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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2 14:28
젊은층에서 김대중이미지?
 글쓴이 : 타마
조회 : 904  

물론 대한민국에 젊은층이 한두명도 아니라서 모두가 그렇다곤 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노무현 이미지는 좋아요.
 
 
 
근데 김대중은 존재감이...;;
 
욕도 안하지만, 그렇다고 칭찬도 안하네요.
 
존재감 제로
 
 
 
같은 정당이지만, 노무현과 달리 정치이야기할때 언급이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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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15-12-02 14:33
   
경제대통령으로 박정희대통령이 1위로 뽑혔어요^^

보고싶은대통령으로 노무현대통령이 1위로 뽑혔어요^^

최고의대통령으로 김대중대통령이 1위로 뽑혔어요^^
마이크로 15-12-02 14:34
   
솔찍히 김대중은 깔게없는 대통령아닌가요? 김영삼과 함께 민주화의 상징이며.
국민과의 대화도 하면서 소통이라는걸 처음 이끌어낸 대통령이기도 하고..
김영삼이 대통령인수못끝내고 그냥 내려와서 공석일때도 알아서 잘 버텨줬고

끝으로 IMF탈출만해도..뭐 까방권획득이죠..

그래도 까는것들은 (카드대란, 대북송금) 요거말고는 없다고 봐야..
     
축구19 15-12-02 14:36
   
대북정책으로는 가루가되도록까인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15-12-02 14:40
   
대북정책은 전체적으로 올바른겁니다. 햇볕정책을 중간에 파토를 내놔서 그렇지 계속해야하는 정책이긴 하죠~ 독일통일전문가들도 한국의 햇볕정책에 찬성했었습니다.
강제로 망하도록 유도하는게 이후에 얼마나 비용이 많이드는지 아시나요? 
알박기하는 집주인 나오게 하려고 그집안내에서 칼부림나게 하는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죠~

하지만 박지원의 대북송금만 두고볼때 그게 사실이라면 잘못됬다고 봅니다.
          
가생이닫컴 15-12-02 14:52
   
제일 어처구니 없는게 대북정책 까는거라고 생각함

IMF 시절에 북한 망하면 안그래도 꺼져가는 경제 그냥 포기하는거지

그 상황에서 대북리스크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북한 밉고 망하길 간절히 바라지만

그 때 북한 붕괴했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함

멀쩡하고 잘나가는 상태로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IMF상황에서

붕괴시켰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ㅉㅉ
          
나이thㅡ 15-12-02 15:13
   
저 이분 오늘 첨보는데 어디서 활동하시던 분이에요?????
     
하기기 15-12-02 14:37
   
깔수 있는건 많음
대북부터 imf 탈출시 너무많은 기업을 팔아버렸고 물가상승에 기타등등.

하지만 뭘 했든 imf 탈출 하나면 끝
충분히 성공한 대통령임
          
Assa 15-12-02 14:43
   
근대 imf의 처방때문에라도 어쩔수없는거 아니었을까요?당시에...
               
하기기 15-12-02 14:48
   
깐다면요.
뭘해도 깔거리는 어케해도 나옵니다.
이부분때문에 imf 탈출의 공을 많이 깍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이크로 15-12-02 14:44
   
부채가 자본대비 600%씩 쳐묵하던 기업들 정리는 IMF의 요구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행이 많이 망해갔던..
     
타마 15-12-02 14:37
   
깔게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새누리당에서 나이많든 어리든 지지자들에게는 박정희의 존재감이 크죠.


반대로 새정치내의 김대중은

야권성향 노인층에서는 나름 영향력있는 인물이지만,
야권성향 젊은층에서는 존재감이 없네요.
          
기억의저편 15-12-02 15:00
   
아무래도 노무현이 서거했기때문이죠.

그전 여론조사에선 김대중이 항상 두번째였습니다.
아무래도 노무현의 서거가 감성이 많이 작용한 탓이죠.
          
기억의저편 15-12-02 15:01
   
훗날 역사는 또 어떻게 평가할지 모를일이죠.
          
기억의저편 15-12-02 15:04
   
분명하게 노무현이 임기를 마치고 내려왔을때는 지지율이 낮았거든요.
그러다 서거한후 갑자기 지지율이 폭등했습니다.

그러니까 감성이 많이 작용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나이thㅡ 15-12-02 15:14
   
감성이 작용한게 아니라

그당시 각종 언론에서 노무현 못한다 못한다 그러니까 진짜 못하는줄 알았는데

쥐새끼하고 닭대가리가 집권하면서 진짜 나라를 처 말아먹고 있으니

노무현 지지율이 올라가는거지요
               
마이크로 15-12-02 15:21
   
지나가던 강아지가 똥을싸도 "이게다 노무현때문이다"라고 하던 시절이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이 노무현을 까내리기 한참이었을때입니다.
               
기억의저편 15-12-02 15:25
   
사실 냉정하게 분석해봐도 노무현은 김대중보다 업적이 많지 않아요.
감성이 작용한 건 사실 맞지요.

권위주위를 타파한것도 김대중이 먼저였죠. 각하를 대통령이라 부르게 했으니..

제가 생각하는 평가는 노무현은 김대중 다음이라 봅니다. 박정희야 시대가 변할수록 지지율이 꺼질거 같고..
               
카밀 15-12-02 17:55
   
제 기억엔 노통 서거하기 전 부터 올해의 인기인 1위인가 2위인가 하고 그랬어요. 광우병때 이명박과 비교되면서 노통 인기 엄청 올라갔었죠. 사람들 봉하마을 엄청 찾아가고 그랬고요.
winston 15-12-02 14:37
   
젊으니까요...
당시를 못 살아봐서 체감이 안 되니까요..

김대중은 다른거 다 제쳐놓고도...
카리스마..  믿고 따를수있는... 딱.. 지도자 .. 거두.. 보스.
강운 15-12-02 14:50
   
그냥 좋은 정치인은 입에 안오르고 자기 할일 열심히 묵묵히 하면 됩니다.
기억의저편 15-12-02 14:56
   
대북정책도 사실 깔 꺼리도 안됩니다.
그당시 외환위기때라 한반도 긴장완화가 필수였거든요. 일단 해외투자유치가 필수라 긴장완화가 절실했습니다.

그때는 남북화해 정책이 필연였어요. 그바람에 신용등급 올라서 이자가 낮아진것도 득이였죠.
     
버프홀릭 15-12-02 15:04
   
2222
imf 때 제일 중요한것은 기업 투명성하고 해외 자본 유치가 제일 절실했었던 때임 ,
해외 자본유치가 금모으기 같은 운동으로 imf를 벗어나려는 한국인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을 한다면 남북 화해모드로 인해 가져오는 한반도의 평화의 이미지가  해외 자본 투자유치
에서는 엄청 절실했었던 일임,
까는 사람들이야 그냥 까고 싶어 까는것이고, 북한 퍼주기라는 명목을 만들어서도 까지만
남북 화해모드도 없이 imf 를 일찍 졸업하고 수출강국을 이룩하기는 어려웠을것으로 생각이됨,
퍼주기 명목이야  영삼이때 이미 원자로 지원해주기로 한거 준거고 다른 지원이야 지금 명바기나
그네나 똑같이 퍼주는건 매한가지임 ,,
족보 15-12-02 14:59
   
젊은날의 치기와 감성에 의존한 판단이 그렇게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좀더 나이를 먹고 다른 판단을 하게 된다면 뭐 젊은 날의 순수성이 사라져서인가.생각의 폭이 넓어져서는 좀더 합리적인 사람이 된것인가.의 차이는 있겠지만..
할쉬 15-12-02 15:24
   
20대애들 투표도 안하는애들이 뭘 알겠나요..
프랑스애들좀 본받기를 바라며..
개들의침묵 15-12-02 15:59
   
울지 않는 아이에겐 젖을 잘 물리지 않습니다.

현재 세대에게 바라는건
결국 이 세대가 시간이 지나면 주류가 된다는것이죠.
콘크리트도 굳기 전에 제거하기가 쉽듯이.
그것을 피부로 느끼지 전에 바로잡으려는 목소리를 내 줫으면 합니다.
그것은 민주사회의 당연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정치에 침묵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목소리를 낸다는것이 꼭 뒤엎는다는 의미는 아니잖습니까.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습니다.
지난 일은 고생햇던 일이라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라는 의미지만
한편으론 그때가서 돌아보면 이미 늦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말입니다.

이제 젊은 세대도 자기 주장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관심이 쿨한것은 절대 아니라 봅니다.
무관심은 자신감 결여의 다른 표현이라 볼수 있습니다.
나는 정치따윈 관심없는 쿨한 사람이야 라고 자위하지 말고..
건강한 비판은 할수 있는 용기를 가지십시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습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십시요.
남이 안챙겨줍니다.
전략설계 15-12-03 01:17
   
노태우때 박철언이가 소련가서 30억불 쥐어줄 때 그땐 국민동의 받았나요? 국회동의 받았나요?
바로 몇년전에 대한항공 747 격추시킨 그 소련인데.

어차피 가만 있음 소련이 자본주의로 가면 수교할걸..
미쳤다고 갚지도 못하는 당시로서 천문학적인 돈을 적성국가에 거져 내준답니까?
몇년 있음 30년 가까이 되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100억불 훨씬 넘는 돈입니다.
영삼이.. 북한에다 원전 지어주다고 1조수천억 들이붓다가 중장비도 회수 못하고 땅만 파다 말아버렸습니다.

노태우-영삼이 전부 적성국가나 북한에 조단위돈 뿌린 정권이고..
대북송금이란 것도 지금 금강산관광하면 현대가 떠오르는데. 현대 관광사업권 성격이고..
하다못해 프로야구도 계약금이란 걸 받는데.. 관광사업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성격이고.
그외에 관광객들 관광비 빼고는 현금으로 지불한게 없습니다.

명박이때 정권이 바껴도 개성공단 왜 없애지 않나요.
북한이 폐쇄한다고 하면 긴장하는건 남한 정권이라..
긴장완화에 그만한 효과가 있어..
박근혜가 비무장지대에 공원 만들 필요가 없는게.. 이미 북한 땅에 한국 공장 돌아가고 있고,
한국 직원들 날마다 북한으로 출퇴근하고 있어..
꿈같은 얘기로..

김대중이 없었다면.. 생각해볼 수 없는 일이라..
결과를 남긴 햇볕정책은 결코 퍼주기일 수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때 그냥 관광비, 쌀, 비료만 넘어간게 아니라..
당시 방영된 다큐멘터리 보면..
북한에 어린이병원 지어주는데.. 서울대 의대 교수들 가서.. 내시경 쓰는거 북한 의사들한테 일일이 가르키고.
심지어 엘리베이터 북한사람이 다루지를 못하니까, 한국에서 간 엘리베이터 기술자가 그거까지 갈켜..

남한이 북한을 가르키고.. 북한은 그 치부를 보여가면서까지 배워가는.. 꿈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평양 근처에 경기도에서 파견한 경운기, 모판, 이런거를 북한 농업 최고 책임자가 지켜보고..
한국 종자가 들어가고, 북한 논에 한국 경운기가 굴러다니고.. 경운기 기술자 올라가고..

통일을 위해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들.. 북한 또한 개방했습니다.
남의 돈 거져 먹는게 가장 어려운 것이고..
또 이런 남북화해무드를 통해 한류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 전같으면 생각할 수 없는 것이고..
명박이때 개성공단 폐쇄 얘기가 나올 때.. 북한 군부 장성이 개성공단 들르면서..
이산대사를 인용하는 것 보고 놀랬는데..

북한은 정신적으로 넘어왔고.. 어떻게 완만하게 안락사 시키냐는 단계에 와 있어..

햇볕정책이 단순히 쌀 비료 보내준걸로 생각하면 대단히 무식한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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