일병 총기 난사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 (26) 드라곤 05-16 4845
218130 지역주의를 타파합시다. (10) 장인2 10-16 4845
218129 한국과 전세계의 역대 경제성장률 비교. (2) 대한조선 11-02 4844
218128 우리나라엔 좌빨과 노빠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네요 (1) 미합중국 11-01 484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